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박경옥 사범이 나선 주장전이 승부의 분수령이었다”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단체전은 결승전에서 유럽연합을 꺾고 우승한 한국 대표팀이 치열했던 결승전과 검도의 매력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득점수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한국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또한 팀원들이 모두 잘해서 획득한 금메달이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라며 단체전 우승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한국과 유럽의 결승전은 경기가 끝나기 직전 까지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을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한국이 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단체전에서 유럽연합팀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은 동메달을 획득했다.준결승 첫 경기로 한국과 충북의 경기가 치러졌다. 1차전은 김선식이 노재일을 상대로 머리치기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두며 한국이 앞서나갔다. 이어 벌어진 2, 3차전 역시 한국의 장현우와 윤건우가 모두 2-0으로 완승하면서 충북은 탈락 위기에 몰렸다. 오성진과 연준석을 투입하며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프랑스에게 당한 패배로 메달 색이 바뀐 한국 검도 여자 단체팀이 아쉬움을 전했다.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종합 전적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경기 후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팀원들은 입을 모아 “지도해주신 여자부 감독님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황윤미 사범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라며 우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돼 영광스럽고 단체전 은메달까지 목에 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과 충청북도(이하 충북)대표팀이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한국과 충북이 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단체전에서 나란히 예선을 통과했다. 양팀은 결승진출을 놓고 준결승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예선 1차전에서 중국을 상대한 충북은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선봉으로 나선 노재일과 전성호가 패하는 등 경기는 어렵게 진행됐다. 그러나 오석철과 연준석이 나란히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충북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비록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검도가 좋다”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충청북도(이하 충북) 대표팀이 종합 전적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경기가 끝난 후 충북 팀원들은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큰 대회가 열렸고,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동메달 획득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이어 충북팀은 가장 아쉬웠던 경기로 첫 번째 프랑스전을 꼽았다. “개인전을 보니 다른 나라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대표팀이 금메달 획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여자 단체전은 4전 전승을 달성한 프랑스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프랑스는 3인조로 펼쳐진 풀리그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허락하지 않고 전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완벽한 결과로 금메달을 목에 건 프랑스 대표팀은 경기가 끝난 후 만난 자리에서 “팀으로 같이 해서 기쁘고, 같이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프랑스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과 충청북도(이하 충북)대표팀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검도의 위상을 떨쳤다.한국과 충북이 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각 팀당 3명씩 출전하는 3인조 풀리그로 펼치진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은 1차전 중국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쾌조의 출발을 했다. 반면 충북은 프랑스를 만나 1승 1무 1패를 기록했지만 득점 점수에 밀려 패하고 말았다.한국 역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풀리그로 벌어진 검도 여자 단체전에서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했다.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여자 단체전은 4전 전승을 달성한 프랑스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각 팀당 3명씩 경기하는, 3인조 풀리그로 펼치진 여자 단체전에서 프랑스는 리나 마찌즈와 앨리스 미샤우드, 이네스 로이디가 출전했다. 이들은 프랑스 국가대표인 앨리스를 중심으로 초반부터 승승장구했다.프랑스의 첫 번째 상대는 한국 팀과 충청북도(이하 충북) 팀이었다. 선봉으로 나선 앨리스는 최은선을 상대로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그동안 흘린 땀 덕분에 이겨나갈 자신이 있었다”한국의 류종규가 3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개인전 4단 이상부에 출전해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만디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류종규가 획득한 금메달은 한국 검도의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로 그 가치가 더했다.경기 후 류종규는 “사회인 대회에서는 우승을 못하다가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하니 어리둥절하다. 그리고 감개무량하기도 하다” 라며 우승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또한 이미 한 차례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우승 못한 것은 아쉽지만 이것이 검도다.”3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개인전 4단 이상부에 출전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만디아는 결승에서 한국의 류종규에게 0-2 완패를 당하면서 아쉽게 우승이 좌절됐다.2013년 유럽검도대회 개인전 우승과 2015년 유럽검도대회 단체전 우승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만디아는 이번 대회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결승에서 류종규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에 실패했다.