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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앤서니 28득점...뉴욕, 밀워키에 9점차 승리

[NBA] 앤서니 28득점...뉴욕, 밀워키에 9점차 승리

  • 기자명 박수민
  • 입력 2012.03.27 11:17
  • 수정 2014.1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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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카멜로 앤서니의 28득점 활약에 힘입어 밀워키를 상대로 9점차 승리를 거뒀다.

뉴욕 닉스는 27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서 89-80으로 승리했다.

동부컨퍼런스 8위(뉴욕)와 9위(밀워키)간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았던 이번 경기에서 뉴욕은 카멜로 앤서니(28득점 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뉴욕은 팀의 주축 선수인 스타더마이어와 제레미 린이 각각 허리디스크와 무릎부상으로 빠지며 전반까지 밀워키에 고전했다. 하지만 뉴욕은 후반 들어 카멜로 앤서니가 다시 살아나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만 셤피트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밀워키를 상대로 9점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밀워키는 전반까지 3점슛 5개 포함 22득점을 올린 마이크 던리비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52-47로 앞섰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을 잃고 아쉽게 뉴욕에 무릎을 꿇었다.

1쿼터는 뉴욕이 가져갔다. 뉴욕은 카멜로 앤서니의 10득점 활약에 힘입어 경기 초반 밀워키에 10점차로 앞서갔다. 밀워키는 1쿼터에만 실책 7개를 기록하며 뉴욕에 큰 점수차를 허용했지만 마이크 던리비가 3분 동안 14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점수를 4점차까지 좁히고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간 뉴욕은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밀워키의 마이크 던리비에게 연이은 3점슛을 허용한 뉴욕은 실책 9개까지 겹치며 2쿼터 들어 집중력을 잃었다. 뉴욕은 1쿼터에 50%였던 야투성공률까지 44%로 떨어지며 밀워키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뉴욕은 전반을 47-52, 5점 뒤진 채 마쳤다.

3쿼터, 뉴욕은 카멜로 앤서니의 활약으로 다시 흐름을 잡았다. 2쿼터 들어 2득점에 묶였던 카멜로 앤서니는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고 역전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뉴욕은 오펜스 리바운드에서도 집중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4점 앞선 채 마지막 4쿼터를 시작한 뉴욕은 J.R 스미스와 조쉬 해럴슨의 연속 골밑슛으로 서서히 점수를 벌려갔다. 밀워키는 전반까지 맹활약 했던 마이크 던리비가 주춤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외곽슛까지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밀워키가 고전하는 사이 뉴욕은 이만 셤피트의 3점포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이후 뉴욕은 밀워키의 추격을 뿌리치고 안방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한편, 밀워키의 마이크 던리비는 3점슛 5개 포함 2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사진. AP 뉴시스]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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