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에는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SK와 안양 KGC와 부산KT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가 열린다.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 KGC와의 경기는 SK의 우세로 점쳐진다. SK는 최근 경기 4연승, 특히 홈에서는 8연승을 기록하며 최근 단독 1위 자리에 올라섰다. SK는 최근 김효범, 크리스 알렉산더를 내주고 코트니 심스를 바뀌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경기에서 심스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만큼 SK 농구에 녹아든 심스를 볼 수 있을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KGC는 최근 3연승을 마감하고 지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는 전자랜드가 81대 63으로 모비스를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이날 2쿼터를 빼놓고 1,3,4쿼터에 모두 20점을 넘는 폭발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모비스의 추격의지를 꺾었다.승리의 1등 공신은 26득점을 성공시킨 용병 리카르도 포웰이었다. 특히 포웰은 3쿼터 팀의 22득점 중 16득점을 혼자 해결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반면 모비스의 용병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16득점에 성공하는데 그쳤다. 용병 싸움에서 승기를 잡으며 경기를 가져온 전자랜
내년 26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지는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꽃’으로 불리는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어떤 선수가 새로운 ‘덩크왕’으로 등극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프로농구 올스타전은 KBL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플레이 이외에도 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벤트는 단연 올스타전 둘째날에 열리는 ‘덩크슛 콘테스트’와 ‘3점슛 콘테스트’다. 특히 ‘덩크슛 콘테스트’는 올스타전의 ‘꽃’이라 할 만큼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쇼맨십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때문에 이번 올스
오세근과 김민욱에 이어 김일두까지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지자 안양 KGC 인삼공사(이하 KGC)에 ‘빨간불’이 들어왔다.지난 23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 후 왼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던 김일두는 정밀진단을 받았고, 그 결과 무릎 반월판 손상이 진단됐다. 수술이 불가피한 김일두는 내년 1월 7일 수술 날짜를 잡았다. 수술 후 재활기간은 약 8주나 된다.현재 2위권 팀들과 승차 3경기를 두고 4위에 머물러 있는 KGC로서는 김일두의 부상은 그야말로 ‘비상’이다. 이미 오세근과 김민욱의 부상으로 약화된 골밑을 김일두가 잘 막아주고 있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25일 크리스마스 경기에는 홈팀인 동부, SK가 승리를 거두며 홈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원주동부와 창원LG와의 경기는 65대 52의 스코어로 동부가 승리를 거뒀다. 동부는 1쿼터 7점 밖에 득점 하지 못하며 부진한 LG를 상대로 초반부터 거센 압박 수비를 통한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였다. 특히 이 날은 LG의 주 득점인 외곽포가 부진을 보이며 LG 색깔의 농구를 보여주는데 실패했다. 오히려 동부의 이승준과 줄리안 센슬리가 정확한 3점 슛을 성공시키며 L
KBL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오는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KBL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 외에도 농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린다.한편 지난 3일부터 실시한 프로농구 올스타투표에는 많은 농구팬들이 참여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지지하고 있다. 드림팀에는 동부, LG, 모비스, 오리온스, KT가 포진됐다. 이에 맞서는 매직팀에는 삼서, SK, 전자랜드, KGC, KCC가 포진되어 승리를 다툰다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LG와 인천 전자랜드는 70대 64로 홈팀 LG가 승리를 거뒀다.LG는 1쿼터에는 김영환이, 4쿼터에는 조상열이 대거 득점을 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LG의 주장 김영환은 1쿼터 LG의 17득점 중 12득점을 혼자 성공시키며 집중력을 보였다. 하지만 2쿼터에 LG의 공격은 침묵하며 전반을 27대 30으로 역전당한 채 마쳤다. 3쿼터에도 LG는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극적인 반전은 4쿼터부터 시작됐다.LG는 4쿼터에만 무려 25득점 성공하며 대역전극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부진한 모습
무려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활약을 한 오리온스가 KGC의 4연승을 저지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고양 오리온스(이하 오리온스)가 23일 고양실내체육과넹서 열리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이하 KGC)와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0-73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오리온스는 10승 13패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전태풍(14점, 7도움)과 리온 윌리엄스(21점, 10리바운드)는 물론이고 최진수(16점)와 전정규(11점), 김종범(10점)까지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는 홈 팀 부산이 용병 제스퍼 존슨의 활약에 힘입어 83대 79로 승리를 거뒀다.이 날 경기에서 제스퍼는 내 외곽에서 던지는 모든 슛에 정확성을 보이며 37득점 하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특히 존슨은 모비스가 점수를 좁혀오는 위기 상황 마다 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꺾는 득점을 성공시키며 오히려 점수 차를 벌였다. 또 자신이 득점하지 않을 때도 조성민, 서장훈 등 팀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며 손쉬운 공격을 유도하며 협력 플레이 했다.1쿼터에는 양 팀 가드의
