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상완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MMA) 산실 코리안 탑팀(KTT)이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섰다.
코리안 탑팀은 2일 “김장용, 임현규, 양동이, 강범찬 등 주축 선수들의 인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백스테이지(감독 이재호)>가 제작되고 있다”며 “국내 최초 MMA 리얼 다큐로 현재 40% 가량 제작이 진행된 상황이다”고 밝혔다.
<백스테이지>는 한국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삶과 운동에 대한 철학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코치, 주변인들의 마음가짐과 생각 등 생생한 모습도 공개된다.
대국민 펀딩을 통해 나머지 60%의 제작 과정을 지원받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펀딩으로 모금된 금액은 촬영 및 후반 작업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코리안 탑팀은 국내 명문 종합격투기 팀이다. 주축 선수인 임현규를 비롯해 김장용, 양동이, 강범찬 등이 몸을 담고 있다.
네 명의 동갑내기 선수들은 1.5세대 파이터다. 서로가 다른 환경에서 운동을 했지만 목표는 같은 곳을 향하고 있다. <백스테이지>는 이들의 삶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와 끈끈한 우정에 대해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리얼 MMA 다큐 영화 <백스테이지> 후원 모금은 ‘펀딩21’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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