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뉴욕 메츠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13 메이저리그’ 뉴욕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이 날 삼진만 두 개를 당하며 타석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기록상으로만 놓고 보면 이번 경기에서 2할로 좋은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이 날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맹타를 휘둘러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4대4 동점에서 9회 초를 맞은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선두타자 중전 2루타가 나오며 승리에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다 투구수를 보이며 기분 좋은 5승째를 기록했다.류현진(LA다저스)은 23일,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과 1/3 이닝 동안 6피안타 4삼진, 2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9-2로 승리하는데 일조하며 승리투수가 됐다.이 경기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것은 밀워키의 일본 출신 아오키와 류현진의 대결이었다. 류현진은 1회말 상대 1번 타자로 나선 아오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병살로서 위기를 잘 넘겨
고교야구선수가 프로에 갈 확률 19%. 프로 1군에서 뛸 확률 4%전국에 많은 야구선수가 양성되고 있음에도 프로 무대에 설 자리는 많지 않다. 그들에게는 고교 때 한번, 대학 때 한 번의 드래프트 기회가 주어진다. 지명선수든, 신고 선수든 간에 선택받으면 더할 나위 없지만, 이처럼 선택받은 선수들 뒤에는
얼마 전 ‘멀티홈런’으로 절대적 타격 감각을 뽐낸 추신수가 멀티 히트로 타격 감을 재조정했다.추신수(신시내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뱅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켄드릭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나간 추신수는 두 번째와 세 번째 타석에서는 모두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다.4-0으로 팀이 멀찌감치 앞서던 8회, 추신수는 중전안타를 치며 1루로 진루했다. 이후 동료들이 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불펜진의 난조로 다잡은 시즌 5승을 날려버렸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 주 터너 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5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 100개 중 56개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이날 류현진은 제구력 난조를 보였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구원투수진의 연속 실점으로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결국 다저스는 5-8로 패했고 류현진도 평균자
추신수가 올 시즌 두 번째 ‘멀티홈런’을 포함해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추신수(신시내티)는 16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 했다.지난 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만 출루했던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터뜨리며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기록하면서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세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이전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던 좌측 방향으
‘몬스터’ 류현진이 팀의 8연패를 끊는데 앞장섰다.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나서 6⅔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7회 선두 미겔 올리보에게 홈런 1개를 포함 총 안타 5개를 맞았고 볼넷 3개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5-1로 앞선 7회 2사 1루 상황에서 파코 로드리게스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로드리게스가 후속타자를 뜬공으로 잡아내며 류현진의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볼넷을 3개나 골라내며 출루율 단독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톱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 3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추신수는 안타 없이 볼넷을 3개나 골라내며 주자로 나선 덕에 출루율은 0.458을 달성했다. 이로서 미구엘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즈, 0.455)를 제치고 출루율 부문 전체 1위에 복귀한 추신수는 득점은 28
미네소타 트윈스의 페드로 플로리몬이 9일(한국시각)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3 미국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보스턴의 공격을 막아낸 뒤 15-8로 승리하자 윌킨 라미레즈에게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장난 치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STN SPORTS 바로가기]
‘끝내기 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추신수가 신시내티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에게 통산 1,600승의 선물을 안겼다.신시내티 레즈는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의 9회말 2아웃 역전 끝내기 솔로홈런에 힘입어 5-4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날 추신수는 시즌 첫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6호와 7호 아치를 그려냈다. 추신수가 기록한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신시내티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1993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감독생활을 시작한 후로 13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8일(현지시간)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이날 경기 자신의 두 번째 홈런이자 9회말 끝내기 솔로홈런을 기록한 후 홈 베이스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사진. AP 뉴시스]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STN SPORTS 바로가기]
추신수(신시내티)는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틀란타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말 2사 이후에 등장한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크리스 메드렌의 3구째를 받아쳐 123m짜리 중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신시내티는 1회 상대 애틀란타에 3실점을 하며 끌려갔다. 3회에 추신수의 솔로 홈런이 나왔지만 7회까지도 한 점 뒤지고 있던 신시내티였다.신시내티는 8회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8회 한 점
추신수가 시즌 6호 아치를 그려냈다.추신수(신시내티)는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틀란타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말 2사 이후에 등장한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크리스 메드렌의 3구째를 받아쳐 123m짜리 중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지난 5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한 후 3일 만에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연속 안타 행진이 주춤한 이후 약간은 의기소침해 있던 자
‘괴물’ 류현진이 리그 최강 샌프란시스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류현진(LA다저스)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8안타 4실점 하며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또 다시 샌프란시스코였다.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준 샌프란시스코에게 또 다시 패한 류현진은 최근 등판한 경기에서 투구내용이 워낙에 좋았기에, 상대가 강했긴 했지만 기대감이 모아졌던 것도 사실이었다.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때 콜로라도의 강타선을 10개가 넘는 ‘삼진
추신수가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 팬들에게 홈런포를 선물했다.신시내티의 추신수는 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경기 시작과 함께 홈런을 터뜨리며 상대투수를 당황하게 했다.1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의 몸이 다 풀리기도 전에 벼락같은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카고 컵스의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의 초구를 밀어 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추신수의 홈런으로 신시내티는 1회부터 기분좋은 출발을 했
LA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이 5월의 첫째날 기분 좋은 승리 소식을 가져왔다.1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동안 3피안타 볼넷 2개로 2실점했지만,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회 초 흔들리는 듯 보였다. 그는 2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3번 타자인 콜로라도의 카를로스 곤잘레스에 솔로 홈런을 맞으며 실점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LA다저스는 이번 경기에서 류현진의 뒤를 든든히 받쳐줬다.LA다저스는 1회부터 3회까지 2점씩을 뽑아내며 6득점하며 류현진의 어깨를
추신수가 21일 만에 기다리던 홈런포를 작렬했다.추신수(신시내티)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3 MLB(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그동안 계속 이어오던 연속 출루 기록을 27일 경기에서 그만 멈춘 추신수는 그 아쉬움을 하루 만에 시원한 홈런포로 해소하면서 국내 팬들의 아쉬움도 함께 달래줬다.추신수는 이번 홈런으로 타율을 3할 6푼으로 끌어올렸으며 출루율에서도 5할 4리를 기록해 여전히 메이저리그 내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1회와 4회, 범타
류현진이 지난 경기 부진을 이겨내고 활약했지만 타선의 침묵 속에 3승 도전에는 실패했다.류현진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LA다저스 선발 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맷 켐프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두 타자를 연속 뜬공으로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류현진은 뉴욕의 3번 타자 ‘미스터 메츠’ 데이비드 라이트와의 대결에서 볼 카운트 1-2 상황에서 삼진을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깔끔
‘괴물’ 류현진의 시즌 3승 도전이 또 다시 실패했다.류현진(LA다저스)은 26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3 MLB(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다.이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3개만을 내주고 1실점 했고, 삼진은 무려 8개나 잡아냈다. 과히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피칭이라 할 만 했다.하지만 류현진의 이 같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LA의 타선은 야속하게도 류현진이 동점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갔을 때부터 터지기 시작해 결국 류현진은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고 다저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