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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예선] 아주대 박창준의 우승에 대한 의지

[전국체전 예선] 아주대 박창준의 우승에 대한 의지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6.06.18 00:15
  • 수정 2016.06.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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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 박창준

[STN스포츠 용인=김효선 인턴기자] 멀티 골을 기록한 아주대 박창준이 체전예선전과 저학년 대회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주대는 17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 준결승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아주대 박창준은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창준은 “승리에 대한 간절한 마음과 철저한 준비로 승리할 수 있었다. 또한 선 수비 후 공격이 잘 됐고 공격진들의 압박 또한 성공적이었다. 부상당한 선수들까지 함께 복귀해 다 같이 한마음으로 뛰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박창준은 멀티 골 뿐 아니라 수차례 빠른 드리블 돌파를 통해 역습 찬스를 만들며 경희대를 위협했다. 이에 대해 박창준은 “골 결정력이 부족해 리그에서 팀에 보탬이 많이 못 됐다. 체전 예선전에서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좋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아주대는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 시작 5분 만에 경희대에 두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박창준은 “두 골을 먼저 넣고 방심했다. 윗선부터 압박을 했더라면 실점하지 않았을 것이다. 수비를 보완해 용인대전에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주대는 20일 결승전을 치른 후 22일부터 영광에서 열리는 1,2학년 대회에 참가한다. 10일 정규리그 종료 후 체전예선전, 저학년 대회까지 연이어 치르는 아주대에게는 강행군이 아닐 수 없다. 박창준은 “체력적 부담도 있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 팀의 목표는 우승이다. 2학년인 만큼 저학년 대회에서 우승을 꼭 해보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20일 열릴 용인대와의 결승전에 대해서는 “우리와 비슷한 ‘압박축구’를 한다. 우리가 용인대보다 한 발 더 뛰고 더 강한 압박축구를 보여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저학년 대회 뿐 아니라 체전예선전 우승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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