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전북 현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상대는 FC서울이다.FC서울은 14일(한국시간) 중국 산둥성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둥 루넝(중국)과 ‘2016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후반 38분에 터진 윤주태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지난달 28일 1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던 서울은 2차전의 무승부로 1, 2차전 합계 4-2로 앞서며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서울은 앞서 상하이 상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난 전국대회에서 항상 실패만 맛봤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더욱 발전했다”8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벨트레슬링 –68kg체급 경기가 열렸다. 4강과 결승에서 모두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한 안테영이 경기가 끝난 후 우승 소감에 대해 얘기했다.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안태영은 “상대가 강한 선수였기 때문에 이번 승리의 기쁨이 더욱 크다”라며 “사실 중학교 까지는 레슬링 선수였다. 하지만 대회성적이 좋지 않아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삼보와 주짓수등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상대 선수의 힘이 굉장했지만 전술로 극복했다”8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벨트레슬링 –75kg체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최대한이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경기 후 만난 자리에서 “벨트레슬링선수로 대회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긴장했다. 그런데 은메달까지 거머쥘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삼보 선수 출신인 최대한은 얼떨떨하면서도 감격스런 감정을 전했다.결승전 무하마드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점에 대해서는 “부상은 괜찮다”라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의 최대한이 결승에서 패하면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8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벨트레슬링 –75kg체급에 출전한 한국의 최대한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은 파키스탄 알리 무하마드로 결정됐다.벨트레슬링은 일종의 일대일 격투로 선수들이 스탠드로 자세를 시작한 뒤 상대 등이 바닥에 닿도록 넘기는 것이다.이 체급은 네 명의 선수가 출전해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먼저 최대한과 방글라데시의 후세인 자키르 최대한의 경기가 진행됐다. 최대한은 자키르에게 2점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의 유현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8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벨트레슬링 남자부 –82kg체급에서 유현준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우승은 몽골의 사란쿤 테물렌으로 정해졌다,이 체급에는 한국 유현준과 함께 몽골 사란쿤, 파키스탄의 울라 나맛이 출전해 금메달을 놓고 다퉜다.먼저 유현준과 나맛의 경기가 펼쳐졌다. 유현준은 의욕 있게 경기에 나섰으나 나맛은 생각보다 강한 상대였다. 나맛은 유현준에게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수비를 펼쳤다. 그리고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의 김민희와 김가형이 벨트레슬링 여자부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8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벨트레슬링 여자부 경기는 김민희가 은메달을, 김가형이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종료됐다. 한편 여자부 금메달은 키르기스스탄의 도로겔디에바 자리마가 치지했다.벨트레슬링의 주요 목표는 선수들이 서있는 자세로 시작한 뒤 상대를 등이 닿도록 넘기는 것이다. 즉 우리나라의 고유 스포츠 씨름과 비슷한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는 2분 동안 진행됐다.여자부 경기는 한국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세계무예마스터십이 더욱 큰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7일 청주유도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주짓수 남자 파이팅 –77kg체급 우승자인 이란 만수리쉬라지 모하마드 후세인이 경기가 끝난 후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후세인은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지금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느껴진다”라고 말하면서 “다만 이번 대회가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웠던 점도 털어놨다.이어 “다른 대회나 행사와 중복되지 않는다면 더욱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것이고, 그렇게 된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금메달을 향한 치열했던 경기는 서예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7일 청주유도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주짓수 파이팅 여자 –62kg체급 결선에서 서예담이 김민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주짓수 파이팅은 서로 다른 접근과 겨루기 방식으로 3분간 진행되며 팔다리를 사용하는 1부와 던지기 기술의 2부 그리고 누르기와 조르기를 사용하는 3부로 파트가 나누어진다.이 체급에는 서예담과 김민서가 3판 2선승의 승부를 펼쳐서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렸다.첫 번째 대결의 승자는 서예담이었다. 서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의 김종목과 배윤민이 각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7일 청주유도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주짓수 네와자 남자 85kg체급에 출전한 김종목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배길한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네와자 여자 55kg 역시 한국 배윤민과 전지나가 각각 금과 은을 차지했다.주짓수 네와자는 쉽게 말해서 그라운드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주어진 6분의 시간동안 던지기와 넘어뜨리기 등의 동작을 통해 득점할 수 있다. 특히 주먹이나 발차기 공격은 허용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네와자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의 최무배가 부상으로 인해 동메달 결정전에서 기권을 선언했다.7일 청주유도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주짓수 파이팅 +85kg체급에 출전한 최무배가 4강에서 치아 부상을 당해 기권을 선언했다. 한편 이 체급 우승은 이란의 란지바르 하빕이 차지했다.이 체급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바로 이종격투기선수로 유명한 최무배였다. 