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태권도 소년부에서 러시아가 금,은,동을 모두 휩쓸며 러시아 태권도의 우수성을 과시했다.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소년부 결선에서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티코노바가 84.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은메달과 동메달 역시 같은 러시아인 세르게이 쉼과 다닐 레쉬닌이 획득했다.품새와 격투기, 격파가 포함된 표현성과 창작성, 예술성을 종합해 우열을 가리는 태권도 소년부에는 네 명의 러시아 선수들이 올라왔다.먼저 경기에 나선 선수는 세르게이였다. 세르게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