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가 233% 상승한 8,000원에 계약을 마쳤다...오지환은 5,400만원 삭감됐다.LG 트윈스가 20일까지 2012시즌 연봉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36명과 계약을 완료했다.올 시즌 13승(10패)을 거둔 LG의 새로운 에이스 박현준은 1억 3천만원(202%상승)에 계약했고, 데뷔 첫 해 9승(6패) 7세이브를 올리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 임찬규는 8천만원(233%상승)에, 한희와는 7천5백만원(121%상승)에 계약했다.반면, 올 시즌 63경기에 나와 타율 2할1푼2리를 기록한 유격수 오지환은 2011연봉 1억, 200만원에서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 박찬호가 공식으로 독수리군단에 합류했다.지난 19일 백지위임을 뜻을 전했던 ‘코리안특급’ 박찬호(38)가 20일 한화와 1년간 연봉 2,4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박찬호는 프로야구 최저연봉인 2,400만원을 받는 대신 총액 6억 원(확정치4억+옵션2억)을 야구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17년 통산 476경기 1993이닝 동안 124승 9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특히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124승은 동양인 최다승 기록이다. 지난 시즌 오릭스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코리안특급’ 박찬호(38)가 20일 입단식을 가진다.한화 이글스 노재덕 단장은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박찬호와 지난 13일 ‘박찬호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찬호는 구단에 연봉 등 입단계약 조건에 대해 백지위임의 뜻을 전했다.박찬호는 “한국무대에서 야구인생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구단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일본에서 1년 동안 많은 공부를 했고 그 경험이 한국에서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올 시즌 동안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KIA 타이거즈는 지난 15일과 19일 복지시설을 방문, 밝은안과21병원 MVP 적립금과 ‘왕뚜껑 홈런존’ 적립품, 홈페이지 경매 수익금 등 총2천5백50만원 상당의 기금과 적립품을 전달했다.19일에는 안치홍과 심동섭,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이 광주시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적립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이에 앞서 15일에는 백선바오로의 집과 신
롯데가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2일(목) 부산시청사(7층 시장접견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864만원을 부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장병수 대표이사와 배재후 단장, 강민호 선수가 참석해 성금을 허남식 부산 시장에게 전달한다.롯데는 롯데손해보험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1억원을 적립했고 부산은행 러브포인트 적립(홈 승리시 50만원, 송승준 선수 홈 승리시 50만원, 이대호 선수 홈경기 홈런시 20만원, 홍성흔 선수 홈경기 2루타시 20만원)을 통해서도 3,050만원을 적립했다.그 밖에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30주년 화보집 ‘한국프로야구 30년사 : 野生野寫-喜怒哀樂’과 ‘2012 KBO 다이어리’를 오는 21일(수)부터 한정 판매한다.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된 이번 화보집은 82년 출범한 프로야구의 지난 30년간의 발자취와 수많은 명승부들을 총 399페이지, 1200여 컷의 역동적인 사진과 세세한 설명으로 재조명했다. 화보 이외에도 6명의 스포츠 전문시자가 쓴 각 연도별 회고와 함께 프로야구 연표도 수록되어 훗날 프로야구의 사료로서도 소중히 활용될 것이다.또한 함께 판매 될 2012 KBO
넥센 히어로즈는 19일(월)부터 구단 공식 상품공급엡체인 (주)FSSNL(FS스포츠)를 통해 ‘2012 탁상용 캘린더’를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2012 탁상용 캘린더’는 2012시즌 넥센 경기 일정과 메모장 기능은 물론 캘린더 앞면과 뒷면이 자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시즌 선수들의 활약 모습을 담은 12개의 자석을 떼어내면 2012시즌 홈경기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또한, 캘린더 뒷면에는 화이트보드로 구성되어 있어 메모를 기입하거나 자석을 부착할 수 있으며, 보드마카와 화이트보드 지우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2010 야구발전보고서’에 이어 19일(월) ‘2011 야구발전보고서’를 발간했다.야구발전실행위원들은 지난 1년 동안의 회의와 연구를 통해 13개의 개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를 묶어 ‘2011 야구발전보고서’를 책자로 제작했다.해당 보고서에는 제10구단, 연봉조정제도, 선수수급 등과 같은 프로야구 현안과 아마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확대 등 한국야구 발전을 위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책자는총 300부를 발행하여 9개 프로야구단을 비롯하여 야구관련 단체, 언론사 등에 배포될 예정
LG가 따뜻한 겨울을 위한 선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LG 트윈스는 15일(목)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에서 보림출판사와 함께 어린이도서 전달행사를 가졌다.‘어린이도서 지원 행사’는 LG트윈스와 보림출판사가 2010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Love Gving Twins)의 일환으로 LG가 2011시즌 동안 승리시 1승당 50만원씩을 적립하여 마련한 총 2,950만원(59승) 상당의 어린이 도서 2,800권을 전달하는 사랑의 도서지원 행사다.LG는 이날 서울 아동복지협회가 추천한 은평천사원과 오류마을, 경생원 3곳의
넥센이 1, 2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짓고 내년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넥센 히어로즈는 16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1, 2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에서는 올 시즌 2군 감독과 1군 타격코치로 활동한 김성갑 코치가 1군 수석코치로 자리를 이동했으며, 박흥식 코치가 1군 타격코치로, 심재학 코치가 1군 외야수비코치로 자리를 이동해 선수단 지도를 맡게 됐다.또한 이번에 새로 영입한 양승관 2군 감독은 2군 타격지도를 겸하게 되며, 염경엽 코치는 1군 작전 주루코치로, 안병원 코치는 2군 재활코치로,
