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 영상S+ > 스타인터뷰S+
‘대세’ 김지영 선수! 코트 밖에선 어떤 모습이에요?
이원희 기자  |  mellor@stnsport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15  06:49:2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최대 이슈는 부천 KEB하나은행의 김지영(171cm,G)이다. 

김지영은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와 화려한 기술을 펼쳐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구리 KDB생명전에서 더블클러치를 하는 장면이 대표적이었다. 당시 김지영은 국가대표 가드 이경은을 앞에 두고 환상적인 더블클러치를 선보였고, 이를 본 많은 팬들은 감탄하기 바빴다.

이후에도 김지영은 좋은 활약을 이어가 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프로 데뷔 2년차인 김지영은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본인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지영은 “사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머릿수만 채운다는 심정이었다. 저도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 비시즌 동안 새로운 코치진들이 들어오면서 바뀐 전술에 적응하도록 노력했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킬 및 웨이트 훈련도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높아진 인기에 ‘지염둥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김지영은 “‘여농시대’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간 적이 있는데 그때 어느 한 팬이 ‘지염둥이’라는 댓글을 달아주셨다. 그때부터 ‘지염둥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 같다. 별명이 마음에 쏙 든다. ‘지염둥이’라는 말을 들으면 계속 웃음이 날 정도다”고 만족했다.

김지영은 눈웃음이 매력적인 선수다. 경기장 안팎으로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영은 혼이 날 때도 귀여운 웃음을 짓는다고 한다. 김지영의 긍정적인 성격 덕분인지 삼촌팬이 많이 늘었다는 소문(?)도 있다.

김지영의 이상형도 본인의 성격과 비슷했다. 김지영은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 이상형이 있다면 제가 운동하는 걸 이해해주고 잘 웃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 많은 팬들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있는데 저로선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웃었다.

룸메이트 강이슬의 증언에 따르면, 김지영은 애교가 많은 선수라고 했다. 강이슬은 “항상 애교가 많고 마음이 정말 착한 동생이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없어서인지 밖에 도통 나가지 않는다(웃음)”면서 “지영이가 치킨을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시켜서 같이 먹는다. 방에서는 엄청 까불거린다. 저랑 한 방을 쓰는 게 운명이라면서 징그럽게 굴 때도 있다. 훈련 중에는 하트를 날리기도 한다”며 귀여워했다.

옆에 있던 김지영도 “강이슬 언니는 매력을 하나만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예쁜 선수다”며 거들었다.

mellor@stnsports.co.kr

[관련기사]

이원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위클리뉴스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