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오만이 이란에 8강행 꽃길을 선선했다.오만은 2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이에 8강 진출은 수포로 돌아갔고 도전은 아쉽게 16강에서 멈췄다.오만의 경기력은 실수투성이였다. 서막은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알 가사니가 문전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호세이니로부터 리드할 수 있는 페널티 킥을 얻어낸 것. 하지만 이것을 알 마하이즈리가 실축하면서 복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이란이 오만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이란은 2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오만과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중국과 준결승 진출을 두고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선발 라인업이란은 4-4-1-1 전술을 꺼내들었다. 아즈문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아미리가 뒤를 받쳤다. 타레미, 에브라히미, 데자가, 자한바크시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포백은 모함마디, 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중국은 패배의 위기에서 태국의 뒷심 부족을 공략했다.중국은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태국과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이란과 오만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중국은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태국의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빠른 공격과 세트피스에서 열세를 보였고 계속해서 주도권을 내줬다.끌려 다니던 중국은 전반 31분 차이드에게 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중국이 태국에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중국은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태국과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이란과 오만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선발 라인업태국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티라실 당다, 트리스탄 도, 차이드가 스리톱을 구성했고 케사라트, 푸앙잔, 송크라신이 뒤를 받쳤다. 수비 라인은 추느온시, 헴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60) 감독은 승리에도 겸손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9 UAE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 포함 120분 간 1-1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에 따르면 경기 후 박 감독은 “조별리그 종료 후 16강전까지 주어진 시간이 짧았다.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시간이 부족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8강행을 만든 선수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강원FC가 2019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된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강원FC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푸마와 새로운 용품 거래계약을 체결하며 유니폼 및 훈련용품 디자인 등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강원FC와 푸마는 지난해 11월부터 양 측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 끝에 2019시즌 새롭게 사용할 홈&어웨이 공식 유니폼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지난 시즌까지 유지했던 서드 킷 유니폼은 올 시즌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필드 플레이어의 홈 유니폼은 종전 상·하의로 이어지는 주황색과 남색의 그라데이션 디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최강희 감독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됐던 기자회견도 연기 했다.18일 중국 매체 zhibo8에 따르면 최강희 감독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베이징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감기와 심장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9일 계획했던 기자회견도 연기했다.최강희 감독은 전북 현대에서의 14년간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국 무대로 진출했다. 하지만 도전도 해보기도 전에 난관에 부딪쳤다.취안젠 그룹은 그동안 다단계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했다. 중국 전역에서 병원 및 의료 제약 사업을 추진했다. 이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프로축구 광주FC의 측면 공격수 김정환과 엄원상이 U-22 대표팀에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U-22 대표팀 26인의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3월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대비하는 이번 전훈에는 광주의 김정환(FW·22)과 엄원상(FW·20)이 이름을 올리고 맹훈련에 돌입했다.김정환과 엄원상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1:1돌파, 개인기량이 뛰어난 측면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2월 울산 전지훈련 소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8시즌 K리그 스폰서십 효과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연맹은 미디어 분석 전문 업체인 (주)더폴스타에 의뢰해 KEB하나은행 2018 K리그 전 경기(1부리그 K리그1, 2부리그 K리그2, 승강 플레이오프)를 대상으로 K리그 후원사의 미디어 노출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 효과가 총 1,065억 4,34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KEB하나은행 K리그 2018`의 스폰서십 효과분석은 TV와 신문 등 기존 미디어는 물론 인터넷 뉴스/영상 및 각종 뉴미디어 매체 등을 통해 이뤄진 K리그 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리그가 인기 온라인게임 ‘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FIFA 온라인4’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E스포츠 그라운드를 화려하게 누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의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EA에서 진행하는 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FIFA 온라인4 아마추어게임 대회, ‘FIFA 온라인4 AFATT(Amateur Tripleteam Tournament)’ 전국대회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베트남은 극적인 16강행에 방방 뛰었다.