1990 북경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00kg급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한 최무배는 관중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예선전에서 이란 호세이니 아미르히삼에게 기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메달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받아서 굉장히 기쁘다”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우슈 개인전 장권 여자부문 결선에서 홍콩의 포 얀 라우가 총점 9.28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홍콩에 우슈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받아봤다. 굉장히 기쁘고 재밌었다. 다음에 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도 열심히 임하겠다”고 벅찬 감격을 전했다.이어 금메달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는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을 한 것이 사실”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의 강종한과 김규화가 주짓수 파이팅 –77kg체급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7일 청주유도관에서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주짓수 파이팅 –77kg체급 토너먼트 경기가 열렸다. 결승까지 진출한 강종한은 이란 만수리쉬라지 모하마드 후세인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규화는 동메달을 차지했다.주짓수 파이팅은 3분간 진행되며 팔다리를 사용하는 1부와 던지기 기술의 2부 그리고 누르기와 조르기를 사용하는 3부로 파트가 나누어진다.먼저 한국의 김규화와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우슈 남권 남자부문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김지웅이 금메달 획득에 대한 소감과 우슈에 대해 얘기를 털어놨다.7일 청주체육관에서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우슈 개인전 장권 남자부문 결선이 열렸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총점 9.55점을 차지한 김지웅으로 결정됐다.경기가 끝난 후 김지웅은“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좋게 나와서 좋다”라며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사실 김지웅의 금메달 획득은 어느 때보다 극적이었다. 중국 리 총이 총점 9.57을 받아 1위에 올랐지만 경기시간초과로 인해 감점을 당하고 말았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우슈를 즐기다보면 마치 화려한 중국영화를 보는 듯하다”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우슈 개인전 장권 여자부문 결선이 종료된 후 우승자 서희주가 금메달 획득에 대한 소감과 우슈의 매력에 대해 얘기했다.서희주는 먼저 “사실 매트가 조금 미끄러워서 평소의 힘이나 속도가 나지 않아 아쉬웠던 점이 많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오후에 있을 검술부문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아쉬웠던 점을 털어놨다.이어 우슈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우슈 체육관장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역시 이하성이었다. 한국 우슈의 간판 이하성이 장권에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멋진 경기를 선보였다.7일 청주체육관에서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우슈 개인전 장권 남자부문 결선이 열렸다. 우승은 총점 9.68점을 차지한 이하성으로 9.65점에 그친 김동현을 근소하게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경기 후 만난 이하성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우슈 대회에서 이렇게 금메달까지 획득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하성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뿐만 아니라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의 김지웅과 김영준이 우슈 남권에서 나란히 금과 은을 확보했다. 여자부문 전나연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우슈 개인전 남권 종목에서 김지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웅에 이어 김영준은 은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부문의 전나연 또한 동메달을 추가했다.우슈 남권의 경기 방식은 10점 만점으로 진행되며 각 세부 동장 성공 여부에 따른 감점을 통해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부여한다. 또한 최고 득점자가 1위가 되고 동점이 나올 경우 난도 등급, 연기 수준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한국 우슈가 이하성과 서희주의 동반 금메달 획득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우슈 개인전 장권 부문에서 이하성과 서희주가 각각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김동현은 이하성의 뒤를 이어 남자부 은메달을 차지했다.먼저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이 종목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역시 이하성이었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이하성은 이번 대회에서도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기술을 선보인 이하성은 총점 9.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우슈 강국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드디어 무예마스터십에 출전한다.7일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우슈 경기에 이하성(22) 서희주(23․여) 조승재(26)가 출격한다.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2015 우슈세계선수권대회 1위등 화려한 이력의 이하성은 이번 대회에서 정권 부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하성은 대회에 앞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첫 번째 대회이니만큼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미녀검객’으로 유명한 서희주도 출격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 대표팀이 태권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한국 태권도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3일차 종목별 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총 금3, 은3, 동2을 거머쥔 한국은 태권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이날 있었던 태권도 3일차에는 단체전 혼성부와 개인전 대학부 경기가 열렸다.단체전 혼성부에서는 한국의 케이스포츠와 세한대학교 그리고 한중대학교가 금, 은, 동을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탄력을 받은 한국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태권도 대학부에서 한국에 은메달을 선물한 임종윤이 경기에 대한 소감과 대회 준비 과정 등을 얘기했다.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대학부에 출전한 한국의 임종윤이 종합점수 8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경기 후 소감을 묻자 임종윤은 “예선에서 4위로 힘들게 올라왔기 때문에 은메달을 딸 줄은 생각도 못했다”라며 얼떨떨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 송판 격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2등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자신이 은메달을 딸 수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