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6강 진출 감독들이 동부의 우승을 점쳤습니다.동부의 강동희 감독을 제외한 5개 구단 감독들은 올 시즌 프로농구 역대 최고 승률인 8할 승률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동부의 우승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INT▶이상범/ 안양 KGC 감독"신기록도 세웠고, 지금 최고의 피치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동부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다."INT▶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저도 정규리그에 모든 팀과 붙어봤는데 동부가 최강팀이라고 생각한다."자신의 팀을 우승후보라고 지목 할 수 없는
동부의 강동희 감독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만은 피하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원주 동부를 이끌고 있는 강동희 감독은 5일(월) 양재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KCC를 경계대상 1호로 꼽았다.강 감독은 4강 플레이오프 상대로 가장 피하고 싶은 팀을 묻는 질문에 “우리 조에 강팀이 많다”고 운을 띤 후 “누가 올라오더라도 상관없겠지만 높이가 부담스러운 KCC를 가장 피하고 싶다”며 KCC, 모비스 두 팀 중 KCC가 가장 껄끄러운 상대라고 지목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구단 감독들이 우승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5일(월) 양재동 프로농구연맹(KBL) 5층 교육장에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인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팀(동부, KGC, KT, KCC, 모비스, 전자랜드) 감독들은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올 시즌 많은 신기록을 쏟아내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동부의 강동희 감독은 “정규리그를 우승으로 잘 마쳤다. 플레이오프가 남았는데 부임하고 첫 해와 두 번째는 우승을 하지 못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가 안양 연고지 구단 최초로 정규시즌 10만 관중을 돌파했다.KGC는 올시즌 홈 27경기에서 총 101,590명(평균 3,762명)의 입장관중을 기록하여 첫 10만 관중 돌파의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관중수는 전년 시즌(62,056명/평균 2,298명) 대비 63.7%의 증가율을 보인 것이며, 입장수입 또한 지난해 1.8억에서 5.4억으로 약 200%의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KGC의 이 같은 변화 이유는 다양한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경기적인 측면에서는 팀의 창단 첫 정규리그 2위 달성과 홈경기 최다
오세근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프로 데뷔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고 팀에게 승리를 선물했다.안양 KGC 인삼공사는 4일(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서 오세근의 트리플더블 활약에 힘입어 93-77로 승리했다.KGC 승리의 일등공신은 오세근이었다. ‘괴물루키’ 오세근은 이날 경기서 27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리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트리플더블 기록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크리스 다니엘스도 20득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골밑에서 오세근과 함께 트윈타
이제는 단독 2위다. KB의 막판 상승세가 실로 무섭다.청주 KB스타즈(이하 KB)가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8라운드에서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에 69-67로 승리했다. 파죽의 5연승을 달린 KB는 KDB생명에 반 경기 차 앞선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 먼저 리드를 잡은 쪽은 KB. 신한은행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1쿼터부터 벤치 멤버를 대거 투입했다. 이에 초반 흐름은 썩 매끄럽지 못했다. 그 사이
KCC가 하승진과 자밀 왓킨스의 높이를 앞세워 KT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렸다.전주 KCC 이지스는 2일(금)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서 하승진의 활약에 힘입어 92-75로 승리했다.하승진은 이날 경기서 2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자밀 왓킨스도 21득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하승진과 함께 더블포스트를 이루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CC는 KT와 함께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KCC는
프로농구 시상식이 3년 만에 부활한다.프로농구연맹(KBL)은 2일(금) 프로농구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의미를 다지기 위해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을 오는 4월 9일(월) 개최한다고 밝혔다.KBL은 지난 2008-2009 시즌 프로농구 시상식 이후 2시즌 동안 각 구단 홈에서 진행됐던 정규경기 시상을 올 시즌 챔피언 결정전 종료 후 한 시즌을 마무리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공식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했다.본 시상식에서는 정규경기 시상 항목인 최우수 선수상과 감독상, 신인상(이장 정규경기 종료 익일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1일(목) 시즌 마지막 홈경기 종료 후 ‘출첵팝! 미러팝!’ 이벤트에 선정된 팬들을 대상으로 농구계 최초의 ‘개근상 시상식’을 열었다.2011-2012 프로농구 시즌 동안 서울 삼성은 신규 팬 확대와 관중 유입 증대를 위한 ‘출첵팝! 미러팝!’ 이벤트를 진행,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렸던 지난 1일에는 15회 이상 홈경기를 관람한 보너스멤버십 회원 100여명에게 삼성카메라 미러팝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삼성카메라 ‘미러팝’을 선물로 받은 팬들은 지난 11월 4일부터 3월 1일 경기전까지 총 23회의
마이애미가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의 71득점 합작에 힘입어 포틀랜드를 대파하고 9연승을 질주했다.마이애미 히트는 2일(한국시간) 포틀랜드, 로즈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서 107-93으로 승리했다.마이애미는 이날 경기서 마이애미가 자랑하는 ‘빅3’ 중 크리스 보쉬가 갑작스런 조모상으로 경기에서 결장했지만 나머지 ‘빅2‘ 브르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가 제몫을 해주며 포틀랜드 원정길에서 대승을 거뒀다.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38득점 11리바
