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세계 쿨캣(이하 신세계)이 1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에서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에 75-65, 10점 차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세계는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나며 13승째를 신고했다. 우리은행과의 시즌 전적에서도 4승 3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우리은행은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김지윤의 폭발적인 득점력이 빛났다. 김지윤은 전반에만 내외곽에서 20점을 퍼부으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강지숙, 김정은, 허윤자 등도 페인트존에서 고르게 힘을 보탰고 양정옥과 김지윤
서부컨퍼런스 꼴찌(15위) 뉴올리언즈가 뉴욕(동부컨퍼런스 8위)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뉴올리언즈 호네츠는 18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서 89-85로 승리했다.뉴올리언즈의 트레버 아리자는 이날 경기서 3점슛 4개 포함 2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레비스 바스케스는 15득점 11개의 어시스트를 올리고 팀 승리를 도왔다.뉴올리언즈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뉴욕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 소닉붐이 17일(금)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서 89-70으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전창진 감독은 평소와 달리 경기 내내 코트에 나와 지시를 내리지 않고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는데 그쳤다.전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은 마음 편히 뒤에서 우리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지 지켜보고 싶었다”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 이유를 밝혔다.이날 전자랜드는 허버트 힐이 부상으로 벤치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스타팅 라인업에 문태종, 신기성
KT가 허버트 힐이 부상으로 빠진 전자랜드를 꺾고 올 시즌 30승 고지에 올랐다.부산 KT 소닉붐은 17일(금)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서 89-70으로 승리했다.KT의 찰스 로드는 부상으로 21분밖에 뛰지 않았지만 19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제몫을 해줬다. 찰스 로드가 골밑을 지켰다면 조성민은 3점슛 3개 포함 14득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KT는 이날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올 시즌 30승(18패) 고지에 오르며 3
KB스타즈가 홈에서 승리를 거두고 다시금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청주 KB스타즈(이하 KB스타즈)는 17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이하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1-58로 승리했다.6연승 행진 이후 지난 삼성생명전에서 패배를 당한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을 따돌리고 단독 3위에 다시금 복귀하기 위함과 함께 분위기 회복을 위해서라도 이날 승리가 필요했다. 이경은이 코트에 복귀하며 새로운 활력소가 더해진 KDB생명은 2연패의 부진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서 승리를 노렸다.서로 승리를
4쿼터에만 13득점을 몰아친 크리스 폴의 활약으로 클리퍼스가 포틀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LA 클리퍼스는 17일(한국시간) 포틀랜드, 로즈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블레이져스와의 원정경기서 크리스 폴의 활약에 힘입어 74-71로 승리했다.클리퍼스의 크리스 폴은 3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무거운 발놀림을 보였다. 하지만 팀의 ‘에이스’ 크리스 폴은 마지막 4쿼터에만 13득점을 폭발시키고 역전의 선봉장 역할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블레이크 그리핀은 21득점 14리바운
VCR▶여자프로농구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행보를 한 발 더 앞당겼습니다.신한은행은 3점슛 4개를 집중시키며 22득점을 기록한 이연화와 23득점을 기록한 김단비의 ‘쌍포’가 제 역할을 하면서 신세계의 추격을 초반부터 제압했습니다. 여기에 최윤아의 칼날 같은 패스가 더해지면서 신한은행의 공격은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6라운드에서의 컨디션 저하 이후, 선수들의 정신력이 강해지면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에 2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INT▶최윤아/ 안산 신한은행, 8
“우리 좀 최강 콤비인 것 같은데요?” 신한은행 이연화와 김단비가 밝게 미소 지었다. 안산 신한은행이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에서 부천 신세계에 26점 차 대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의 포워드 자매, 이연화와 김단비의 활약이 빛났다. 1쿼터부터 나란히 8득점을 올리며 신한은행의 공격을 주도한 이들은 내외곽에서 45점을 합작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6연패 대기록에 단 2승만을 남기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실로 들어온 이들의 표정은 밝았다. 3점슛 4개 포함 22득점을 기록
‘무적함대’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6연패의 대기록에 단 2승만을 남겨 뒀다.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가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부천 신세계 쿨캣(이하 신세계)에 93-67, 26점 차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5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6연패를 향한 매직 넘버를 ‘2’로 줄였다. 신세계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6승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 갔다. 3연패에 빠진 신세계는 3위 그룹과 5.5경기 차로 벌어지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 졌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쥔 동부의 강동희 감독이 또 다른 역사를 썼다.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원주 동부 프로미가 16일(목)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서 85-76으로 승리했다.