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리카드 도전은 계속된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약속

우리카드 도전은 계속된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약속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3.02 22: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OVO 제공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약속했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의 말이다. 우리카드는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삼성화재전에서 1-3(26-28, 23-25, 27-25, 25-27) 패배를 당했다.

파다르는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9점으로 분전했다. 교체 투입된 나경복도 블로킹 2개와 함께 13점을 올렸고, 박상하는 블로킹 5개와 서브 1개와 더불어 총 12점을 기록했다. 신으뜸도 10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후 김상우 감독은 “오늘도 파다르를 도와서 점수를 낼 수 있는 루트가 밀렸다.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또 세트마다 볼 배급이 미흡했다”고 경기를 평했다.

이날 패배로 우리카드는 16승 17패(승점 51)로 5위로 내려앉았다. 삼성화재는 한 경기 더 치른 상태로 17승 17패(승점 54)를 기록했다. 

이후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전이 예정돼있다. 정규리그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우리카드다.

김 감독은 “방금 선수들과도 얘기를 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약속했다. 지난 시즌보다 올 시즌 잘 해줘서 여기까지 왔다. 최근 경기를 못 풀어나가면서 어려운 상황이 왔지만 이겨낼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장을 낸 우리카드가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