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백승호가 버밍엄 시티 이적을 확정했다.버밍엄은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백승호 영입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2026년 6월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등번호는 13번이다”고 발표했다.백승호는 “버밍엄의 일원이 되어 정말 기쁘고 흥분된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 축구를 보기 시작했을 때부터 꿈 중 하나는 영국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이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버밍엄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백승호는 중거리 슈팅에 강점이 있다. 하루 종일 뛰는 강철 체력도 가졌다. 목이 빠지게 기다렸다”며 합류를 환영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세계적인 스타 데이비드 베컴도 한국에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 베컴은 영국이 나은 최고의 축구 스타 중 한 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1998/99시즌 팀을 트레블(3관왕)로 견인했다. 이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세리에 A AC 밀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갤럭시 등 각 리그 명문팀을 두루 거치며 활약했다. 자로 잰듯한 킥을 이용한 프리킥과 크로스는 전매특허다. 국가대표 활약도 빠지지 않는다. 1998년 월드컵에서 당시 아르헨티나 미드필더였던 디에고 시메오네(현 아틀레티코 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장기 대체자를 놓쳤다.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 “브렌트포드가 토트넘을 꺾고 안토니오 누사를 영입했다”고 전했다.이어 “브렌트포드는 2,500만 파운드(약 424억)의 이적료로 누사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고 덧붙였다.누사는 탁월한 드리블 능력을 장착해 노르웨이 네이마르라는 별명이 붙었다.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누사는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황의조의 출국 금지 조치 해제되면서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부랴부랴 복귀했지만, 프리미어리그(PL) 무대 데뷔는 불투명하다.서울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황의조의 출국 금지 조치는 지난 28일 만료됐고 연장하지 않았다.황의조에 대해서는 지난 25일 추가 조사를 진행했고, 관련자 진술과 그동안 확보한 증거 자료를 분석해 조만간 결론을 지을 예정이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황의조가 여러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이에 황의조 측은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황의조의 출국 금지 조치 해제되면서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황의조의 출국 금지 조치는 지난 28일 만료됐고 연장하지 않았다.황의조에 대해서는 지난 25일 추가 조사를 진행했고, 관련자 진술과 그동안 확보한 증거 자료를 분석해 조만간 결론을 지을 예정이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황의조가 여러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이에 황의조 측은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잉 수사로 소속 팀에서 무탄 이탈했다'며 수사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데이비드 베컴이 22년 전을 회상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프레데터 축구화 출시 30주년을 맞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프레데터 3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고 전설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초빙했다. 29일 오후 전시장에 도착한 베컴은 선수 시절 그림 같은 프리킥을 통해 잉글랜드를 2002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던 순간에 착용한 ‘프레데터 프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하프라인 원더골 등과 함께 했던 ‘프레데터 터치’ 등 모델들을 둘러보고 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백승호(26)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향한다.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소식지 '버밍엄라이브'는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추가 영입을 계획하고 있고 백승호의 영입을 곧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계약 기간은 2년6개월로 알려진다.지난 2021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3년 만에 다시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페랄라다(2017~2018년), 지로나(2018~2019년)에서 생활하다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독일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바르셀로나의 후임 감독은 누구?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다.바르셀로나는 “사비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난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테쿠 디렉터와 상의도 끝났다”고 발표했다.이어 “사비 감독의 사임 결정은 바르셀로나를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사비 감독은 “더 이상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맡지 않을 것임을 발표하고 싶다. 상황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사비는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레버쿠젠은 사비 알론소 감독의 리버풀 사령탑 부임 가능성에 콧방귀를 끼는 분위기다.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8일 “레버쿠젠은 알론소 감독이 리버풀의 후임 사령탑 명단에 포함됐다는 걸 알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레버쿠젠은 알론소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중이다. 이미 2024/25시즌 구상에 돌입했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알론소 감독이 리버풀과 연결되는 이유는 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기 때문이다.리버풀은 지난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한 위르겐 클롭 감독이 낭만을 선언했다.