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진주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오는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PO(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KBS 20기 공채 개그맨 윤형빈은 그간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격투기 대회 출전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지난 2014년 2월 9일 열린 로드 FC에서 그는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회 TKO로 제압했다.
윤형빈의 시구로 시작되는 SK와 전자랜드의 PO 1차전은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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