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
‘코리안특급’ 박찬호(38)가 20일 입단식을 가진다.
한화 이글스 노재덕 단장은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박찬호와 지난 13일 ‘박찬호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찬호는 구단에 연봉 등 입단계약 조건에 대해 백지위임의 뜻을 전했다.
박찬호는 “한국무대에서 야구인생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구단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1년 동안 많은 공부를 했고 그 경험이 한국에서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박찬호가 백지위임을 했더라도 선수 예우 차원으로 옵션 포함 5억~6억원선에서 연봉을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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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노재덕 단장은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박찬호와 지난 13일 ‘박찬호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찬호는 구단에 연봉 등 입단계약 조건에 대해 백지위임의 뜻을 전했다.
박찬호는 “한국무대에서 야구인생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구단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1년 동안 많은 공부를 했고 그 경험이 한국에서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박찬호가 백지위임을 했더라도 선수 예우 차원으로 옵션 포함 5억~6억원선에서 연봉을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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