클롭 감독이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해 충격을 줬다.리버풀은 지난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다.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의 생활을 정리한다. 함께했던 코치진도 떠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나는 이유는 번아웃이다. 그동안 너무 지쳤다는 것이 설명이다.클롭 감독은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면서 충격적인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7일 “클롭 감독이 떠나면서 3명의 리버풀 핵심 선수가 함께 떠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떠날 것으로 거론된 리버풀의 핵심 선수 3명은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알렉산더 아놀드다.‘토크 스포츠’는 “클롭 감독의 체제에서 슈퍼스타로 떠오른 살라, 반 다이크, 아놀드가 리버풀에서의 종말을 선언할 수도 있다. 2025년까지 계약이지만, 연장 조짐은 보이지 않는 중이다”고 언급했다.클롭 감독이 영광의 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또 무관이다.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4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토트넘은 지난 2019년 안방에서 맨시티를 만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후 2019/20, 2020/21시즌 PL 홈 경기에서도 모두 2-0으로 꺾었고 2021/22, 지난 시즌 홈 경기도 각각 1-0으로 승전고를 울렸다.하지만, 토트넘의 맨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덜미를 잡혔다.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시티와의 2023/24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FA컵 무대에서 조기 탈락했다. 최근 안방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홈에서 5번 만나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단 한 차례도 지지 않았지만, 이날 패배로 기록이 깨졌다.반면, 맨시티는 2018년 10월 이후 6년 만에 토트넘 안방에서 승리하는 쾌거를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위르겐 클롭이 리버풀을 떠난다.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다.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의 생활을 정리한다. 함께했던 코치진도 떠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나는 이유는 번아웃이다. 그동안 너무 지쳤다는 것이 설명이다.클롭 감독은 “많은 사람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리버풀, 도시, 팬들의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사비 알론소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사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버풀 FC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이 2023/24시즌 종료 후 사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클럽 구단주에게 알렸다. 그리고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클롭 감독은 다른 클럽으로 떠나는 것이 아닌 잠시의 휴식을 위해 팀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후임 감독이 누가 되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버풀에서 5년 간 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 분데스리가 바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계속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 콘라트 라이머와 센터백 다요트 우파메카노가 당분간 아웃된다. 세 선수 모두 지난 주중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라고 전했다. 키미히의 경우 왼쪽 어깨 부상이고, 라이머는 왼쪽 종아리 부상이다. 우파메카노는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세 선수 모두 주말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 동행할 수 없고, 아직 정확한 부상 기간도 나오지 않았다. 뮌헨은 이미 김민재를 아시안컵 차출,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아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 시대가 끝난다. 리버풀 FC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이 2023/24시즌 종료 후 사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클럽 구단주에게 알렸다. 그리고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클롭 감독은 지난 8년 반 동안 리버풀 감독으로 재직하며 6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다. 클롭 감독이 떠나면서 비토르 마토스, 펩 레인더스, 피터 크라비에츠 등 그의 사단도 팀을 떠날 예저이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듣는 순간 많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수장인 위르겐 클롭(57)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리버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그의 의사를 수락해 결정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리버풀 구단의 공식 발표 직후 클롭 감독은 구단과 인터뷰에서 물러나기로 한 이유를 상세히 밝혔다. "지금 이 순간에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알고 있다. 리버풀의 도시, 팬, 선수, 직원 등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풀주전을 써 놓고 조 2위에 자기 위로를 할 수는 없다. 한국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이날 무승부로 클린스만호는 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나온 결과만 보면 조 2위가 조 1위보다는 좋아보인다. 조 1위로 가면 16강에서 일본, 8강에서 이란을 만날 확률이 높다. 조 2위는 사우디 아라비아, 호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에릭 다이어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경기(순연 경기)에서 FC 우니온 베를린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센터백 다이어가 데뷔전을 가졌다. 김민재의 아시안컵으로 인한 이탈과 센터백들의 부상으로 신음하던 뮌헨은 급히 다이어를 토트넘 홋스퍼에서 영입했다. 다이어는 이날 다요 우파메카노의 부상으로 급히 투입됐지만 우려와 다르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