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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1위’ WKBL 3점슛 성공률 TOP5
이원희 기자  |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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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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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삼성생명 박하나. [사진=WKBL]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농구에서 3점슛은 시원한 사이다 같다. 화려한 포물선과 성공했을 때의 그 짜릿함. 농구팬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매력의 중심에는 언제나 3점슛이 함께 했다. 올 시즌 어떤 선수가 정확한 3점슛으로 화끈한 공격 농구를 펼쳤을까.

5. 김연주 / 인천 신한은행 / 3점슛 성공률 35.3%

지난 시즌 아픔을 털어내는 활약이다. 지난 시즌 김연주는 갑작스럽게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 통보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김연주는 약 8개월이라는 긴 재활을 이겨내고 코트로 돌아왔다. 노력의 결과는 그 이상이다. 김연주는 자신의 장점인 3점슛을 터뜨리며 김단비와 함께 팀 공격의 주축 옵션이 됐다. 통산 처음으로 평균 출전시간 25분대(29분29초)를 넘겼으며, 평균 득점도 7.93점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5.3%, 3점슛은 54개나 꽂아 가장 많이 넣은 선수로 자리했다.

4. 카리마 크리스마스 / 구리 KDB생명 / 3점슛 성공률 35.5%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DB생명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마스는 올 시즌 평균 15.58득점 8.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굿수비도 평균 1.58개를 해내 리그 1위에 올랐다. 3점슛 성공률은 35.5%로 리그 4위. 지난달 25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완쾌돼 지난 5일 아산 우리은행전에서 24득점으로 활약했다. 3점슛은 3개나 꽂았다. 소속팀 KDB생명은 리그 공동 5위(10승17패)로 힘겨운 플레이오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활약이 필요하다.

3. 박혜진 / 아산 우리은행 / 3점슛 성공률 36.4%

지난 시즌 공격 슬럼프는 말끔히 사라졌다. 올 시즌 박혜진은 매서운 득점포를 가동하며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5연패를 이끌었다. 박혜진은 평균 13.74득점 5.85리바운드 5.07어시스트를 기록. 득점 부문 리그 7위, 리바운드 리그 9위, 어시스트 리그 1위를에 위치했다. 박혜진은 통산 최고 득점 최다 리바운드를 써내려갈 기세다. 시즌 중반 동료 이은혜가 부상을 당해 포인트 가드를 맡기도 했지만, 박혜진은 공/수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팀의 중심이 됐다. 올 시즌 정규시즌 MVP 가장 강력한 후보다.

2. 강이슬 / 부천 KEB하나은행/ 3점슛 성공률 38.7%

KEB하나의 ‘신’ 에이스로 올라선 강이슬. 올 시즌 강이슬은 평균 1.348득점 4.22리바운드 2.33어시스트로 통산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특기인 3점슛은 53개를 때려 박으며 이 부문 리그 2위에 올랐다. 3점슛 성공률도 38.7%로 리그 2위. KEB하나는 강이슬을 앞세워 인천 신한은행(11승16패)가 함께 리그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KEB하나는 꼴찌 후보로 평가 받은 팀이었다. 분명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강이슬의 공이 컸다.

1. 박하나 / 용인 삼성생명 / 3점슛 성공률 45.2%

이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 삼성생명의 에이스가 된 박하나는 더 이상 무리한 공격을 하는 선수가 아니다. 팀플레이를 즐겨하고 슛 정확도도 높아졌다. 박하나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3점슛 성공률 40%(45.2%)대를 넘기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박하나는 발목 및 손가락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었다. 재활이 끝난 뒤에도 부상 여파가 있어 공격 부진이 있었다. 하지만 박하나는 이를 갈고 노력했고, 오히려 이전에 보여줬던 실력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하나는 최근 4경기 연속 14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도 14승13패로 리그 2위에 자리했다. 오랜만에 플레이오프에 나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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