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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미를 동시에, 봄에는 필라테스를 느끼자

건강과 미를 동시에, 봄에는 필라테스를 느끼자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4.03 10:10
  • 수정 2017.04.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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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최근 다이어트와 함께 체형교정, 자세교정까지 가능한 필라테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200개 미만이던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2015년에는 1322개로 늘면서 3년 만에 660% 정도 성장했다. 여러 기구를 활용해 잔근육을 키우는 필라테스는 몸매선이 곱고 여성미가 부각된다는 점에서 젊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 틀어진 몸을 반복된 운동과 연속 동작을 통해 근육을 수축, 이완시켜 통증 없이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필라테스를 찾고 있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니콜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정훈희 대표는 필라테스, 파워플레이트, TRX를 통합시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일궈낸 필라테스 전문가다. 해외 여러 곳에서 다양한 트레이닝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어떻게 몸이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는지를 직접 느꼈다. 

“누구나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아름다운 신체를 가지고 있다” 정훈희 대표는 필라테스를 통해 각자만의 ‘미美’를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모두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지녔다. 과거에는 아름다워지기 위해 성형을 했다면 최근에는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위해 운동하고 자기 관리하는 추세다. 운동을 통해 원하는 몸매를 갖출수록 자존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훈희 대표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인을 보면 올바르지 않은 자세 때문에 척추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척추가 휘면 몸속에 있는 장기들을 압박하게 돼 무리가 올 수 있다. 척추 사이에는 작은 근육들이 있다. 필라테스로 이 근육들을 풀어주면 요통은 물론, 유연성이 좋아진다. 니콜스튜디오를 찾는 회원들의 연령대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어린 아이의 경우 키가 커지고 노인분들은 필라테스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으신다”고 말했다.

 

니콜스튜디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파워플레이트 2013 APAC Top Studio'로 선정된 바 있다. 니콜스튜디오의 자랑이기도 한 파워플레이트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에 중력가속을 가하는 트레이닝 기법으로, 몸 전체에 초당 30-50회 정도의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 진동을 통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정훈희 대표는 “진동으로 혈액 순환을 보다 원활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만큼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킨다. 또한 근력에 좋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이 즐겨하는 운동법이다.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는 매 대회 때마다 파워플레이트 기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인의 경우 바디 라인을 잡아주는 최고의 운동기구다”고 밝혔다.

완연한 봄이다. 어느새 올라간 기온 덕분에 몸을 움직이기 딱 좋다. 건강과 미를 동시에 챙기는 필라테스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훈희 대표는 “건강을 바탕으로 신체가 아름다워진다면 자신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누구나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질 소지가 충분하다”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미를 챙겨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니콜스튜디오 정훈희 대표]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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