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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임근배 감독, “리듬을 살리지 못했다”

패장 임근배 감독, “리듬을 살리지 못했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3.18 19:12
  • 수정 2017.03.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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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STN스포츠 아산=이원희 기자] “리듬을 살리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18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49-60으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챔프전 2연패를 당했다. 1패만 더하게 된다면 통합우승은 우리은행에게로 돌아간다.

삼성생명의 핵심 자원이었던 앨리사 토마스와 김한별이 부진했다. 토마스는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혀 7득점을 기록, 김한별도 8득점에 그쳤다. 리바운드 싸움(32-53)에서도 밀려 승산이 없었다. 삼성생명은 1쿼터 리드 22-16으로 앞섰지만 2쿼터부터 역전을 허용하면서 흐름을 빼앗겼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약속된 수비를 잘 했는데 1쿼터 홍보람에게 3점슛 2개를 맞았다. 충분히 점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리듬을 살리지 못했다. 존디펜스에선 과감하게 슛을 던져야 하는데 쫓는 입장이어서 그게 잘 되지 않았다. 상대가 조금만 붙어도 슛을 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근배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플레이오프에서 2-0으로 이기고 올라왔지만, 회복이 쉽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오는 2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챔프전 3차전을 치른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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