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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문예대 김왕주 감독 “선수들이 친형제처럼 지내”

[U리그] 문예대 김왕주 감독 “선수들이 친형제처럼 지내”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6.05.20 18:56
  • 수정 2016.05.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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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대 김왕주 감독. 사진ⓒ신촌=김효선 인턴기자

[STN스포츠 수원=김효선 인턴기자] "날씨와의 싸움이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문예대)는 20일 수원영흥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홍익대는 승점 18점, 문예대는 승점 5점으로 각각 3권역 1위, 7위를 달리고 있었다.

경기 후 문예대 김왕주 감독은 “오늘은 날씨와의 싸움이었다. 전·후반 내내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최선을 다했기에 값진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린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선’에 대해 덧붙였다. 김 감독은 “늘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자고 얘기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노력의 결과는 영광이다. 이것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라고 지도한다. 나 또한 노력하는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열 네 경기를 치르는 U리그는 2라운드가 시작됐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오늘부터 전부 베스트 멤버를 선발 출전시켰다. 1라운드에서는 저학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섞어서 내보냈다. 2라운드부터는 순위 경쟁에 사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문예대는 팀워크가 강한 팀이다. 가족적인 분위기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두 형제처럼 지낸다. 선배들이 후배를 잘 이끈다. 박진섭, 이근호, 김성현 등 고학년 선수들을 눈여겨볼만하다”고 덧붙였다.

본격 순위경쟁에 돌입한 문예대의 시즌 목표에 대해서 김 감독은 “2라운드 전승은 욕심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최선의 멤버들로 최선을 다해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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