지난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북한과 레바논 간의 경기를 끝으로 대회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이 경기를 끝으로 16강에 오를 16팀이 확정됐다.가장 극적인 16강 진출 팀은 박항서(60) 감독의 베트남이었다. 베트남은 와일드 카드 경쟁(각 조 3위 6개 팀 중 상위 4팀 16강행)에서 4위에 위치, 16강행 기차에 마지막으로 올랐다. 베트남의 16강행이 극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안산 그리너스 FC가 측면 공격수 방찬준(24)과 수비수 김진래(21)를 영입하며 팀 전력을 강화했다. 둘은 모두 수원삼성 유스 출신으로 매탄고 시절부터 이름을 떨쳤던 선수들이다.공격수 방찬준은 중동중학교 시절, 전국대회 2차례 득점왕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매탄고 시절에는 15경기 연속골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괴물폭격기’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각종 대회에서 득점왕과 각종 상을 휩쓸어 나간 그는 2012년 고교챌린지리그 한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오만이 극적인 추가골로 16강에 합류했다. 오만은 1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오만은 와일드 카드 경쟁(각 조 3위끼리 경쟁)에서 승리해며 16강행에 합류했다. 반면 투르크메니스탄은 조 최하위로 16강행이 좌절됐다. 이날 경기서 오만은 4-4-2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칼리드 알하즈리, 모흐신 알 가사니가 투톱, 중원에는 라에드 이브라힘 살레, 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중국은 냉철히 분석중이다.한국전을 계기로 아시아 내 위치를 두 눈으로 재확인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이란 호주 등 아시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하나,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중국은 철저히 자기반성에 기반해 현실적인 목표에 맞추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17일 는 "중국은 한국에 기술, 파워, 공수 전환 속도 등 모든 면에서 도저히 맞설 수 없었다. 예상했던 실패였고 완패였다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이어 "중국의 현실적인 목표는 8강 진출이다. 4강 진출 가능성은 크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수원삼성이 결국 샤합 자헤디의 영입을 취소했다.수원은 지난 16일 아시아쿼터로 자헤디를 영입했으나, 인지하지 못했던 도핑 징계 전력이 드러나면서 결국 하루 만에 영입을 취소했다. 이란 언론 에 따르면, 자헤디는 지난 2014년 이란 프로축구 페르세폴리스에서 뛰던 당시 금지 약물을 복용한 혐의로 1년간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구단은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입단 테스트와 계약을 진행했고, 뒤늦게 파악한 뒤 영입 취소 조치를 취했다. 수원은 공식 SNS를 통해 선수 영입 취소 관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수비수도 손흥민(27·토느넘)의 스피드에 두 손 두 발을 들어야했다.올해 39세의 백전노장 중국 수비수 정즈(39·광저우 헝다)가 그랬다. 정즈는 중국 대표팀 내 최고참이다. 2002년 국가대표에 첫 발탁된 뒤 A매치 106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2007년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찰턴 애슬레틱에 진출할 정도로 수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여전히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정즈는 마르첼로 리피(71·이탈리아) 감독의 체제하에 주장 완장을 달고 아시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제주유나이티드가 수비수 김동우(30)를 품에 안았다. 제주가 지난 시즌까지 FC서울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김동우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선수와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는다.김동우는 연고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나고 자란 K리그1 정상급 수비수다. 서귀서초등학교, 서귀포중, 제주중앙고, 조선대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지난 2010년 서울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해 안산 경찰청(2013~4), 대구FC(2017, 임대)를 거친 김동우는 프로통산 158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이란이 이라크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고 조 1위를 확정지었다.이란은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라크와의 2019 아시안컵 D조 예선 최종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선발 라인업이란은 4-4-1-1 전술을 꺼내들었다. 아즈문이 최전방, 에브라히미가 뒤를 받쳤다. 고도스, 아미리, 체시미, 자한바크시가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 모하메디, 카나니, 호세이니, 가푸리가 포백을 구축했고 골문은 베이란반드가 지켰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베트남의 16강행이 유력하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예멘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은 와일드카드 순위 3위에 오르며 16강행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경기서 베트남은 4-4-2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판 반 득, 응우옌 콩 푸엉이 투톱, 미드필더는 응우옌 꽝 하이, 응우옌 쫑 황, 르엉 쑤언 쯔엉, 도 홍 중이 섰다. 수비진은 퐁 홍 주이, 꾸에 응옥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중국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중국은 16일 밤 2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을 상대해 0대2로 패했다.조 1위를 원했던 중국은 조 2위(승점 6)로 태국과 16강전을 치른다.에 따르면 리피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매우 빠르고 강하고 기술적이었다. 매우 좋았다. 우리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패배를 깨끗이 시인했다.그는 "냉정히 말해 한국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