특히 예선에서 류종규에게 승리를 거둔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남자 4단 이상부의 류종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검도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3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개인전 4단 이상부에서 류종규가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또 다른 준결승 진출자였던 김준수는 아쉽게 준결승에서 패하고 말았다.류종규가 먼저 경기를 가졌다. 상대는 예선전에서 김준수를 꺾은 적이 있는 헝가리의 강자 발라즈 토트. 게다가 류종규는 극적으로 예선을 돌파한 터라 체력적인 열세까지 있었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남자 4단 이상에서 김준수와 류종규가 동반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3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개인전 4단 이상부에서 김준수와 류종규가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김준수와 류종규 모두 쉽지 않은 예선전을 치렀다. 1그룹에 속한 김준수는 이탈리아의 드미트리 올란도와 중국의 왕양등을 연달아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특히 작년 유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올란도를 꺾었다는 것은 분명 고무적이었다.하지만 예선 마지막 경기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남자 개인전 3단 이하부에서 박현우가 준결승 고비를 넘지 못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3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개인전 3단 이하부에 출전한 박현우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3단 이하부 우승은 프랑스의 가브리엘 아부 엘 서우드가 차지했다.남자 개인전 3단 이하부의 유일한 한국 선수인 박현우는 예선에서 중국의 샤오 얀 장과 몽골의 나란바타르를 연달아 꺾고 8강에 안착했다.8강에서 만난 중국의 준 지에 류를 상대로도 호조를 이어갔다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여자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황윤미가 이번 대회 한국의 검도 첫 메달 획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한국의 황윤미는 3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여자 개인전 오픈(통합)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싱가포르의 레이나 찬을 상대로 0-1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경기가 끝난 후 만난 황윤미는 “초반에 머리를 맞았지만 아직 시간여유가 있었다”라며 선취점을 내준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제경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내 경기를 제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여자 개인전에서 결승까지 오른 황윤미가 아쉽게 패했지만 이번 대회 한국 검도에서 첫 번째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3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여자 개인전 오픈(통합)에서 결승에 진출했던 한국의 황윤미가 싱가포르의 레이나 찬을 상대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준결승에서 프랑스의 이네스 로이디를 상대로 연장접전 끝에 머리치기 승리를 거둔 황윤미는 싱가포르의 레이나 찬과 금메달을 놓고 일전을 벌였다.레이나는 준결승에서 한국의 장인영을 꺾고 올라왔기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첫 경기인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3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여자 개인전 오픈(통합)에서 한국의 황윤미는 결승에 진출했고, 장인영은 준결승까지 올랐지만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장인영은 예선 1회전에서 프랑스의 리나 마찌즈를 만나 머리치기로 득점을 따내며 첫 승을 거뒀다. 이어 벌어진 2회전에서는 중국의 얀얀을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머리치기로 간신히 승리를 거둔 후 8강에 진출했다.황윤미 역시 예선 1회전에서 호주의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무예 최고수를 가리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세계 무예의 조화’를 기치로 내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2일 오후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8일까지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시종, 한덕수, 서정진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승훈 집행위원장, 김종 문체부 차관과 사이드 샤히드 알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스테판 폭스 스포츠스코어드 부회장(AIMS회장), ‘안젤라 멜로’ 유네스코 스포츠국장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
[STN스포 =류상빈 인턴기자] “리그 우승, 힘들지만 포기 않는다.”FC서울의 황선홍 감독과 김치우, 고광민이 오는 3일 울산현대호랑이와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경기에 앞서 이날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미디어데이를 가졌다.서울은 최근 파죽지세의 5연승을 달렸지만 지난 8월 28일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면서 기세가 한 풀 꺾였다. 이에 황감독은 “뼈아픈 패배였지만 패배 후 다음 경기가 더욱 중요하다. 홈에서 더 이상의 패배는 없도록 하겠고 좋았던 흐름을 되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확률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올림픽 대표팀에서 돌아온 문창진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면서 후반기 대활약을 예고했다.포항 스틸러스가 2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전남과 승점 35점 동률이 된 포항은 다득점에 밀려 9위로 내려앉고 말았다.지난 주말 상주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포항이지만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성공한 득점이 단 두 골에 불과했기 때문에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포항 스틸러스 강상우가 이번 시즌 자신의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팀에 값진 승리를 선물했다.포항이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상주상무불사조와의 경기에서 강상우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지난 두 경기 전북과 수원이라는 강팀을 맞아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인 포항이지만 정작 중요한 승리가 없었다. 최근 4경기 동안 무승의 늪에 빠져 있던 포항에게는 무엇보다 승리라는 결과가 절실했다.하지만 상대는 이번 시즌 포항을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