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농구가 오세근(KGC), 김선형(SK), 최진수(오리온스) 등 대형 신인들의 활약, 동부의 신기록 행진 등에 힘입어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현재 232경기에서 992,171명의 관중을 동원한 KBL은 14일(화) 창원과 부산경기에서 올 시즌 평균관중(4,277명)만 동원하면 1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KBL이 정규경기 100만 관중을 달성한 것은 04-05 시즌을 처음으로 06-07, 07-08, 08-09, 10-11 시즌으로 올 시즌 6번째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종전 최소경기
골든 스테이트가 피닉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4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서 102-96으로 승리했다.골든 스테이트는 피닉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올 시즌 11승 14패를 기록, 피닉스(12승16패)를 밀어내고 서부컨퍼런스 공동 12위로 뛰어올랐다.골든 스테이트의 데이비드 리는 28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몬타 엘레스는 3점슛 2개 포함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황색돌풍’을 일으키는 대만계 미국인 제레미 린(뉴욕 닉스,24)이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NBA는 14일(한국시간) 지난 4경기에서 뉴욕 닉스의 4전 전승을 이끈 제레미 린을 동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했다고 밝혔다.제레미 린은 지난주 4경기에서 평균득점 27.3점 8.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카멜로 앤써니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매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대만계 미국인으로 ‘명문’ 하버드대학 경제학사 출신인 제레미 린은 연일 새로운 드라마를 쓰고 있다.한편,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오클라호마
원주 동부는 지난 2011년 3월 13일을 잊지 않고 있다. 부산 KT의 정규리그 우승을 안방에서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동부는 그때를 생각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동부는 14일(화) 현재까지 최단기간 30승, 역대 최소 실점 등을 기록하며 39승 7패를 올리고 승승장구 하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에는 단 1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는 상황.동부는 금일(14일) KT와 경기를 갖는다. KT전을 승리로 장식하면 동부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어 동부에게는 오늘이 1년 전 그때의 일을 복수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선두 신한은행이 최하위 우리은행에 본 떼를 보여 줬다.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가 13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에 77-64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4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6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우리은행은 시즌 첫 연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경기는 다소 싱겁게 끝났다. 초반 최윤아의 활약에 힘입어 리드를 잡은 신한은행은 2쿼터 중반, 김연주와 김단비의 3점포로 더욱 기세를 올렸다. 이연화 역시
KB 스타즈의 변연하(32)가 ‘신시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변연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기자단 투표로 실시한 MVP투표에서 총 46표 중 24표를 얻어 13표를 기록한 KDB 위너스의 신정자를 재치고 6라운드 MVP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MVP에 뽑힌 변연하는 6라운드에서 평균 득점 17.4점 7.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소속팀 KB 스타즈는 변연하의 활약에 힘입어 6라운드 5경기에서 4승 1패를 올리며 상승세를 탔다.한편, WKBL 경기감독관, 심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에 치닫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올 시즌 39승 7패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동부는 남은 8경기에서 1경기만 승리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쥔다. 2위 KGC, 3위 KT, 4위 KCC는 남은 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자력으로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작년 12월부터 13승 10패를 기록, 5할 승률 이상을 올리며 5위로 뛰어오른 전자랜드는 남은 7경기에서 2승만 거둬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는다.
유타가 멤피스 원정에서 승리하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유타 재즈는 13일(한국시간)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서 98-88로 승리했다.올 시즌 홈(11승5패)과 원정(2승8패)에서 확연한 경기력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유타는 이날 멤피스와의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원정경기 약점을 극복함과 동시에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반면, 지난 11일(한국시간) 인디애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거두고 연승 행진을 달리던 멤피스는 이날 패배로 상승
막바지 6라운드에 접어든 프로농구는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반면, 원주 동부는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현재 각종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동부는 11일(토)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삼성을 상대로 승리하며 올 시즌 최다연승인 13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2004-2005 시즌 안양 SBS의 15연승을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며, 동부는 아직 8경기를 더 남겨놓고 있다.또한, 동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1일까지 5라운드 전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해가 바뀌고 한 번도 진 적 없는 ‘임진년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은 끝까지 치열했다.용인 삼성생명 비추미(이하 삼성생명)는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쿨켓(이하 신세계)과의 경기에서 71-65로 승리했다.현재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는 삼성생명은 5위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두 가지 목적으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우선 연패탈출이 가장 큰 목적이고,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자리에 대한 지키기 역시 필요했다.신세계도 최근 경기력이 기복이 심한 편이지만 삼성생명의 부진을 틈타 4위 자리를 호시탐탐
