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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거듭’ 웨스트햄, 가나 대표 아이유 말라리아 의심

‘악재 거듭’ 웨스트햄, 가나 대표 아이유 말라리아 의심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1.21 09:28
  • 수정 2017.01.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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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또 하나의 악재를 만났다.

가나 언론 '가나 사커넷'은 21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가나 대표로 참가한 안드레 아이유의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오한, 두통 등을 동반한다. 열대열 원충에 감염되었을 경우엔 저혈압, 폐렴, 심근 부종 등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최근 웨스트햄을 둘러싼 상황이 어수선하다. ‘에이스’ 드미트리 파예가 태업 논란에 휩싸이며 전력 외가 된 상황이다. 파예는 전 소속팀이었던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로의 복귀를 희망하나 웨스트햄은 절대 보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또 다른 비보가 닥쳤다.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인 아이유의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것. 웨스트햄은 파예의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아이유로 공백을 최소화하려했다. 때문에 아이유의 건강한 복귀를 바랐던 웨스트햄으로선 날벼락을 맞은 상황이다.

아이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큰 기대감 속에 스완지 시티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개막전에서 넓적 다리 부상을 당하며 2달 간 경기에 뛰지 못 했으나, 회복 후 최근까지 팀에 기여 하던 중이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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