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개그맨 노우진 씨(37)가 K3리그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객원 해설위원으로 축구 팬들과 만난다. 오는 22일 오후 5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경주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는 이홍석 캐스터, 김오성 해설위원과 함께 노우진 위원이 함께 할 예정이다. 노 위원은 축구선수 출신이다. 배제중·고등학교에서 축구선수로 뛰었다. 송종국, 차두리, 조원희 등과 동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재학 중 운동을 포기했고, 개그맨이 됐다. 그럼에도 그의 축구 열정은 식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K3리그. 탈꼴찌 싸움도 치열하다. 경주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2일 오후 5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K3리그는 휴식기에 돌입한다. 오는 8월 19일 리그가 재개될 예정이다. 현재 경주와 양주는 나란히 3승3무8패(승점 12)를 기록 중이다. K3리그 순위는 승점, 득실, 승자승, 다득점, 다승, 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두 팀은 승점은 같으나 득실에서 경주가 -1로 양주(-6)보다 앞서며 12개 팀 중 11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1골 1도움을 기록한 중앙대 주장 조유민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중앙대는 18일 강원 태백고원2구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예선 첫 경기 아주대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주장 조유민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경기 후 조유민은 “1,2학년 대회 우승 후 일주일 만에 열린 경기였지만 저학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 강팀 아주대를 상대로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중앙대는 시작과 함께 거센 공격과 압박을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10경기 무패행진을 이끈 성한수 감독이 어드밴스드 진출의 꿈을 밝혔다.서울중랑축구단(이하 중랑)은 15일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베이직’ FC의정부(이하 의정부)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성한수 감독은 선수들에게 격려와 함께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 전반에만 두 골을 성공시킨 중랑이 후반에는 상대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런 경기력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성한수 감독은 “전반에는 패싱플레이가 잘 됐다. 공·수 양면에서도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2-0으로 이기고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서울중랑축구단이 FC의정부에 승리하며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서울중랑축구단(이하 중랑)은 15일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베이직’ FC의정부(이하 의정부)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의정부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에서 초반 공격의 주도권은 중랑이 가져갔다. 송민영, 이용민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이어 전반 22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페널티 박스 가운데서 이용민이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중랑이 1-0으로 앞섰다. 선취 득점 이후에도 중랑은 공격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화성FC 강영제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해트트릭을 넘어 홀로 4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화성은 8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춘천시민축구단과의 대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강영제는 후반 21분부터 36분까지 4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기쁨이 배가 됐다. 덕분에 화성은 리그 6G 연속 무패 행진으로 3위 도약에 성공했다. 전반전 득점은 없었다. 화성이 우위를 점했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 이에 맞서는 춘천 역시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전 분위기는 달랐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화성FC와 4연패 늪에 빠진 춘천시민축구단이 격돌한다. 선두권을 향한 화성과 연패 탈출에 나선 춘천, 리그 두 번재 맞대결은 두 팀에 찾아온 기회다. 두 팀은 오는 8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리턴매치를 펼친다.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춘천이 웃었다. 지난 3월 화성 원정길에 오른 춘천은 후반 32분 윤석희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바로 2분 뒤 다시 윤석희의 도움으로 홍정률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챙긴
[STN스포츠(안암)=서창환 객원기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성한 새내기가 주전으로 자리 잡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대학축구 역시 엄연한 성인무대인만큼 템포와 피지컬이 고등학교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벽을 깨고 당당히 주전으로 활약하는 두 선수가 있다. 지난해 수원삼성 U18 매탄고의 3관왕을 이루고 올해 고려대에 입학한 ‘소울 메이트’ 박대원과 박상혁이 그 주인공들이다. 박대원은 본업인 좌·우 풀백뿐만 아니라 센터백까지 소화하며 고려대의 어엿한 수비 중추로 거듭나고 있다. 전천후 공격 자원인 박상혁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3리그가 중반으로 갈수록 치열한 순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오는 1일(토) 2017 K3리그 어드밴스 12라운드가 일제히 열린다.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는 리그 1위와 6위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흥미를 끈다. 홈팀 이천시민축구단은 승점 13점(3승4무4패)으로 정확히 중간 위치에 서있는 반면에 포천시민축구단은 시즌 초부터 강한 전력을 자랑하며 7승4무(승점 25)로 꼭대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두 팀은 같은 듯 다른 목표를 지니고 있다. 포천은 이천을 잡고 한여름이 오기 전에 1위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
