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세근(36, 199cm)이 입단 소감을 밝혔다. 오세근은 중앙대 시절 김선형(34, 187cm)과 함께 주축이 돼 52연승 신기록을 쓴 바 있다. 그런 그가 지난 18일 계약 기간 3년, 보수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 5천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SK행을 확정지었다. 오세근은 8일 논현동의 KBL 센터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김선형과 함께 자리했다. 그는 “뜻깊은 자리에 기쁘고 감사드린다. (김)선형이와 이 자리라 기쁜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는 항상 부상 이슈가 있었기에
[논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선형(34, 187cm)이 오세근(36, 199cm)의 합류에 기뻐했다. 김선형은 중앙대 시절 오세근과 함께 주축이 돼 52연승 신기록을 쓴 바 있다. 영광을 함께 했던 오세근이 지난 18일 계약 기간 3년, 보수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 5천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김선형이 있는 SK행을 확정지었다. 같은 날 김선형은 “챔피언결정전보다 많은 기자 분들이 와주신 것 같다. (오)세근이형이 와 기쁜 김선형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13년 만에 뭉친만큼 올 시즌에 팬 분들과 함께 낭만 농
[KBL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선형(34, 187cm)이 위트있게 반격했다. SK나이츠의 가드 김선형은 중앙대 시절 오세근과 함께 주축이 돼 52연승 신기록을 쓴 바 있다. 영광을 함께 했던 센터 오세근(36, 199cm)이 지난 18일 FA 신분에서 계약 기간 3년, 보수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 5천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김선형이 있는 SK행을 확정지었다. 직전 시즌 시즌 MVP 김선형에 파이널 MVP 오세근의 재결합으로 차기 시즌 SK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나이로 인한 우려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직전 시즌 준우승으로 정상에 재도전하는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이 코치진을 개편한다. SK는 “2023~2024 시즌을 대비해 전희철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탭을 새롭게 개편했다”라고 1일 알렸다. SK나이츠는 전희철 감독과 김기만 수석코치를 보좌할 새로운 코치로 김재환(前 SK나이츠 선수)을 신규 선임하고 문형준 SK나이츠 전력분석원을 승진 발령해 코치진에 합류시켰다. 더불어 외국인 선수 관리와 선수들의 스킬을 담당할 네이트 힉맨(Nathan Hickman) 코치를 추가로 선임했다. 이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지미 버틀러(33)는 평생 비관적 시각과 싸워 이겨왔다. 마이애미 히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2/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7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103-84로 승리했다.이날 마이애미의 승리에는 3점슛 4방을 포함 26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한 케일럽 마틴의 공이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양 팀 최다인 28득점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버틀러의 활약이 컸다. 1,2,3차전 경이적인 활약으로 플레이오프 임팩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단장 이종림)가 정효근(31)과 계약에 성공했다. 안양 KGC는 19일 “자유계약선수인 정효근과 FA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 5억 원(연봉 4억 원, 인센티브 1억 원)이다”라고 알렸다.2m의 장신 포워드인 정효근은 대경정보산업고-한양대를 졸업하고 2014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BL에 데뷔했다. 이후 8시즌 동안 소속팀 및 국가대표팀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NBA 선수 이궈달라를 연상시켜 ‘효궈달라’라는 별명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세근이 전격 이적한다.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은 18일 "자유계약선수인 오세근과 계약기간 3년, 보수총액 7억5천만원(연봉 5억5천만원, 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SK나이츠는 대한민국 최고의 파워 포워드인 오세근선수를 영입하면서 골밑을 강화해 다음 시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갖추게 됐다. 오세근은 “2011년 프로농구에 데뷔한 이후 인삼공사에서4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나름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선수생활은 새로운 환경과 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창원 LG세이커스가 엄청난 전력 보강을 이뤄냈다.LG는 “지난 17일(수) 포지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現 국가대표 포워드 인 수원KT 양홍석과 계약 기간 5년, 보수 총액 7.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18일 알렸다.양홍석은 2017~2018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프로에 데뷔하여 6시즌 동안 큰 부상없이 정규경기 총 298경기에 출전했다. LG는 “장신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과 리바운드에 장점을 지닌 선수로서 매 시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점을 고려하여 영입하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수원KT소닉붐이 대어를 잡았다.수원KT소닉붐 프로농구단(대표이사 신현옥, ktsonicboom.kbl.or.kr)은 “문성곤(30)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수) 밝혔다.KT소닉붐은 4년 연속 KBL 최우수수비수상을 수상한 ‘슈퍼문’ 문성곤을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8천만원에 계약했다. 경복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15년 전체 1순위로 KBL에 첫 발을 내딛은 문성곤은, KBL 최고의 수비실력, 넘치는 에너지, 투지 있는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19~20시즌부터 22-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15일 우리은행에서 방보람을 영입하는 등 이명관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또한 최서연을 부산 BNK 썸에 양도 합의했다.방보람은 202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에 선발된 센터 자원으로 리바운드가 강점이다.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3년간 팀을 위해 헌신해 준 이명관, 최서연 선수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며 두 선수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새로 영입한 방보람 선수에게는 리바운드와 궂은일로 팀에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삼성생명은 선수단 구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주성 신임감독 체제를 선언한 원주DB프로미가 코치진으로 한상민 코치를 선임했다.