LA클리퍼스는 12일(한국시간) 샬럿,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샬럿 밥캐츠와의 원정경기서 111-86으로 승리했다.이틀 연속 장거리 원정길에 오른 LA클리퍼스는 체력적으로 지친 기색 없이 샬럿을 상대로 맹폭을 터트리며 25점차 대승을 거두고 올 시즌 17승(8패)째를 챙겼다. 서부컨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 시티(21승6패)와는 3게임차.반면, 부상 병동에 시달리고 있는 살렷은 이날 LA클리퍼스에게 대패를 당하고 14연패라는 깊은 수렁에 빠졌다.LA클리퍼스의 블래이크 그리핀
“매 경기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아질 것이다” 우리은행 선수들이 자신감을 내비쳤다.춘천 우리은행이 11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에서 구리 KDB생명에 완승을 거뒀다. 주장 임영희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걷은 값진 결과다. 임영희는 1쿼터에서만 11점을 쏟으며 기선제압에 앞장섰고 팀 내 최다 득점(22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임영희는 “조은주, 신정자 수비에 신경썼다. 협력수비도 잘 됐다. 수비에서 잘 풀리니까 공격도 잘 됐다”며 소감을 밝
“수비가 잘 되다 보니까 공격도 잘 풀렸다”조혜진 감독대행이 이끄는 춘천 우리은행이 11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을 꺾었다. 초반부터 완벽하게 흐름을 장악하며 거둔 기분 좋은 승리였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 대행은 “최근 선수들이 슛도 자신 없이 쏘고 에러도 많이 하는 등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지는 것은 괜찮은데 지더라도 당당하게 지자고 했다. 선수들도 준비를 많이 해 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의 몸놀림은 초반부터 가벼웠다. 특히 수비 조직력이
우리은행이 막판 KDB생명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가 11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를 맞아 68-59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시즌 6승째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DB생명과의 시즌 전적에서도 2승째를 거뒀다. KDB생명은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우리은행은 초반부터 임영희가 좋은 컨디션을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KDB생명도 신정자를 중심으로 페인트존 득점
KCC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자랜드에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전주 KCC 이지스는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홈경기서 101-100으로 승리했다.KCC는 3쿼터까지 전자랜드를 압도했지만 4쿼터 들어 외곽수비가 무너지며 쉽게 가져갈 수 있었던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결국,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KCC는 디숀 심스의 자유투 1개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고 2연승을 달렸다.디숀 심스는 이날 경기서 승부를 결정짓는 자유투 1개 포함 31득점 10리바운
정덕화 감독이 이끄는 KB스타즈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에서 부천 신세계에 완승을 거뒀다. 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은행과의 경기를 대비할 때부터 신세계전 연습도 함께 했다”며 만반의 준비를 기했음을 밝혔다. 또한 “선수들에게 ‘지금 연승을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한 팀에게 5번을 지는 것은 자존심 문제’라고 말했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좀 남달랐던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 결과 KB는 1라운드 이후 6번 만에 신세계전 승리를 맛봤다. 준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했다” 변연하가 KB 6연승 비밀을 밝혔다.청주 KB스타즈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에서 부천 신세계에 승리를 거뒀다. 유난히 신세계에 약했던 KB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승리였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 졌다. 특히 변연하는 1쿼터부터 11점 몰아넣는 등 25점 11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인터뷰실로 들어선 변연하의 표정은 밝았다. 변연하는 “오늘 초반 역할은 정은이가 아닌 지윤언니를 맡는 것이었다. 1쿼
변연하가 활약한 KB가 ‘천적’ 신세계를 맞아 복수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이하 KB)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부천 신세계 쿨캣(이하 신세계)에 75-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B는 6연승을 달리며 4위 삼성생명에 1.5경기 차로 달아났다. 신세계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2승째를 거뒀다. 반면 신세계는 삼성생명에 3.5경기 차로 뒤지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기선제압은 KB의 몫이었다. 변연하는 3점슛 2개와 바스켓카운트 3점 플
새크라멘토가 ‘대어’ 오클라호마 시티를 잡고 10승 고지에 올랐다.새크라멘토 킹스는 10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파워 밸런스 파빌리언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106-101로 승리했다.서부컨퍼런스 14위 새크라멘토는 서부컨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 시티를 상대로 주전 5명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5점차 승리를 거두고 올 시즌 10승(16패) 고지를 점령했다.반면, 새크라멘토에게 일격을 당한 오클라호마 시티는 올 시즌 6패(20승)째를 기록하
KGC가 주말 홈경기를 맞아 팬들에게 이벤트를 선보인다.안양KGC인삼공사는 오는 11일(토) LG와의 홈경기를 아웃도어 및 캠핑레저용품 전문 브랜드 버팔로와 함께하는 ‘버팔로 데이’로 지정하고 홈 팬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캠핑레저용품을 선물한다.당일 경기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한 우승자 1명에게는 버팔로에서 제공하는 200만원 상당의 캠핑 장비 풀세트를 선물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텐트 2동 및 선블럭 텐트 50개, 등산용 배낭 100개 등 다양하고 푸짐한 레저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버팔로는 2011-12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