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 안익훈이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6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날에는 LG가 5-2로 승리하고 6연패를 끊어냈다.이날 LG 외야진에 변화가 생겼다. 최근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이천웅이 전날 햄스트 부상 여파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전날에도 이천웅은 5회초 수비를 앞두고 백창수와 교체됐다.이천웅이 빠지면서 안익훈이 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게 됐다. 안익훈은 올 시즌 25경기 출전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양상문 감독이 팀 6연패를 끊어준 김재율을 칭찬했다.LG는 지난달 31일 넥센과의 잠실 경기에서 선발 헨리 소사의 호투를 앞세워 5-2로 승리, 지긋지긋했던 6연패에서 벗어났다. 특히 김재율은 3안타를 때려내 그간의 공격 갈증을 풀었다.김재율은 지난달 29일 휴식일에 시즌 처음으로 1군 부름을 받았다. 퓨처스리그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4홈런 23타점을 기록. 30일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 한 개만 당했지만, 31일 첫 선발 기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양상문 감독도 만족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선발 야구가 다시 가동됐다.한화는 지난달 31일 두산 베어스와의 31일 경기에서 선발 알렉시 오간도의 호투를 앞세워 3-1 승리를 가져갔다. 최근 4연승 질주. 한화는 22승29패로 리그 8위까지 뛰어올랐다.한화는 시즌 초반 선발 야구를 앞세웠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알렉시 오간도로 이어지는 강력한 외인 원투펀치를 구성했고, 베테랑 배영수는 4월 4경기에서 3승을 거둬 부활에 성공한 듯 했다. 송은범도 시즌 초반 2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하지만 비야누에바가 갑작스럽게 팔꿈치 부상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t wiz와 NC 다이노스가 1:1 트레이드를 합의했다. 김종민이 NC로 향하는 대신 강장산은 kt 유니폼을 입는다.강장산은 신장 194cm 98kg로 선린인터넷고-동국대를 졸업한 우완투수로 2014년 육성 선수로 NC에 입단했다.올 시즌 5경기, 11 1/3이닝 9피안타, 5볼넷, 6탈삼진, 방어율 1.59를 기록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12경기, 18 2/3이닝 12피안타, 2볼넷, 17탈삼진, 방어율 0.48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kt wiz 임종택 단장은 “신체 조건이 우수한 우완 유망주로 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LG가 지긋지긋한 6연패에서 탈출했다.LG 트윈스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서 5-2로 승리해 6연패 사슬을 끊어냈다.선발 헨리 소사가 넥센전 강세를 이어갔다. 소사는 시즌 개막전이었던 3월31일 고척 넥센전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에도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3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김재율의 발견이 반갑다. 김재율은 지난 29일 1군 부름을 받은 뒤 이날 4타수 3안타 1타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가 6연패에서 벗어났다.LG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서 선발 헨리 소사의 5승(3패)과 김재율의 3안타에 힘입어 5-32승리를 거뒀다. LG는 지난 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이어져 온 6연패에서 벗어났다.무엇보다 김재율의 활약이 좋았다. 김재율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 타선을 활발하게 이끌었다. 그는 지난 29일 휴식일 시즌 처음으로 1군 등록됐다. 이날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어깨 부상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가 드디어 엔트리 변경 효과를 봤다.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정말 길었던 6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연패 기간 동안 LG의 공격은 정말 참혹했다. 6연패 동안 LG는 평균 득점 2.5점에 그쳤고, 타율은 0.234 밖에 되지 않았다. 득점권 타율도 0.170으로 끔찍했다.결국 LG 양상문 감독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지난 29일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과 외야수 임훈, 이형종 그리고 포수 유강남을 1군에서 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가 지긋지긋한 6연패에서 탈출했다.LG 트윈스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서 5-2로 승리해 6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선발 헨리 소사가 시즌 5승(3패)째를 챙겼고, 그동안 꽉 막혔던 타선도 뚫리며 5득점 이상을 뽑아냈다.소사가 올 시즌 넥센전 강세를 이어갔다. 소사는 시즌 개막전이었던 3월31일 고척 넥센전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에도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3패)째를 따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가 상대의 실책에 힘입어 한 번의 타격으로 홈까지 파고들었다.이정후는 30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진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상대 선발 헨리 소사의 3구째를 강하게 때려내 3루까지 질주했고, 상대 수비의 거듭된 실책을 노려 직접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정후의 타구는 중견수 김용의와 우익수 채은성 사이로 떨어져 펜스쪽으로 향했다. 채은성이 재빨리 쫓아가 공을 잡으려고 했으나, 공은 채은성의 손 안에 쉽게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의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는 넥센 히어로즈에 강하다.소사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즌 5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 LG는 소사의 호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LG의 6연패 탈출, LG는 지난 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패배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소사의 도움으로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LG의 연패 이유는 부진한 공격력에 있었다. 6연패 동안 평균 득점 2.5점. 