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잠실=이진주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가 복귀전에서 새 짝과 호흡을 맞춘다.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14차전에 한화는 선발 포수로 주전 포수 조인성 대신 허도환을 낙점했다. 이로써 로저스는 KBO리그 데뷔 후 6경기 만에 두 번째 짝을 만나게 됐다. 그간 로저스는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조인성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허도환은 9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타순은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김경언(지명타자)-김태균(1루수)-최진행(좌익수)-정현석(우익수)-김회성(3루수)-권용관(유격수)-허도환(포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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