[STN스포츠(양구)=김효선 인턴기자] 유니버시아드 축구대표팀이 1차 소집훈련을 마무리했다.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지난 25일부터 5일간 강원 양구에서 1차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소집 기간 동안 실업축구 경주한수원 등 연습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다져왔다.5일 간의 훈련은 30일 전주대와의 연습경기로 끝마쳤다. 대표팀은 3-0으로 승리해 이장관 감독이 원하는 압박축구를 극대화하는 데에 성공했다.이 감독은 “선수들이 강한 압박을 시도하고 있다. 순서를 갖춰 전체적으로 하나된 압박축구를 시도한다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시흥시민축구단의 야심찬 도전에 나섰다. 시흥은 현재 K3리그 베이직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목표는 어드밴스로의 승격이다. 승격을 위해서는 베이직 우승 혹은 상위 2위~5위 팀간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승자가 돼야 한다. 희망은 있다. 올해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인 글레겔 졸진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기며 변화를 꾀했다. 선수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원팀’이 돼가고 있는 시흥이다. 이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도 많다. 평균 관중 500명으로 열띤 응원이 펼쳐지는 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어드밴스와 베이직의 총 21개 팀 통틀어 유일한 외국인 사령탑이다. 베이직 시흥시민축구단의 글레겔 졸진 감독(4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76년생 졸진 감독은 골키퍼 출신 선수였다. 브라질의 U-17, U-20, U-21 연령별 대표팀에 이어 1998년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발탁된 브라질 축구 스타다. 브라질 현지 길거리에서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2011년부터 지도자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한국에 온 지는 6개월이 지났다. 한국 생활은 물론 리그에서도 호성적을 내며 순조로운 행보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선두 탈환이 눈앞에 다가왔다. 김포시민축구단이 K3리그 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을 맹추격 중이다. 김포는 현재 2017 K3리그 어드밴스 7승2무2패(승점 23)로 12개 팀 중 2위에 랭크돼있다. 지난 24일 양주시민축구단을 2-1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선두 포천은 같은 날 청주FC와 0-0 무승무를 거뒀다. 7승4무(승점 25)로 리그 개막 후 11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2위 김포와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좁혀졌다. ‘디펜딩 챔피언’ 포천은 K3리그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한 팀이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방송인 김흥국(58) 씨의 축구사랑이 한국 축구의 4부리그, K3리그까지 미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3월 K3리그 김포시민축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후 2016년에는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24일에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양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 등장했다. 이회택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도 함께 했다. 진심으로 K3리그를 응원하고 있는 그다. 김흥국 씨는 “홈경기는 꼭 직접 보려고 노력했다. 내가 나오면 선수들도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골대로 막 들
[STN스포츠(김포)=이보미 기자]다시 떠올려도 아찔한 순간이었다. 선수가 목숨을 잃을 뻔한 응급 상황에서 심판진의 신속한 대처로 한숨 돌렸다. 2017 K3리그 어드밴스 김포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이 24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격돌했다. 결과는 김포의 2-1 승리였다. 스트라이커 김성민이 두 차례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전반 6분 응급 상황이 펼쳐졌다. 김포 배대원이 헤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대 정준규와 충돌이 있었다. 배대원이 정준규 무릎에 부딪혀 목이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STN스포츠(김포)=이보미 기자]김포시민축구단이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계속해서 선두 포천시민축구단을 맹추격 중인 김포다.김포는 24일 오후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11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과의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챙겼다. 선두를 압박 중인 김포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김포는 전반 초반 배대원의 공백 속에서도 주장이자 팀 공격 선봉에 선 김성민이 두 차례 페널티킥을 모두 골로 연결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김포는 5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7승2무2패(승점 23)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어드밴스 김포시민축구단이 선두 포천시민축구단을 압박하고 있다. 김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11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과의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현재 김포는 6승2무2패(승점 20)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두 포천(7승3무, 승점 24)과의 승점 차는 4점이다. 반면 양주는 3승2무5패(승점 11) 기록,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김포가 앞선 것은 사실이다. 최근 분위기도 좋다. 4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 추격에 불을 지폈다. 김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서울 신정초등학교 축구부가 ‘2017 다논 네이션스컵(Danone Nations Cup 2017)’ 한국 대표로 선발돼 파이널 대회에 출전한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다논 네이션스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으로 신정초를 선발했다. 지난 17일 오전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펼쳐진 다논 네이션스컵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에서 서울 신정초교는 경기 진건초를 1-0으로 물리치고 대회 월드 파이널에 출전하는 기회를 잡았다. ‘다논 네이션스컵 월드 파이널 2017’은 오는 9월 미국 뉴욕
[STN스포츠(천안)=김효선 인턴기자]유니버시아드대표 선발전에 소집된 유정완이 최종 발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1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전주대와의 연습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연세대 유정완은 전반 선발 출전해 45분 간 중앙미드필더로 활약했다.20명의 최종 명단을 꾸리기 위해 44명의 선수를 소집한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표 선발전에서는 주말동안 네 차례 대학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의 개인기량 점검의 기회로 삼았다.3일 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정완은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
[STN스포츠(천안)=김효선 인턴기자]유니버시아드대표 선발전에 소집된 유원종이 부상을 딛고 재기의 희망을 밝혔다.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1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전주대와의 연습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유원종은 전반 선발 출전해 45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20명의 최종 명단을 꾸리기 위해 44명의 선수를 소집한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표 선발전에서는 주말동안 네 차례 대학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의 개인기량 점검의 기회로 삼았다.유원종은 “대학에서 첫 대표선수 발탁이었기 때문에 떨리고 기대도 많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