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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의 미소, "경기 출전보다 재활이 더 피곤했다"

박혜진의 미소, "경기 출전보다 재활이 더 피곤했다"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2.25 19:15
  • 수정 2017.02.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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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박혜진이 경기 출전보다 재활이 더 힘들었다고 웃으며 고백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69-61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6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박혜진이 맹활약했다. 박혜진은 1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했다. 다방면으로 기여한 박혜진의 활약 덕에 우리은행의 6연승이 가능했다.

경기 후 박혜진은 "이겨서 기분이 좋다. 사실 만족스럽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었다. 더블팀 수비에 실수를 범했던 적이 몇 차례 있었다. 또한 상대의 갑작스런 수비 변화에 당황하기도 했는데 이런 점들은 개선시켜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박혜진은 지난 20일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때문에 이날 1,085일 만에 선발에 제외됐으나 교체투입 이후 맹활약했다. 박혜진은 "사실 병원에서 1주일 정도는 쉬라고 했다. 위성우 감독님도 휴식을 부여해주셨다. 하지만 내가 자청해서 뛰겠다고 했다. 경기를 뛰는 것보다 재활이 훨씬 더 피곤했다"며 웃었다.

이제 우리은행의 잔여 정규 리그 경기는 3경기다. 이를 모두 승리하면 WKBL 정규리그를 최고 승률로 우승하는 팀이 된다. 선수들이 이를 의식하냐란 질문에 박혜진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다. 감독님도 그렇고, 저희들도 그렇고 7라운드에서 잘 준비해서 챔프전 우승을 달성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매경기 열심히 하면 기록도 따라올 것"이라고 얘기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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