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C안양, 무적 신분 미드필더 안동혁 재영입

FC안양, 무적 신분 미드필더 안동혁 재영입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1.03 18: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FC안양 안동혁. 사진=FC안양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무적 신분이었던 미드필더 안동혁을 재영입했다. 수원공고, 광운대를 거친 안동혁은 2011년 광주FC에서 데뷔했다.

2015 시즌 FC안양으로 이적한 그는 시즌 31라운드였던 강원과의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총 24경기에 출전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러나 2016 시즌은 강원 전의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만 몰두해야 했다.

안동혁의 가장 큰 장점은 기복 없는 플레이 스타일이다. 또한 사이드 미드필더와 사이드백을 모두 소화 가능한 안동혁의 재영입으로 FC안양의 수비라인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95경기 2골 6어시스트를 올렸다.

안동혁은 “FC안양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재 몸 상태는 괜찮다. 전지훈련을 다녀오면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관계자는 “큰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통째로 뛰지 못했지만, 그 동안 꾸준한 재활과 개인운동을 통해 몸 관리를 열심히 했다. 2017 시즌 안동혁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월 9일 강원도 고성으로 2017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