동부의 강동희 감독은 LG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15연승을 달성, 지난 04-05시즌 SBS가 세운 역대 정규경기 통산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한, 동부는 이날 승리로 41승(7패)째를 챙기고 역대 통산 한 시즌 팀 최다 승 타이기록(KT, 41승 13패/10-11시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쥔 동부가 정규경기 통산 최다 연승(15연승) 타이기록을 세우고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원주 동부 프로미는 16일(목)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서 85-76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서 동부의 이광재는 3점슛 3개 포함 21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안재욱(4개)과 박지현(3개)은 3점슛 7개를 합작하고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동부는 LG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15연승을 달성, 지난 04-05시즌 SBS가 세운 역대 정규경기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가 지난 15일(수) ‘수원시 농구협회 유소년 농구교실’과 유소년 농구 교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수원시 농구협회 유소년 농구교실은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곳으로 수원시 내 화성, 화서, 장안 등 3개 지부에 총 550명의 회원규모를 가진 곳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수원시 농구협회 유소년 농구교실은 ‘홍이장군 유소년 농구클럽’에 대한 네이밍사용권을 갖게 되며, 홍이장군 농구클럽의 교육 커리큘럼 및 강사프로그램등도 공유하게 된다.KGC인삼공사는 지난 해 성남지부에 이어 이번 수원지부까지 교류
LA 클리퍼스가 3점슛 11개를 적중시키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워싱턴을 상대로 18점차 대승을 거뒀다.LA 클리퍼스는 16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경기서 102-84로 승리했다.이날 클리퍼스의 무려 52%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23%에 미친 워싱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캐론 버틀러는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외곽포를 뿜어냈고 랜디 포이, 크리스 폴, 모 윌리엄스도 각각 3점슛 2개씩을 터트리며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블레이크 그리핀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올림픽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할 팀들이 정해졌다.15일(한국시간), 2012 런던 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이 열릴 터키 앙카라에서 최종예선에 참여할 팀들의 조추첨식이 열렸다.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은 대진추첨결과, 크로아티아(31위), 모잠비크(37위)와 함께 C조에 편성되어 경기를 갖게 됐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현재 세계랭킹은 9위다.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해 열린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아쉽게 결승전에서 패해 2위에 머무르면서 우승팀에게만 주어지는 올림픽 직행 티켓을 눈 앞에서 놓치고
추일승 감독이 외곽에서 맹폭을 터트린 전정규의 활약을 칭찬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15일(수)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홈경기서 전정규의 활약에 힘입어 96-81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서 오리온스의 전정규는 3점슛 6개 포함 25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외곽슛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은 “오늘은 (전)정규가 슛이 터져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날 경기서 맹활약한 전정규를 칭찬했다.이날 전정규의 활약을 칭찬한 추 감독은 한편으로 시즌 초반 출장
전정규가 3점슛 6개 포함 25득점을 기록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양 오리온스는 15일(수)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홈경기서 전정규의 활약에 힘입어 96-8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서 오리온스의 전정규는 3점슛 6개 포함 25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외곽슛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윌리엄스는 25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맹활약했다.오리온스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홈경기 3연패에서 탈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오랜만에 승리를 선물했다
삼성생명이 KB를 꺾고 공동 3위로 올라 섰다.용인 삼성생명(이하 삼성생명)이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에서 청주 KB스타즈(이하 KB)에 67-6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연승을 거두며 순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KB는 연승 행진을 6에서 멈춰야 했다.삼성생명은 골밑에서 활약한 김계령을 중심으로 박태은, 박정은, 이선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귀중한 승리를 낚았다. KB는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정선민과 변연하 외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
레이커스가 안방에서 애틀랜타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LA 레이커스는 15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서 86-78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서 레이커스의 파우 가솔(20득점 13리바운드)과 앤드류 바이넘(15득점 15리바운드)은 35득점 28리바운드를 합작하며 골밑에서 맹활약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10득점에 그쳤지만 3쿼터에만 8점을 집중시키고 팀의 역전을 일궈냈다.애틀랜타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올 시즌 17승(12패)을 거둔 서부컨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동부의 강동희 감독이 통합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원주 동부 프로미가 14일(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의 원정경기서 73-60으로 승리하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동부는 이날 승리로 역대 최단 경기(47경기), 최단 기간(123일) 정규경기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최단 기간(47경기/123일) 40승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동부는 KT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14연승을 기록, S
동부가 KT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올 시즌 거침없이 1위를 질주했던 동부는 최단 경기, 최단 기간 우승이라는 신기록까지 세우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원주 동부 프로미는 14일(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의 원정경기서 73-60으로 승리하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동부는 이날 승리로 역대 최단 경기(47경기), 최단 기간(123일) 정규경기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최단 기간(47경기/123일) 40승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