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이번 시즌 목표인 시즌 15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LA다저스의 류현진이 25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벌어진 ‘201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류현진은 이 날 1회와 경기 초반을 무난하게 넘기며 그동안 류현진을 괴롭혔던 ‘1회 징크스’를 떨쳐냈다. 류현진은 5회 7번 타자 아브레이유에게 홈런을 맞으며 1실점했지만, 이 날 샌프란시스코가 류현진에 뽑아낼 수 있는 점수는 이 1점이 전부였다.류현진은 7이닝동안 4피안타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생애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3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추신수는 신시내티의 3-2의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손가락 부상으로 3경기 만에 모습을 드러낸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범퇴로 물러났지만 2회 2사 1, 3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리
채선관의 역투는 KT위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 야구 최초의 독립 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프로야구 제 10구단인 KT위즈에 3명의 선수를 입단시켰다. 고양원더스는 투수 채선관과 오현민을 포함해 포수 김종민이 KT위즈에 입단한다고 밝혔다.[사진. 고양원더스]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이대호가 추석맞이 귀경길에 오른 한국 팬들에게 홈런을 선물했다.21일 ‘2013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이대호의 소속팀인 오릭스가 9대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이대호는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23호 홈런도 터뜨렸다.이대호는 첫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부터는 달랐다. 3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이대호는 세이부 선발 노가미 료마를 상대로 긴 볼카운트 싸움 끝에 홈런을 만들어냈다.이대호는 좋은 선구안으로 볼은 걸러내며 기회를 엿봤다. 1볼 1스트라이크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펼쳐졌다. 8회 신시내티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신시내티는 연장 10회초 조이 보토의 솔로 홈런으로 6-5의 역전승을 거뒀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는 침묵을 지켰지만 신시내티는 역전승을 거뒀다.신시내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초 터진 조이 보토의 솔로 홈런으로 6-5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넷도 없었다.19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볼넷만 4개를 골라냈던 추신수의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여기서 마무리됐다. 침묵 속에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3으로 하락했고, 출루율도 0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출루능력을 맘껏 발휘하며 자유계약(FA)을 앞두고 주가를 높이고 있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4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출루능력은 물론 적시타까지 폭발한 추신수는 자신을 눈여겨보고 있는 관계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만들었다, 시즌 타율은 .285를 유지했다.1회초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휴스턴의 선발 브래드 피콕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1루로 걸어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볼넷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5로 떨어졌다.1회초 첫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조던 라일스를 상대로 3구째 체인지업을 때려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앞 땅볼로 출루 없이 물러났다.4회초 세 번째 타석에 선 추신수는 무사 2루 상황에서
류현진이 1회에 또 무너졌다.LA다저스의 류현진이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이 날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LA다저스는 애리조나에 1대2로 패했다.류현진은 8이닝동안 2실점하며 호투했지만, LA다저스 타선은 침묵했다. 타선의 침묵보다 아쉬웠던 것은 징크스로 불리는 1회 실점이었다.류현진은 이번시즌 유독 1회에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1회 실점이 경기에 더욱 집중하게 해 류현진에게 득이 될 때도 있었지만, 최근 류현진은 빠른 실점
추신수가 시즌 2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랜만에 터진 홈런은 기분 좋은 투런포였다.추신수가 15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201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타점을 휘둘렀다. 2안타 중 하나는 기분 좋은 홈런포도 포함돼있었다.추신수는 1회부터 날았다. 첫 타석엥서 2루타를 기록하며 타격 감각을 점검한 추신수는 2회에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상대 선발 투수의 체인지업을 받아친 추신수는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포를 만들었다.추신수의 홈런 활약
류현진의 14승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6패였다. 12일 오전(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다저스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류현진의 부진과 타선의 무득점으로 다저스가 1대4 패배를 당했다. 류현진은 이 날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나와 불안한 출발과 함께 3실점을 했다. 이 날 류현진의 투구는 좋지 못했다. 그는 3회를 제외한 매 이닝 안타를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1회에 연속으로 3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지만, 상대의 4번 타자를 병살로 잡아내며 대량 실점은 면했다. 하지
한국 메이저리거들의 맞대결은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추신수의 신시내티 레즈와 임창용의 시카고 컵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경기에서 맞붙었다. 11일 첫 맞대결에서 추신수가 7회 교체된 이후 임창용이 마운드에 올라 두 선수의 대결은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날 역시 임창용이 마운드에 오르지 못해 결국 두 선수는 엇갈리고 말았다.이날 신시내티의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이어온 7경기 연속 안타행진은 끝
LA다저스가 1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1회 터진 스캇 반 슬라이크의 투런 끝내기 홈런으로 5-3의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슬라이크가 팀 동료들에게 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연속 안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안타를 뽑아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서 추신수는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부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타율은 0.291로 유지됐다.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드윈 잭스과 9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가면서 물러났다. 3회에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추신수(31)와 최근 부진했던 조이 보토(30)의 부활로 신시내티 레즈가 역전승을 거뒀다.신시내티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마이크 리크의 7⅔이닝 2실점 호투와 5회 터진 보토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일궈냈다.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멀티출루를 올린 추신수도 팀의 승리를 도왔다.추신수와 류현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류현진의 허리통증으로 등판이 연기되며 두 선수의
신시내티 레즈의 토드 프레이저와 조이 보토가 4일(한국시간) 미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빛나는 선구안으로 출루 행진은 계속됐다.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무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은 물 건너갔지만 출루는 10경기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 타율은 종전 0.285를 유지했다.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마이클 와카와의 7구째 대결 끝에 볼넷을 만들어내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필립스의 병살타
‘가을남자’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팀을 7-2 승리로 이끌었다. 2회 2점짜리 아치를 그린 추신수는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고 20(홈런)-20(도루)클럽 가입에 성큼 다가섰다.1회 첫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좌전안타를 뽑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열었다. 이어 2회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류현진(26, LA 다저스)이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회 말 홈으로 쇄도하며 슬라이딩을 시도하고 있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몬스터’ 류현진(26, LA 다저스)이 2경기 연패 끝에 1승을 챙겨 시즌 13승을 기록했다.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했고 7회 교체됐다. 류현진 교체 이후 다저스는 타석의 맹공 덕분에 9-2로 승리했다.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크리스 데노피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윌 배너들을 바깥쪽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후속타자 제드 저코도 삼진으로 잡아내고 물러났다.2회 첫 실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