삼성 라이온즈는 15일(목) 1, 2군 코칭스테프의 보직을 확정하고 2012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내년 시즌 삼성은 올 시즌에 비해 4명이 늘어난 총 23명(감독포함)의 코칭스테프가 선수들을 지도한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2군 코칭스테프를 보강하여 젊은 신인 유망주를 키워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 동안 1군 수석코치를 맡아왔던 장태수 코치가 2군 감독을 맡게 됐고 1군 타격코치였던 김성래 코치를 수석코치로 승격시켰다.한편, 1군에 세리자와 배터리코치, 김태균 주루코치, 2군에 이철성, 황병일, 장재중, 전병호, 황두성
LG 트윈스가 15일(목), 10명의 중학생 야구꿈나무들을 선정해 개인당 480만원씩 총 4천8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LG는 서울지역 중학생 야구 유망주 중 가정형편 때문에 야구를 포기할 위기에 처한 10명의 학생을 1년간 조사한 끝에 선정했고, 이들 10명의 유망주들에게 야구단 회비 명목으로 개인당 480만원씩을 지원한다.LG트윈스 마케팅팀 조연상 팀장은 “서울지역 기준으로 중학생 야구선수가 학교에 회비로 내야 되는 금액이 월 40만 원 정도다. 큰 도움은 못되더라도 한명한명 야구에 대한 꿈을 이어가는데 LG트윈스가 조그마한
SK가 새로운 용병 마리오 산티아고를 영입하고 전력 강화에 나섰다.SK 와이번스는 15일(목), 외국인 우완투수 마리오 산티아고(Mario Santiago, 27세)를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총액 30만달러)에 영입했다.산티아고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서 최고 구속 150km초반대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지닌 선수로 평가되며 내녀 SK와이번스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산티아고는 2005년 미국 마이너리그(캔자스시티 로얄스 산하)에서 데뷔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성적은 36승 51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6일(금)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사랑복지재단을 방문하여 2011시즌 동안 적립된 ‘행복나눔 홈런’ 및 ‘왕뚜껑 홈런존’ 성금을 전달한다.이날 전달식에는 넥센히어로즈 마케팅팀과 ‘해피머니 상품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1,86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복지재단에 기부한다.넥센히어로즈와 (주)해피머니아이엔씨가 함께 진행하는 ‘행복나눔 홈런’은 넥센 히어로즈 소속 타자가 홈, 원정 경기 시 홈런 1개당 10만원씩 적립하는 사회복지 이벤트이며, 한국야쿠르트와 함께하는 ‘왕뚜껑 홈런존’은 홈경기 시 ‘왕뚜껑 홈런존’으로
두산 베어스는 지난 13일(화), 투수 김상현, 김승회를 비롯한 선수단 20명과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먼저 올 시즌 33경기에서 출장해 3승 1패(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96의 기록을 세운 김상현은 연봉 7천만원에서 14.3%인상된 8천만원에, 24경기에 출장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68의 기록을 올린 김승회는 연봉 5천3백만원에서 22.6% 인상된 6천5백만원에 계약했다.특히, 이날 두산은 37.5%의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김강률과는 3천3백만원(9백만원 인상)에 재계약했다.반면, 시즌 초 왼쪽 옆구리 부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2년 만에 다시 억대 연봉에 합류했다.KIA 타이거즈는 15일(목) 나지완 등 14명과 2012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KIA는 201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6명중 33명과 재계약(재계약율 58.9%)을 마쳤다.2011시즌 9천만원을 받았던 나지완은 3천 5백만원 인상된(38.9%) 1억2천5백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0시즌 1억원을 받아 타자 최초로 3년차 억대 연봉을 받았던 나지완은 이로써 2년 만에 다시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신종길도 2천만원 인상된 6천만원에, 박기남
넥센히어로즈의 외야수 오윤(30)이 오는 17일(토)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디아망에서 신부 오예은(30)양과 화촉을 밝힌다.오윤의 예비신부 오예은양은 현재 국내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둘은 지인들과 사석에서 모인 자리에서 처음만나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예비신랑 오윤은 “운동선수인 자신을 허락해주신 장인장모께 감사하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윤, 오예은 동갑내기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신
LG트윈스(대표이사:전진우)가 14일(수)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방문,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을 전달했다.‘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은 LG트윈스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박용택, 이진영, 이대형 선수가 2011시즌 기록한 안타(박용택,이진영/1개당 3만원)와 도루(이대형/1개당 5만원) 숫자만큼 조성된 총 812만원이다.조성된 기금 전액은 2007년부터 LG트윈스가 후원하고 있는 난치병 환우 송예린(11세), 민성(8세)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사진제공. LG 트윈스]박수민 기자 / ps
SK의 이만수 감독과 송은범, 최정이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SK 와이번스의 이만수 감독과 송은범, 최정 선수는 13일(화) 인천 송림동에 위치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이하 인천의로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야구장을 방문하기 쉽지 않은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만수 감독은 송은범, 최정 선수와 함께 보호자가 없는 병동을 방문하여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격려했으며, 이후 1층 로비에서 환자, 시민, 의료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KIA의 포수 차일목과 유격수 김선빈이 억대 연봉에 합류했다.KIA 타이거즈가 14일(수) 201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6명중 19명과 재계약(재계약율 33.9%)을 마쳤다.먼저 2011시즌 8천 5백만원을 받았던 포수 차일목은 입단 10년차에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003년 KIA에 입단한 차일목은 이날 3천 5백만원 인상된(41.2%) 1억 2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이와 함께 내야수 김선빈도 억대 연봉자 대열에 동참했다. 김선빈은 2011시즌 7천만원에서 4천만원 인상(57.1%)된 1억 1천만원에 계약을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