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한울의 유격수 선발 출장을 알렸다. 김상수는 미세한 다리 통증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전날 시즌 처음으로 7번으로 나섰던 구자욱은 이날도 같은 타순에 배치됐다.
이에 삼성은 박해민-이원석-조동찬-다린 러프-이승엽-김헌곤-구자국-권정웅-강한울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은 프로 1년차 최지광이 나선다. 전날 삼성은 우규민의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 강한울의 결승 2타점 적시타로 6-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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