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LPGA] 최고의 해 보냈던 김해림‧배선우, 특별한 하루 즐기다

[KLPGA] 최고의 해 보냈던 김해림‧배선우, 특별한 하루 즐기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2.07 10:50
  • 수정 2017.02.07 10: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SBS 골프 제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메이저 퀸'으로 거듭난 김해림(28, 롯데)과 배선우(23, 삼천리)가 '겨울쉼표'에서 만났다.

2016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KLPGA 스타 김해림과 배선우는 같은 자리에서 서로의 희로애락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9일 첫 방영되는 SBS골프 '겨울쉼표'에서 만난 김해림, 배선우는 진행자 김환 아나운서와 찰떡궁합 호흡을 선보였다. 이들은 종합격투기 경기장과 노래방, 스포츠 마사지를 받으며 필드를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김해림은 종합격투기장에서 선수제의를 받을 만큼 강철체력을 선보였고, 특유의 털털한 입담으로 녹화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김해림은 생애 첫 '메이저 퀸' 타이틀을 얻은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의 리얼 에피소드를 밝혔다. 당시 정희원 (파인테크닉스)과 연장접전 때 나온 극적인 버디 퍼트는 무척 급했던 생리현상(?)때문에 평소보다 세게 친 결과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배선우는 골프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2015년 준우승 전문 골프선수로 불렸던 시절,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과 가장 소중한 사람인 아버지와의 트러블로 힘들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아버지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 운동선수는 혼자가 아닌 부모님과 함께 경기를 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2017년은 시즌5승에 상금10억을 목표로 꾸준하게 TOP10안에 들겠다"며 당찬 포부까지 밝혔다.

한편, 16일에 방송되는 2편에는 성격이 180˚도 다른 이승현 (NH투자증권), 장수연(롯데) 선수가 출연해 그들에게 숨겨진 모습을 찾아본다.

KLPGA투어 선수들의 필드 밖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팬들과 교감하는 동계특집프로그램 SBS 골프 '겨울 쉼표' 시즌2는 매주 목요일에 밤 10시 30분에 방송 되며, 2월 9일에 첫 방송된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