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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탈환’ 바르셀로나, 라요 바예카노 상대로 6-1 승리

‘1위 탈환’ 바르셀로나, 라요 바예카노 상대로 6-1 승리

  • 기자명 박대성 인터넷기자
  • 입력 2015.03.08 22:58
  • 수정 2015.03.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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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르셀로나 트위터 캡쳐

[STN=박대성 인터넷기자]바르셀로나가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면서 선두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6골을 넣고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가 아슬레틱 빌바오에게 패함에 따라, 이번 경기는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라요 바예카노는 ‘중위권 바르셀로나’라는 별명을 가진 팀답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즈를 중심으로 라요 바예카노의 약점을 공략했다.

첫 번째 골은 완벽하게 바르셀로나에 적응한 수아레즈가 터트렸다. 전반 6분, 샤비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뒤 특유의 움직임으로 라요 바예카노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29분, 라요 바예카노에게 찬스가 찾아왔다.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로베르토 트라쇼라스가 처리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양 팀의 공방전은 전반 종료 직전까지 쉴새없이 계속됐다.

전반 종료 후  통계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양팀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양 팀의 슈팅은 바르셀로나가 6번(유효슈팅 3번)으로 라요 바예카노의 5번(유효슈팅 2번)을 근소하게 앞섰고, 점유율은 바르셀로나 55%, 라요 바예카노 45%로 대등했다. 

후반전 선취 득점을 한 쪽은 바르셀로나였다. 후반 3분, 바르셀로나는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다니 알베스가 한 헤딩슛이 골대를 맞췄다. 그러나 앞서있던 피케가 감각적으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8분 라요 바예카노의 티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했다. 페널티 킥이 선언되어 메시가 처리했지만 골키퍼 크리스티안 알바레스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주심의 재선언으로 페널티 킥을 다시 차는 행운을 얻었고, 메시는 시속 113.39km의 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티토의 퇴장과 메시의 득점이후 경기 흐름은 바르셀로나 쪽으로 기울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즈의 연이은 득점으로 라요 바예카노를 무너뜨렸다.

라요 바예카노는 후반 36분 패널티 박스에서 알베르토 부에노에게 가한 알베스의 태클이 파울로 선언되면서 1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6-1 승리로 마무리 되었고, 팀은 1위 탈환에 성공했다.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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