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가 233% 상승한 8,000원에 계약을 마쳤다...오지환은 5,400만원 삭감됐다.
LG 트윈스가 20일까지 2012시즌 연봉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36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올 시즌 13승(10패)을 거둔 LG의 새로운 에이스 박현준은 1억 3천만원(202%상승)에 계약했고, 데뷔 첫 해 9승(6패) 7세이브를 올리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 임찬규는 8천만원(233%상승)에, 한희와는 7천5백만원(121%상승)에 계약했다.
반면, 올 시즌 63경기에 나와 타율 2할1푼2리를 기록한 유격수 오지환은 2011연봉 1억, 200만원에서 5,400만원 삭감(-53%)된 4,8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012년 연봉계약 대상자 53명은 FA 및 군입대 선수, 신인선수는 제외한 수치며 봉중근을 포함한 사이판에서 재활중인 선수들은 12월 마지막 주에 협상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LG 트윈스]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G 트윈스가 20일까지 2012시즌 연봉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36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올 시즌 13승(10패)을 거둔 LG의 새로운 에이스 박현준은 1억 3천만원(202%상승)에 계약했고, 데뷔 첫 해 9승(6패) 7세이브를 올리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 임찬규는 8천만원(233%상승)에, 한희와는 7천5백만원(121%상승)에 계약했다.
반면, 올 시즌 63경기에 나와 타율 2할1푼2리를 기록한 유격수 오지환은 2011연봉 1억, 200만원에서 5,400만원 삭감(-53%)된 4,8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012년 연봉계약 대상자 53명은 FA 및 군입대 선수, 신인선수는 제외한 수치며 봉중근을 포함한 사이판에서 재활중인 선수들은 12월 마지막 주에 협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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