제 아무리 좋은 선발 카드라도 타선에서 득점을 내지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넥센의 외국인 타자 대니돈이 이틀 연속 5번 타자로 나선다.넥센은 지난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팀 간 5차전을 앞두고 있다. 전날(30일) 경기에서는 넥센이 LG를 3-1로 이겼다.이날 넥센은 대니돈은 연이틀 5번 타자로 내세웠다. 대니돈은 전날 채태인이 허벅지 부상을 당해 우연찮게 20일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측 펜스를 맞히는 안타를 뽑아내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대니돈은 52일 만에 값진 안타를 기록했다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본인도 답답할 것이다.”요즘 LG 트윈스의 최대 고민은 빈약한 공격이다. 특히 필요할 때 한 방 해줘야 할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극도로 부진하고 있다. LG가 6연패에 빠져 있을 동안 히메네스는 타율 0.200에 그쳤다. 전날(30일)에도 히메네스는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31일 넥센과의 시즌 5차전에선 히메네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부진이 아닌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빠졌다. 히메네스는 전날 0-2로 뒤진 5회초 무사 1루에서 주효상의 파울타구를 몸을 날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어깨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LG는 31일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LG는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도 전날(30일) 5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주효상의 파울타구를 몸을 날려 잡으려다 어깨를 다쳐 이날 휴식을 부여받았다. 히메네스를 대신해 양석환이 4번 타자 겸 3루수를 맡게 됐다.양석환이 3루로 이동하면서 비워진 1루는 김재율이 책임진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알렉시 오간도가 제 컨디션을 찾을 수 있을까.한화의 외국인 투수 오간도는 31일 대전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선다. 최근 페이스는 2연패로 좋지 않다. 오간도는 지난 19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해 패전 투수가 됐다. 25일 대전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패전 처리됐다.오간도가 다시 선발승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기복 없이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올 시즌 오간도는 10경기 선발 등판해 4승4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가 완전체를 눈앞에 두고 있다.한화는 지난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대전 경기에서 5-2로 승리해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했다. 김성근 감독이 돌연 사임했고, 연승 전까지는 8연패에 빠지는 등 최악의 분위기를 이겨내고 얻어낸 값진 성과다. 혹여나 선수들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 똘똘 뭉쳐 승리를 만들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 3연승 기간 동안 투-타가 안정적이었다. 지난 27일 마산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안영명이 1이닝 만에 내려갔지만, 장민재-송창식-권혁-정우람 등 불펜진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지난해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00타점-1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히메네스는 2016시즌 동안 102타점 101득점을 찍었다. LG의 역대급 외국인 타자로 평가받았던 페타지니를 뛰어넘는 순간이었다.페타지니는 지난 2009년 타율 0.332를 때려내며 26홈런 100타점 62득점을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2016년에 타율 0.308, 26홈런 102타점 101득점을 올렸다. 두 선수의 기록을 단순 비교하자면 히메네스가 득점에서 월등히 앞섰고, 타점 부문에서도 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긴 기다림 끝에 외국인 투수 고민을 한시름 덜었다.제이크 브리검은 넥센이 1선발로 기대했던 션 오설리반을 떠나보내면서 대체 선수로 영입됐다. 평균자책점 15.75로 끔찍했던 오설리반을 비롯해 앤디 밴헤켄의 갑작스러운 부진, 대니 돈의 의욕 상실까지 맞물리면서 넥센의 외국인 선수 기대치가 낮아진 것은 사실. 하지만 브리검은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한국무대에 적응하고 있다.많은 경기를 치른 것은 아니지만 초반 성적표가 나쁘지 않다. 브리검은 3경기 만에 KBO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그는 지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LG트윈스를 6연패로 몰아넣었다.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선발 제이크 브리검이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서건창은 솔로 홈런으로 시즌3호포를 뽑아냈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브리검이 호투해 지키는 야구가 가능했다. 한 주의 시작이 좋다. 선수들 모두 집중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제이크 브리검의 활약으로 넥센이 ‘외인 악몽’을 떨쳐내고 있다.브리검은 3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3번째 선발 등판했다. 성적이 좋았다. 브리검은 7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49km까지 찍혔다.승리 후 브리검은 “재밌는 경기를 했다”면서 “포수의 블로킹이 좋았고 리드도 도움이 됐다. 전체적으로 배터리와의 호흡이 좋았다”며 선발 마스크를 쓴 주효상에게 공을 돌렸다.또한 브리검은 “지난 2경기에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득점권 타율에서 부진했다."LG 트윈스는 지난 29일 휴식일에서 무려 4명의 선수들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을 비롯해 외야수 임훈과 이형종, 포수 유강남이 2군행 버스를 탔다.5연패에 빠져 있었던 LG로서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연패의 이유로는 부진한 공격력이 꼽혔다. LG는 5연패 동안 타율 0.245에 그쳤다. 임훈이 0.143, 정성훈이 0.125에 머물렀고, 유강남은 5연패 기간 동안 안타 한 개로 때려내지 못했다. 이형종도 4월 타율 0.360에서 5월 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