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2017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이 20일 4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전체 일정의 46%를 소화한 2017 KBO리그는 18일 현재 332경기에 누적관중 3,954,375명(평균 11,911명)을 기록, 400만 관중까지 45,625명만을 남겨두고 있다.20일 400만 관중을 돌파할 경우 337경기만으로 역대 4번째 최소경기였던 2014년의 337경기와 타이기록이 된다. 또한 지난 5월30일 300만 관중이 달성된 이후 소요 일수로는 21일만으로, 2012년 20일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화 선발 윤규진은 올 시즌 2승4패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중간 역할을 맡다가 마운드 개편 이후 선발로 보직을 옮겼다. 선발로 변경한 6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5.87의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윤규진은 20일 대전 넥센전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윤규진의 활약이 주목되는 경기다. 지난 경기 부활 가능성을 남겼기 때문. 연이은 호투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지 궁금하다.윤규진은 지난 14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해 패전 투수가 됐다. 하지만 자신의 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화 이글스는 오는 21일(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클리닝타임시 김태균의 86경기 연속 출루 기록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진행한다.이 날 시상식에는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가 김태균에게 구단에서 자체 제작한 기념 트로피 및 액자, 꽃다발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며,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기념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김태균은 지난 2016년 8월 7일 대전 NC전부터 2017년 6월 3일 대전 SK전까지 301일 동안 8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9일(월) 이재우 前 한화이글스 투수를 퓨처스 투수코치로 영입했다.이재우 코치는 지난 8일(목) 웨이버 공시 이후 구단과 협의를 진행한 끝에 지도자로서 새출발을 결심했다.이 코치는 퓨처스 불펜코치를 맡아 향후 한화스의 미래 마운드를 책임질 젊은 투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한편, 이 코치는 오는 20일(화) 경남 함평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 퓨처스팀과의 경기부터 불펜 코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사진=뉴시스bolante0207@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복귀전도 엉망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큰 위기를 맞았다.레일리는 1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고척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⅓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1군 복귀전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다. 롯데도 넥센에 3-14로 대패했다. 벌써 6연패를 당한 롯데는 29승37패, 리그 7위에 위치했다.레일리는 넥센전 최고 구속 145km가 찍혔다.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던졌다. 하지만 4회부터 구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화의 외국인 타자 로사리오는 수원 kt와의 3연전에서 무려 8홈런을 퍼올렸다. 시즌 17호 홈런 달성. 어느덧 홈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NC 스크럭스(17개)와 같은 개수다. 이제 로사리오도 홈런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부문 1위는 SK 최정으로 홈런 24개를 때려냈다. 2위는 SK 한동민의 21개다. 로사리오의 최근 홈런 페이스라면 두 선수를 금세 따라잡을지 모른다.kt 3연전을 앞두고 로사리오는 극심한 홈런 부진에 시달렸다. 무려 18경기 동안 홈런이 나오지 않은 것.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도 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20일 LG-삼성전 시구자로 나선다.LG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일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시구자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다"고 밝혔다. 윤보미는 지난 2014년 포스트시즌과 2015년 정규시즌에 두 차례 LG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특히 2015년에는 멋진 투구폼과 함께 실제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에 공을 꽂아 개념시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LG 트윈스 제공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위기에 빠졌다. 29승36패로 리그 7위. 더욱 치고 올라가야 하는데 5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위기였다. 부활에 성공한 앤디 번즈가 옆구리 부상을 당했고, 베테랑 송승준도 경미한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가장 큰 문제는 외국인 투수들의 동반 부진이다. 레일리는 12경기 선발 등판 3승6패 평균자책점 5.32, 애디튼은 10경기 등판 2승7패 평균자책점 7.50에 그쳤다.외국인 투수 교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점. 하지만 롯데 조원우 감독은 일단 두 선수에게 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다시 타고투저의 흐름이 찾아온 요즘. 하지만 롯데의 공격은 그리 밝지 않았다. 최근 10경기 36득점. 한 경기당 평균 3.6득점에 그쳤다.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점수였다. 최근 10경기 성적 2승8패다. 그중 무득점 경기가 두 차례나 있었다. 롯데는 8일 마산 NC전에서 0-16으로 대패, 9일 울산 두산전에서도 0-4로 패배했다. 최근 공격력도 답답한 것은 마찬가지. 롯데는 16~17일 고척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각각 1-2, 2-8로 졌다.롯데 타선이 힘을 낸 것은 세 차례인데 10~11일 울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두 가지 고민 중에 하나는 해결했다.넥센 히어로즈는 1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고척 경기에서 밴헤켄의 부활투를 앞세워 8-2 대승을 거뒀다. 리그 6위 넥센은 2연승을 달렸다. 33승32패1무 승률 5할을 넘어서며 7위 롯데를 4경기차로 따돌렸다.에이스 밴헤켄의 부활이 반갑다. 밴헤켄은 롯데전에서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최준석에게 기습적인 솔로포를 맞았지만 이후 안정감을 찾아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다. 밴헤켄은 지난 4월25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 승리 이후 무려 54일만에 승리투수
