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상완 기자]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인 인천광역시에 총출동한다.
배드민턴연합회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 송림체육관 외 1개소에서 제34회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50여 팀,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복식이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이 나머지를 양분했다.
예년 대회에 비해 남자복식의 비중이 늘어났다. 혼합복식은 감소했다. 특히 남자복식 40대 D급에 84개 팀이 출전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시도 대항에서는 380여 팀이 출전한 경기도 연합회와 340여 팀이 출전한 인천광역시가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서도 63팀, 100여 명이 출전한다.
전국배드민턴 연합회장기대회는 전국배드민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대회 중 한 해를 시작하는 대회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드민턴 용품회사 요넥스코리아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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