VCR▶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5위 신세계가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자존심을 세웠습니다.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주전선수들을 쉬게 한 신한은행을 맞아 신세계는 13득점을 기록한 김지윤과, 12득점 11개의 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정은의 활약을 앞세워 손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INT▶김지윤/ 부천 신세계, 13득점"저희가 이번 시즌으로 끝이 아니고, 다음 시즌이 있기 때문에 남은 2경기도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노력 할 것이구요. 이번 시즌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열
김정은에게 올 시즌은 아쉬움이 잔뜩 묻어나는 시즌이었다.신세계 쿨켓의 ‘김군’ 김정은이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는 올 시즌에 대해 입을 열었다.신세계는 1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안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2-58로 대승을 거두고 지난 삼성생명전 승리 이후 2연승을 거뒀다.이미 정규리그 순위 5위를 확정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상태인 신세계. 올 시즌 팀의 주장을 맡아왔던 김정은이 느끼는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었다.2연승을 거둔 상황임에도 인터뷰룸에 들어선 김정은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했다. 김정은은 “상실감이 크다. 잡을
늦게 발동이 걸린 신세계의 막판 상승세가 눈부시다.부천 신세계 쿨켓(이하 신세계)은 1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와의 경기에서 72-58로 승리했다.지난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대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신한은행은 이날 KDB전에 결장했던 강영숙의 투입을 준비시키며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서서히 팀 전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신세계는 지난 경기에서 삼성생명에게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며 올 시즌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과정을
동부가 KGC를 꺾고 올 시즌 8할 승률을 확정 지었다.원주 동부 프로미는 1일(목)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서 64-55로 승리했다.동부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44승 9패 승률 83%을 기록하고 정규리그 역대 최고인 8할대 승률을 올리게 됐다. 기존 기록은 지난 시즌 기록한 부산 KT의 75.9%(41승 13패).동부 승리의 일등공신은 박지현이었다. 박지현은 이날 경기서 3점슛 3개 포함 19득점 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주성
청주 KB스타즈(이하 KB)가 29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8라운드에서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에 70-58로 승리했다. 이로써 KB는 4연승을 달리며 2위 KDB생명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4위 삼성생명과의 격차는 1경기 차로 벌렸다. 우리은행은 5연패에 빠졌다.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곁들어진 기분 좋은 승리였다. 정선민(20점 10리바운드)을 중심으로 강아정(18점), 변연하(16점 6어시스트) 등이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배혜윤(17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이
프로농구안양KGC인삼공사는 오는 3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이어지는 홈경기 2연전을 맞이하여 정규리그 2위에 따른 ‘팬 성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우선 3월 1일(목)에는 선착순 2백명에게 훈남 농구단 KGC인삼공사의 ‘스페셜 브로마이드’ 전집을 선물로 증정하고, 경기 종료 직후 코트에서 브로마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또한, 하프타임에는 2012 신인선수 최현민, 조찬형 선수가 홈팬들에게 춤과 노래를 선사하는 특별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며 초중고 학생팬 선착순 1백명에게는 ‘서울랜드 Big5
29일(수) KT 연습체육관에서 펼쳐진 ‘2011-2012 KBL 윈터리그’ 결승전에서 상무 농구단이 KT를 71-59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며 윈터리그를 3연속 우승으로 마무리했다.상무는 금차시즌 윈터리그 정규경기 전승(20승)을 비롯해 결승전 전승(2연승)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KBL 윈터리그 최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본 대회 MVP는 상무의 정영삼에게 돌아갔다. 정영삼은 금차시즌 윈터리그 정규경기 17경기에 출전해 15.3득점 3.5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아울러 베스트 5에는 김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김단비(22)가 ‘신시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김단비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기자단 투표로 실시한 MVP투표에서 총 49표 중 36표를 얻어 13표를 기록한 KB 스타즈의 변연하를 재치고 7라운드 MVP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김단비는 7라운드에서 평균 20.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MVP의 주인공이 됐다.한편, WKBL 경기감독관, 심판, 통계 및 기록원의 투표에 의하여 결정된 7라운드 MIP는 삼성생명 비추미의 김태은에게 돌
미네소타가 어려운 클리퍼스 원정길에서 12점차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9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서 데릭 윌리엄스와 마이클 비슬리의 활약에 힘입어 109-97로 승리했다.데릭 윌리엄스와 마이클 비슬리는 이날 경기서 각각 27득점씩 54득점을 합작하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승부처였던 마지막 4쿼터에 3점슛 4개를 합작하며 팀의 역전을 일궈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이날 승리한 미네소타는 올스타 브레이크
KT가 다시 한 번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부산 KT는 28일 프로농구연맹(KBL)에 크리스 알렉산더에 대한 가승인을 요청했다.2009-2010, 2010-2011시즌 두 차례 걸쳐 창원 LG에서 KBL을 경험한 적 있는 216cm의 장신 크리스 알렉산더는 리바운드와 수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2010시즌에는 시즌평균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바운드 왕에 오르기도 했다.크리스 알렉산더는 29일 입국 예정이며 KT는 알렉산더의 기량을 점검한 뒤 찰스 로드와의 교체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사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