원주DB는 새 시즌 코치진 구성을 위해 한상민 전 SK 코치(42)를 새로 선임하고 기존 이광재 코치(39)와 재계약을 체결했다.한상민 코치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DB프로미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SK나이츠의 전력분석원과 코치로서 약 10년간 활약했다.DB는 한상민 코치가 8년간의 코치 경력과 외국인 선수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 김주성 감독을 보좌해 팀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판단했다.한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는 15일 코칭스태프 보강을 위해 김도수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김도수 코치는 4시즌 동안 코치 생활을 지내며 풍부한 경험이 있다. 2004년 인천 전자랜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부산 KT, 고양 오리온을 거쳐 2018년에 은퇴했다.이듬해 고양 오리온 코치로 지도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고 부천 하나원큐 수석코치, 수원 KT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현대모비스는 “김도수 코치는 남자, 여자 농구 코치 경험이 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며, 코칭 스태프와 선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원주DB프로미(단장 권순철)의 윤호영이 은퇴한다.중앙대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원주DB프로미에 입단한 윤호영은 지난 16년 동안 DB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정규리그 통산 516경기에 출전해 4,002득점, 2,248리바운드와 1,1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윤호영은 프로선수 생활 동안 정규리그 우승 3회(11-12, 17-18, 19-20)를 이끌었으며, 2011-2012시즌에는 뛰어난 활약으로 KBL 역대 최다승(44승), 16연승 등 KBL 각종 신기록과 최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영환(39)이 정든 유니폼을 내려놓는다. KT 소닉붐 프로농구단(대표이사 신현옥)은 10일(수) “김영환이 17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김영환은 김해 가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7년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돼 KTF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부터 49경기 출전하며 활약했고 09~10시즌 팀의 주축 포워드로 정규리그 2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김영환은 자기관리와 성실함의 대표선수였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무릎 부상을 극복했고 성실함은 팀에 큰 귀감이 됐다. 이로 인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중앙대 52연승 듀오는 경이적이었다. KGC 인삼공사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최종 7차전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0-97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를 이를 통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용호상박, 막상막하라는 말이 어울리는 명승부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챔프전 6경기에서 3승 3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양 팀이었다. 이날 경기도 연장 승부까지 벌어지는 접전이었다. 그 중심에 87년생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GC 인삼공사가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KGC 인삼공사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최종 7차전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0-97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를 이를 통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는 KGC의 4번째 우승이다. 이를 통해 KGC는 구단 우승 횟수에서 현대모비스(7회), 전주 KCC(5회)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한편 우승 최고의 공신인 MVP 투표에서는 오세근은 기자단 투표 총 94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엘 엠비드(29)가 MVP를 수상한 뒤 눈물을 쏟았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센터엠비드는 3일 강력한 경쟁자였던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를 제치고 2023년 NBA MVP로 선정됐다. 리그에서 가장 영예로운 개인상인 MVP는 NBA를 취재하는 100명의 미디어 구성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이는 미국 방송국 TNT에서 생중계로 발표됐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가 공개한 영상에서 엠비드는 MVP가 확정된 뒤 웃다가 눈물을 쏟았다. 제임스 하든 등 동료들은 그런 그를 “MVP!”라고 호명하며 진심으로 축하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배우 천정명이 시투를 한다. 서울SK나이츠(단장 오경식)은 오는 5월 1일(월)오후 7시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인기 배우 천정명이 시투를 한다. 한편, SK나이츠는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선착순 1천명에게 플레이 오프 기념 T셔츠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동반 관중 선착순 1천명에게는 애니매이션 신비아파트 핸드 워시를 무료로 배포하고 경기 중 어린이 대상 이벤트를 통해 신비아파트 완구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창단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발표했다.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은 1963년 5월 1일 ‘국민은행 여자농구단’으로 창단한 KB스타즈의 시작과 현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구단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마스코트 ‘스타비’를 전면에 배치하여 친근감을 더했다.60주년 기념 엠블럼은 새시즌 홈경기장과 온/오프라인 홍보물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구단 사무국은 “지난 60년의 구단 발자취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팬과 함께 하는 100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이 1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두 팀은 1일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으로부터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김지영(가드, 171cm)을 영입하고, 유승희(가드, 175cm) 선수를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김지영은 지난 시즌 전 경기 출전하며 평균 6.08점에 3.93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우리은행으로 소속을 옮기는 유승희는 지난 시즌 18경기서 평균 9점과 2.61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두 선수는 휴가 복귀에 맞춰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