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L은 16일 오전 7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어 고양 데이원스포츠를 회원사에서 제명했다.지난해 출범 이후 줄곧 재정적 문제를 일으키고 약속을 번번이 어긴 데이원은 4개월째 미지급된 선수단 연봉 등을 전날(15일)까지 말끔히 정리하고 앞으로의 구단 운영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으나, 또다시 지키지 못했다.이에 따라 KBL은 데이원이 정상적으로 구단을 운영할 의사나 능력이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KBL은 데이원이 선수 연봉 체불 등을 해소하기는커녕 거짓과 무책임한 태
[논현동=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선형(34, 187cm)이 위트있게 반격했다. 가드 김선형은 중앙대 시절 오세근과 함께 주축이 돼 52연승 신기록을 쓴 바 있다. 영광을 함께 했던 센터 오세근(36, 199cm)이 지난 18일 계약 기간 3년, 보수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 5천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김선형이 있는 SK행을 확정지었다. 직전 시즌 MVP 김선형에 파이널 MVP 오세근의 재결합으로 차기 시즌 SK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나이로 인한 우려도 일각에서 나온다. 올 시즌 KCC로
[논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세근(36, 199cm)이 입단 소감을 밝혔다. 오세근은 중앙대 시절 김선형(34, 187cm)과 함께 주축이 돼 52연승 신기록을 쓴 바 있다. 그런 그가 지난 18일 계약 기간 3년, 보수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 5천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SK행을 확정지었다. 오세근은 8일 논현동의 KBL 센터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김선형과 함께 자리했다. 그는 “뜻깊은 자리에 기쁘고 감사드린다. (김)선형이와 이 자리라 기쁜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는 항상 부상 이슈가 있었기에
[논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선형(34, 187cm)이 오세근(36, 199cm)의 합류에 기뻐했다. 김선형은 중앙대 시절 오세근과 함께 주축이 돼 52연승 신기록을 쓴 바 있다. 영광을 함께 했던 오세근이 지난 18일 계약 기간 3년, 보수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 5천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김선형이 있는 SK행을 확정지었다. 같은 날 김선형은 “챔피언결정전보다 많은 기자 분들이 와주신 것 같다. (오)세근이형이 와 기쁜 김선형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13년 만에 뭉친만큼 올 시즌에 팬 분들과 함께 낭만 농
[KBL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선형(34, 187cm)이 위트있게 반격했다. SK나이츠의 가드 김선형은 중앙대 시절 오세근과 함께 주축이 돼 52연승 신기록을 쓴 바 있다. 영광을 함께 했던 센터 오세근(36, 199cm)이 지난 18일 FA 신분에서 계약 기간 3년, 보수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 5천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김선형이 있는 SK행을 확정지었다. 직전 시즌 시즌 MVP 김선형에 파이널 MVP 오세근의 재결합으로 차기 시즌 SK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나이로 인한 우려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직전 시즌 준우승으로 정상에 재도전하는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이 코치진을 개편한다. SK는 “2023~2024 시즌을 대비해 전희철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탭을 새롭게 개편했다”라고 1일 알렸다. SK나이츠는 전희철 감독과 김기만 수석코치를 보좌할 새로운 코치로 김재환(前 SK나이츠 선수)을 신규 선임하고 문형준 SK나이츠 전력분석원을 승진 발령해 코치진에 합류시켰다. 더불어 외국인 선수 관리와 선수들의 스킬을 담당할 네이트 힉맨(Nathan Hickman) 코치를 추가로 선임했다. 이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단장 이종림)가 정효근(31)과 계약에 성공했다. 안양 KGC는 19일 “자유계약선수인 정효근과 FA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 5억 원(연봉 4억 원, 인센티브 1억 원)이다”라고 알렸다.2m의 장신 포워드인 정효근은 대경정보산업고-한양대를 졸업하고 2014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BL에 데뷔했다. 이후 8시즌 동안 소속팀 및 국가대표팀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NBA 선수 이궈달라를 연상시켜 ‘효궈달라’라는 별명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세근이 전격 이적한다.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은 18일 "자유계약선수인 오세근과 계약기간 3년, 보수총액 7억5천만원(연봉 5억5천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SK나이츠는 대한민국 최고의 파워 포워드인 오세근선수를 영입하면서 골밑을 강화해 다음 시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갖추게 됐다. 오세근은 “2011년 프로농구에 데뷔한 이후 인삼공사에서4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나름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선수생활은 새로운 환경과 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창원 LG세이커스가 엄청난 전력 보강을 이뤄냈다.LG는 “지난 17일(수) 포지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現 국가대표 포워드 인 수원KT 양홍석과 계약 기간 5년, 보수 총액 7.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18일 알렸다.양홍석은 2017~2018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프로에 데뷔하여 6시즌 동안 큰 부상없이 정규경기 총 298경기에 출전했다. LG는 “장신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과 리바운드에 장점을 지닌 선수로서 매 시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점을 고려하여 영입하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수원KT소닉붐이 대어를 잡았다.수원KT소닉붐 프로농구단(대표이사 신현옥, ktsonicboom.kbl.or.kr)은 “문성곤(30)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수) 밝혔다.KT소닉붐은 4년 연속 KBL 최우수수비수상을 수상한 ‘슈퍼문’ 문성곤을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8천만원에 계약했다. 경복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15년 전체 1순위로 KBL에 첫 발을 내딛은 문성곤은, KBL 최고의 수비실력, 넘치는 에너지, 투지 있는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19~20시즌부터 22-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주성 신임감독 체제를 선언한 원주DB프로미가 코치진으로 한상민 코치를 선임했다.원주DB는 새 시즌 코치진 구성을 위해 한상민 전 SK 코치(42)를 새로 선임하고 기존 이광재 코치(39)와 재계약을 체결했다.