[STN스포츠=STN 보도팀]▲잠실구장 NC - 4 두산 - 14승리투수=장원준(4승5패) 패전투수=이형범(1승1패)▲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SK - 14 삼성 - 10승리투수=윤희상(5승3패) 패전투수=최충연(2승5패)▲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LG - 3 KIA - 4승리투수=고효준(2승1패), 세이브=김윤동(2승1패8세) 패전투수=소사(6승4패1세)▲수원 kt 위즈파크 한화 - 9 kt - 1승리투수=비야누에바(2승4패) 패전투수=정성곤(1승7패)▲고척 스카이돔 롯데 - 2 넥센 - 8승리투수=밴헤켄(3승4패), 세이브=박승주
[STN스포츠(고척)=이원희 기자]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신인 박승주를 칭찬했다.넥센은 17일 고척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8-2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33승32패1무 승률 5할을 넘어섰다. 선발 밴헤켄이 6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했고, 타선에서는 김하성이 만루홈런을 퍼올렸다.하지만 장정석 감독은 신인 박승주를 칭찬했다. 박승주는 육성선수였다 지난 13일 정식 선수로 등록됐다. 이날 롯데전이 데뷔전이었는데 7회부터 9회까지 3이닝을 1실점 호투했다.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팀의 에이스가 좋은 피칭으로 돌아온 것에
[STN스포츠(고척)=이원희 기자]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미래의 4번 타자를 향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김하성이 만루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7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3-1로 앞선 3회말 무사 만루에서 롯데 선발 박시영의 3구째 143km 직구를 공략해 그랜드슬램을 퍼올렸다. 넥센은 김하성의 만루포를 앞세워 롯데를 8-2로 꺾었다.경기 후 김하성은 “상대 투수가 변화구를 많이 던져서 직구를 노렸다. 운이 좋게 걸린 것 같다. 최근 타격 타이밍과 밸런스가 좋은 상태다. 4번 타자로 많이 나가고 있지만 부담감은 없다.
[STN스포츠(고척=이원희 기자]“컨디션이 올라왔다.”넥센의 에이스 밴헤켄이 반격을 알렸다. 밴헤켄은 17일 고척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볼넷 1실점 쾌투를 펼쳤다. 넥센은 밴헤켄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8-2로 꺾었다. 밴헤켄도 시즌 3승(4패)째를 수확했다.직구 스피드가 눈에 띄었다. 이날 밴헤켄은 최고 구속 143km가 나왔다. 평균 직구 구속은 139km. 부상과 부진이 겹쳐 2군으로 내려갔을 때는 최고 구속이 불과 139km였다. 투구수는 90개를 기록했다. 밴헤켄은 승리 후 “그
[STN스포츠(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올 시즌 4번으로 뛰는 일이 잦아졌다. 확실한 거포가 없는 팀 내 상황 때문에 김하성도 4번 기회를 받고 있는 것. 하지만 김하성은 지난 16일까지 4번 타율 .286으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그럼에도 넥센 장정석 감독은 “김하성은 중심 타자다. 타율이 떨어지더라도 중요할 때 장타를 때려낼 능력이 있다. 힘만 조금 더 붙으면 많은 재능을 보여줄 것이다”며 미래의 거포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냈다.김하성은 지난 2015년 홈런 19개, 2016년에는 2
[STN스포츠(고척)=이원희 기자] 기나긴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밴헤켄이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았다.밴헤켄은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볼넷 1실점 쾌투를 펼쳤다. 넥센은 밴헤켄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8-2로 꺾었다. 밴헤켄도 시즌 3승(4패)째를 수확했다.오래만의 승리다. 밴헤켄은 지난 4월25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 승리 이후 무려 54일만에 승리투수가 됐다.밴헤켄은 4월까지 2승2
[STN스포츠(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투,타 조화 속에 롯데 자이언츠에 낙승을 거뒀다.넥센은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넥센은 전날 롯데를 2-1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롯데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넥센은 5할 승률을 넘어섰다. 33승32패1무를 기록. 또한 올 시즌 롯데와의 상대전적에서 4승3패 우위를 점하게 됐다. 반면, 롯데는 5연패에 빠져 29승36패가 됐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때다. 선취점은 롯데가 냈다. 1회초 3번
[STN스포츠(고척)=이원희 기자]롯데 자이언츠 박시영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박시영은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5이닝 8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2패 위기에 놓였다. 피홈런 2개를 포함해 7피안타 6탈삼진 3볼넷을 기록했다.박시영은 불펜으로 올 시즌을 출발했다. 하지만 최근 롯데는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 베테랑 송승준도 부상으로 빠져 임시 선발이 필요했다. 박시영은 지난 11일 울산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첫 선발로 나와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이날
[STN스포츠(고척)=이원희 기자]파울플라이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그리고 곧바로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회말 팀이 3-1로 앞선 무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박시영의 3구째를 때려내 만루 홈런을 뽑아냈다.위기 뒤 기회였다. 김하성은 박시영의 2구째를 쳤는데 이는 평범한 파울 플라이로 연결될 것 같았다. 하지만 롯데 3루수 김동한이 타구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공을 놓쳤고, 기회를 얻은 김하성은 곧바로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2014년) 이후 한 시즌 최다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둔 오후 4시15분을 기해 2만500석의 이 날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알렸다.올 시즌 8번째 매진이며, 2014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 최다 횟수다.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2014년 7차례, 2015년 2차례, 2016년 2차례의 매진을 기록했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2009년 21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