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서울 SK나이츠는 17일 오후 7시에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KBL 최초로 16시즌 연속이자 이번 시즌 구단 최초로 10만 관중을 돌파할 예정이다.

SK는 그 동안 열린 21번의 홈경기에서 총 9만 7천 326명의 관중이 입장해 평균 4천 635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17일에 열리는 경기에서 2천 674번째로 입장하는 2016~17시즌 10만번째 관중에게는 17~18시즌 1층 S석 시즌권을 경품 으로 증정한다.

SK는 10번째 프로구단으로 리그에 1년 늦게 참가했지만 약 2백 39만 7천여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통산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SK나이츠는 17일 홈경기에 2월에 초,중,고를 졸업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3층 할인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과 경기 중 졸업생들이 참가하는 이벤 트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차이나 프리스타일 바스켓볼팀인 “Follow your Heart”팀의 현란한 농구 묘기 공연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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