한상민 코치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DB프로미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SK나이츠의 전력분석원과 코치로서 약 10년간 활약했다.DB는 한상민 코치가 8년간의 코치 경력과 외국인 선수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 김주성 감독을 보좌해 팀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판단했다.한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는 15일 코칭스태프 보강을 위해 김도수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김도수 코치는 4시즌 동안 코치 생활을 지내며 풍부한 경험이 있다. 2004년 인천 전자랜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부산 KT, 고양 오리온을 거쳐 2018년에 은퇴했다.이듬해 고양 오리온 코치로 지도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고 부천 하나원큐 수석코치, 수원 KT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현대모비스는 “김도수 코치는 남자, 여자 농구 코치 경험이 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며, 코칭 스태프와 선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원주DB프로미(단장 권순철)의 윤호영이 은퇴한다.중앙대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원주DB프로미에 입단한 윤호영은 지난 16년 동안 DB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정규리그 통산 516경기에 출전해 4,002득점, 2,248리바운드와 1,1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윤호영은 프로선수 생활 동안 정규리그 우승 3회(11-12, 17-18, 19-20)를 이끌었으며, 2011-2012시즌에는 뛰어난 활약으로 KBL 역대 최다승(44승), 16연승 등 KBL 각종 신기록과 최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영환(39)이 정든 유니폼을 내려놓는다. KT 소닉붐 프로농구단(대표이사 신현옥)은 10일(수) “김영환이 17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김영환은 김해 가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7년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돼 KTF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부터 49경기 출전하며 활약했고 09~10시즌 팀의 주축 포워드로 정규리그 2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김영환은 자기관리와 성실함의 대표선수였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무릎 부상을 극복했고 성실함은 팀에 큰 귀감이 됐다. 이로 인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중앙대 52연승 듀오는 경이적이었다. KGC 인삼공사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최종 7차전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0-97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를 이를 통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용호상박, 막상막하라는 말이 어울리는 명승부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챔프전 6경기에서 3승 3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양 팀이었다. 이날 경기도 연장 승부까지 벌어지는 접전이었다. 그 중심에 87년생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GC 인삼공사가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KGC 인삼공사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최종 7차전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0-97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를 이를 통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는 KGC의 4번째 우승이다. 이를 통해 KGC는 구단 우승 횟수에서 현대모비스(7회), 전주 KCC(5회)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한편 우승 최고의 공신인 MVP 투표에서는 오세근은 기자단 투표 총 94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배우 천정명이 시투를 한다. 서울SK나이츠(단장 오경식)은 오는 5월 1일(월)오후 7시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인기 배우 천정명이 시투를 한다. 한편, SK나이츠는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선착순 1천명에게 플레이 오프 기념 T셔츠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동반 관중 선착순 1천명에게는 애니매이션 신비아파트 핸드 워시를 무료로 배포하고 경기 중 어린이 대상 이벤트를 통해 신비아파트 완구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송영진(45) 감독이 KT 소닉붐의 새 사령탑이 됐다.KT 소닉붐은 "송영진(45) 현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송 감독은 마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1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해 2005년부터 10시즌 동안 KTF, KT에서 뛰고 은퇴했다.선수시절 국내 최상급 빅맨으로 활약했다. 2010/11시즌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KT 프랜차이즈 선수로 기량뿐 아니라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은퇴 후 KT에서 3년간 수석코치를 지냈다. 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가 역대 세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26일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2위 LG가 SK에 69–74로 패했다. 이에 인삼공사는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통합우승을 이뤘던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이다.정규리그 개막부터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우승한 와이어 투 와이어다. 2011/12시즌 원주 동부(현 DB), 2018/19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 주장 ‘캡틴’ 양희종이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다.KGC인삼공사는 22일 "양희종 선수가 올 시즌 종료 후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양희종은 2007년 안양 KT&G에서 프로 데뷔해 17년 동안 안양에서 활약하며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정규리그 우승 1회를 안겼다.지난 2014년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헌신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명문 구단으로 이끌었다.양희종은 “안양은 나의 인생이다. 17년 동안의 선수생활 동안 행복과 기쁨, 좌절과 슬픔을 팀과 함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