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출루머신의 도전을 계속된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연속 출루 기록을 73경기까지 이어갔다.
김태균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2-2 팽팽하던 6회말 선두로 나서 상대 선발 우규민으로부터 2루타를 뽑아냈다.
이 안타로 김태균은 7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첫 번쨰 타석 땅볼,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던 김태균은 세 번째 타석에서 자존심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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