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에하라 고지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펀웨이 파크에서 아들과 같은 포즈로 스트레이칭을 하고 있다. 보스턴은 2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월드시리즈 1차전을 펼친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끝까지 월드시리즈를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LA 다저스가 6차전 완전히 무릎을 꿇었다.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에서 0-9로 완패했다. 이로서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4패로 월드시리즈 진출이 무산됐다.3패로 몰렸던 5차전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극적으로 시리즈를 6차전으로 끌고 갔던 다저스의 타선은 무너졌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역시 세인트루이스 타자들 앞에서 꼼작하지 못했다. 2회까지 무실점으로 선전했던 커쇼는 3회부
보스턴 레드삭스가 18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아메리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시리즈 전적 3승째(2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보스턴의 마무리 코지 우에하라와 타자 데이비드 오티스가 경기 후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LA다저스가 류현진 재등판의 실낱같은 희망을 살려가고 있다.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세인트루이스와 LA다저스의 5차전 경기는 6대4 LA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다.하루 전날이었던 16일 4차전 경기에서 패하며 7전 4선승제에서 3경기를 내준 LA다저스는 벼랑 끝에 몰렸다. LA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하는 부담감을 안고 5차전을 맞았다.하지만 LA다저스는 이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LA다저스는 2회
FA자격을 얻은 이대호가 2014시즌 유니폼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최근 일본 언론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대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대호를 위해 4년에 18억 엔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준비 중이다.이대호는 최근 2년간 활약했던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재계약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다. 이대호는 팀내 최고 대우를 요구하고 있지만, 오릭스는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 여기에 소프트뱅크가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이대호의 재계약은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비교하기 쉽게 1년 단위로 비교해보면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이 펼쳐졌다. 4회초, 다저스가 0-3으로 뒤지자 경기를 관람하던 다저스의 구단주 매직 존슨이 자리에서 일어나 안타깝게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3차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LA 다저스가 또다시 위기에 빠졌다.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2-4로 패했다. 전날 펼쳐진 3차전에서 류현진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을 묶은 것에 반해 이날 경기에서는 어이없는 실책이 연달아 나오며 무기력한 모습이었다.리키 놀라스코가 선발로 나선 다저스. 놀라스코는 4이닝 동안 피홈런 1개와 3안타 3실점을 내주고 일찍 강판 당했다. 3회초 1사 2루 위기에서 상대 1번타자 맷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류현진에 이어 다저스의 교체 투수로 등판한 브라이언 월슨이 특유의 턱수염을 휘날리며 공을 던지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류현진(26, LA다저스)이 LA 다저스를 위기에서 구해내면서 다시 한 번 미국 ESPN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을 장식했다.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지난 5월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류현진이 11번째로 선발등판해 9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완봉승을 거뒀을 때 ESPN은 메인 화면에 'Ryu Can do(류현진은 할 수 있다)'라는 재치있는 문구와
류현진(26, LA다저스)이 LA 다저스를 위기에서 구해냈다.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108개다. 1회부터 150km 초반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의 변화구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공략했다.특히 1회 1사 후 카를로스 벨트란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5회 선두타자 데이빗 프리즈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할 때까지 11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프리즈에게 첫 피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이 오는 15일 다시 마운드에 올라선다.7전 4선승제의 승부에서 2경기를 내주며 위기에 몰린 LA다저스는 14일 휴식을 취하며 전열을 재정비 하고 있다. 15일부터 20일까지 쉬지 않고 진행될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의 남은 라운드의 시작인 3차전의 주인공은 류현진이다.류현진은 홈구장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3차전에 선발 등판해 승수를 노린다. 류현진은 지난 7일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올랐다. 이 날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셰인 빅토리노의 결승타에 힘입어 3-1로 승리해 2008년 이후 5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보스턴의 데이빗 오티스가 샴페인을 맞으며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보스턴 레드삭스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셰인 빅토리노의 결승타에 힘입어 3-1로 승리해 2008년 이후 5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보스턴의 마무리 우에하라 고지가 승리를 확정하고 기뻐하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LA다저스가 한편의 영화 같은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다저스의 승리에는 역전 홈런포를 쏘아올린 후안 유리베가 있었다.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3으로 끌려가던 다저스를 살려낸 것은 8회 무사 2루 상황에서 터진 유리베의 역전 투런 홈런이었다. 유리베의 역전 홈런 속에 다저스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십 시리즈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1차전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등판시키며 초강수를 둔 다저스. 커쇼는 팀의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의 도전은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류현진이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아쉽게 3회까지만 마운드를 지키고 강판됐다.이 날 류현진은 PS 마운드에 오른 최초의 한국인 선수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포스트 시즌이라는 중압감은 ‘강심장’ 류현진에게도 무거웠다.류현진은 1회에 2실점을 내주며 리드를 애틀랜타에 내줬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마운드를 밟은 선수는 류현진이 됐다.LA다저스의 류현진이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포스트 시즌에도 류현진의 1회 징크스는 계속됐다. 1회에 홈런을 맞는 등 1회 실점이 잦은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도 1회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하며 리드를 뺏기며 경기를 시작했다.하지만 류현진은 2회부터는 언제 실점했냐는 듯이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 삼자범퇴 등 뛰어
두산 홍선흔이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무사 상황 솔로 홈런을 만들어내고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추신수가 홈런포를 터뜨리며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했지만, 신시내티의 끝은 좋지 못했다.미국 프로야구 ‘2013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올랐던 신시내티 레즈가 2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어츠와의 경기에서 2대6으로 완패했다.신시내티는 디비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일전이었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홈런을 무려 3개나 허용하며 무너졌다. 신시내티는 완패했지만, 이 날 추신수는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보여줬다.이 날 경기에서도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이대호가 시즌 24호 홈런을 기분 좋은 만루포를 장식했다.지난 28일 오릭스 버팔로스의 홈구장인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이 들썩였다. ‘빅보이’ 이대호가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만루포를 터뜨린 것이다.이대호는 7회 4대0으로 오릭스가 앞선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시원한 만루포를 터뜨리며 8대0의 스코어를 만들며 니혼햄의 추격 의지를 단번에 꺾었다. 이대호는 1사 만루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니홈햄의 중간계투 오스카 유타카의 직구를 홈런으로 장식했다.이 날 이대호는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안타 1개를 추가했다.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5로 조금 떨어졌다.1회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까지 출루에 실패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 선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좌전 안타를 뽑아내 출루했다. 하지만 라이언 루드위의 유격수 병살타로 더 이상의 출루는 없었다.8회 마지막 타석에서 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