고양 오리온스(이하 오리온승)가 드디어 기나긴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오리온스는 21일 원주치악체육과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이하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전정규의 3점포 4방을 포함 18점에 힘입어 78-69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지난달 21일 모비스 전부터 이어진6연패의 길고 길었던 방황에 종지부를 찍었다.이날 오리온스 승리의 일등공신은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와 전정규였다. 윌리엄스는 전반에는 부진한 듯 했으나 후반들어 골밑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20점, 11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가 개막한지 2개월이 훌쩍 흘렀다. 1/3을 숨 가쁘게 달려 온 프로 농구는 이번시즌 서장훈의 1300득점 기록 등 굴직한 기록들을 남겼다. 지금까지 기록으로 살펴보는 프로농구의 순위표는 어떨까? 21일 현재 승률, 득점, 실점, 어시스트 등등 매 경기 쌓여가는 기록들을 중간 점검해보았다.승률이 가장 높은 팀은 당연 단독 1위 팀 SK이다. SK는 현재 17승 5패로 승률 7할 후반 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가장 낮은 승률을 보유하고 있는 팀은 꼴찌 KCC다. KCC는 기나긴 부진의 터널에서
지난 20일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는 원정팀 SK가 모비스를 64대 58의 점수 차로 누르고 승리를 거두고 단독 1위 자리에 올라섰다.이 날 경기는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SK와 모비스의 1위 쟁탈전이라 경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두 팀 모두 질 수 없는 한판 대결이었기에 많은 준비를 하고 나왔지만 모비스는 SK의 용병 애런 헤인즈를 막지 못해 27득점을 허용하며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1쿼터는 모비스가 양동근의 돌파로 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2쿼터 주춤하는
모비스가 오리온스를 6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SK가 기다리고 있는 공동 1위 자리로 다시 뛰어올랐다.울산 모비스 피버스(이하 모비스)는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이하 오리온스)와의 3라운드 대결에서 양동근과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의 득점을 올리면서 65-49, 16점차로 크게 이겼다.이로써 모비스는 16승 (5패)을 기록, SK와 함께 공동 1위로 복귀했고 오리온스는 시즌 최소 득점이라는 수모와 함께 6연패에 몰리면서 8승 13패, 공동
SK가 23점을 몰아넣은 김선형의 맹활약 속에 다시 단독 선두로 올랐다.서울 SK 나이츠(이하 SK)는 16일(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이하 동부)와의 경기에서 4쿼터 후반 맹추격하는 동부를 뿌리치고 76-66으로 10점차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SK는 15승5패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던 모비스를 제치고 16승5패를 기록, 단독 선두의 기쁨을 맛봤다.김선형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선형은 빠른 골밑 돌파를 이용 23점을 해냈고 애론 해인즈도 13점, 13리바운드로 더
KGC가 동부를 잡고 2연승을 달려 12승 9패를 기록, 선두권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안양 KGC 인삼공사(이하 KKGC)가 15일(토)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와 원주 동부 프로미(이하 동부)와의 경기에서 80-70으로 승리했다.4쿼터까지 동부와 접전을 펼치던 KGC는 이정현과 후안 파틸로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의 추격을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정현은 2쿼터 벤치에서 휴식했지만 후반전 다시 출전해 팀 내 최고득점인 20점과 4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파틸로도 화력한 개인기를 앞
부산 KT 소닉붐(이하 KT)이 지역 방어 때문에 울고 있다.KT는 최근 2경기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이하 동부), 창원 LG 세이커스(이하 LG)를 상대로 지역 방어를 주고받는 '지역 방어 정면 승부'를 펼쳤지만 모두 완패했다. 수비에서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지역 방어로 인해 많은 점수를 내줬고 공격에서는 지역 방어를 제대로 뚫어내지 못했다. 2경기에서 모두 10점차 이상의 패배를 당하며 평균 78득점 66.5실점을 기록.지난 12일 동부전을 앞두고 KT 전창진 감독은 고민에 휩싸였다. 최근 3년간 KT는 동부에게 무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4일 경기에서는 창원LG가 부산KT를 잡고 2연승을 이어갔고, 서울더비에서는 서울삼성이 서울SK에 승리를 거두며 5연승에 성공했다.경남더비가 열렸던 창원실내체육관에서는 1쿼터 KT가 20득점을 올리며 앞서나갔다. 이번시즌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양 팀 가드 KT의 김현중과 LG의 양우섭의 리드가 빛났다. KT는 노장선수인 송영진과 조동현의 재치 있는 플레이와 제스퍼 존슨의 활약으로 손쉽게 공격을 풀어갔다.LG의 추격은 2쿼터부터 시작됐다. KT는 1쿼터와는 달리 공격제한시간 24초를 모두 쓰고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4일 경기에서는 경남더비와 서울더비가 나란히 벌어진다.먼저 순위권에서 6위와 7위를 달리고 있는 창원 LG세이커스와 부산 KT 소닉붐이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경남 더비를 선보인다.최근 KT는 2연패를 기록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창원은 지난경기 승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여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이 만나게 됐다. 창원이 순위에서나 최근 기록에서 조금 우세한 것처럼 보이지만 지난 12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2차전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체력 소모를 많이 했다.올 시즌
‘국보급 센터’ 부산 KT 소닉붐 서장훈이 KBL 최초 1300득점의 대기록을 세웠다.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서장훈은 프로농구 역대 통산 최초 1300득점 달성에 성공했다.서장훈은 1쿼터에서 일찌감치 대기록 달성을 성공시키며 맹활약했다. 1쿼터 중반 서장훈은 제스퍼 존슨의 패스를 이어받아 득점을 성공시키며 1300득점에 성공했다. 서장훈은 15시즌 동안 666경기에 출전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이 경기 이전까지 1299점을 기록했던 서장훈은 동부전에서만
4연승, 상승세를 타던 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가 가드 이정석의 무릎 부상으로 불안에 떨고 있다.이정석은 지난 9일 안양 KGC 인삼공사(이하 KGC)와의 원정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 지난번 수술 받았던 왼쪽이 아닌 오른쪽 무릎 인대 손상으로 3~4주 정도의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해졌다.이날 이정석은 13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반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 정상 기략을 회복한 이정석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평균 7.5점, 2.7리바운드와 4.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