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클럽월드컵이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북현대는 오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K리그1 개막전이 3일 전이라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결승에 가까워진 8강이라는 시점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선수들 모두 체력적으로 괜찮다. 승리하고 다음 단계로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전북현대를 상대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울산HD는 오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홍명보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요한 고비에서 전북을 만났다. 양 팀 모두 같은 입장이다. 결과적으로 여기를 넘겨야 챔피언이 될 수 있다.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 동석한 김민우는 “8강에서 전북을 만난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승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주장 양형모는 왼쪽 팔에 기분 좋은 무거움을 지니고 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직전 시즌은 수원삼성에 있어 비극 그 자체였던 시즌이었다. 초반부터 삐걱거리던 수원은 팀의 레전드 염기훈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이후 분전했지만 마지막 강원FC와의 경기에서 2부 강등이 확정됐다.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며 ‘레알 수원’으로 불렸던 수원삼성의 초라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강등 이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팬 분들께서는 그대로 응원해주셨다. 우리(선수단)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3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직전 시즌 충격의 강등을 당했던 수원삼성의 K리그2 첫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다. 꽃샘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고, 미세먼지까지 날리는 날이었다. 하지만 강등됐지만, 팀을 응원하기 위해 15000여 명의 팬들이 빅버드를 찾았다. 수원삼성 서포터들은 다양한 걸개를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주장 양형모가 팀 승리를 견인한 뒤 인터뷰에 응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수원삼성의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인 양형모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부터 좋은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양형모의 덕이 컸다. 같은 날 양형모는 ”팀이 강등을 당했고, 팬 분들이 상처도 많았다. 부담감도 많았던 경기였다. 하지만 수원삼성을 응원해주시는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뮬리치가 팀 승리를 견인한 뒤 인터뷰에 응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뮬리치가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그림 같은 프리킥 결승골로 수원삼성이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경기 후 뮬리치는 “오늘 좋은 결과를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 매우 안타깝게도 동료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나가게 됐다. 하지만 우리는 감독님이 요구하는 것을 하면서 싸웠다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염기훈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경기 후 염기훈 감독은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생각지 못한 퇴장이 나오면서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선수들이 이기자 하는 강한 집념을 보였고, 또 어려운 상황에서 잘 버텨줬다. 첫 경기 잘 출발해 선수들에게 고맙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퇴장 전의 흐름에 대해서는 ”우리의 템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현석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 충남아산FC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수원삼성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경기 후 김현석 감독은 “정신 없이 지나갔다. 라커룸에서 인터뷰 할 때랑 목소리가 다를 것이다. 밖에서 코칭하는 것이 관중들의 함성으로 잘 전달되지 않더라. 부족한 점 있었지만 첫 경기 잘 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이런 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이라는 팀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경기했다는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수원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수원삼성이 수적열세에도 승리를 챙겼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수원삼성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뮬리치가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수원삼성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상민이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수원삼성은 전반 38분 조윤성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수원삼성이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는 최상의 재료는 있지만, 요리사가 없다.전북현대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2012년부터 이어온 K리그 개막전 무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3년 연속 패배하지 않았다.전북의 지난 시즌은 암울했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과 성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10년 만에 무관으로 마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전북은 이를 갈았다. 이적 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K리그의 큰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K리그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전북은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2012년부터 이어온 K리그 개막전 무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3년 연속 패배하지 않았다.전북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 앞에서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개막전은 힘들다. 원정은 또 다르다. 안정감 있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에르난데스를 한동안 활용할 수 없다.전북현대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 앞에서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전북은 개막에 앞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을 치르면서 맛을 봤다.페트레스쿠 감독은 “수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승리 가능하다. 지난 시즌 승리가 없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티아고를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민성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개막전은 힘들다. 원정은 또 다르다. 안정감 있게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뛰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이정택은 이번 시즌 개막 직전 대전이 영입한 수비수다. 조유민의 이탈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택이었다. 개막전부터 곧바로 선발로 출격한다.이민성 감독은 “안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4 K리그, 주목할 만한 새 외국인 선수는 누가 있을까.유럽 빅리그 출신부터 올 시즌에도 대거 합류한 브라질 출신 선수들, 다양한 국적의 아시아쿼터 선수들 등 올 시즌 K리그에 새롭게 입성하는 주목할 만한 외국인 선수들을 알아본다.◇린가드(서울), 오두(충북청주).. 유럽 빅리그 출신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서울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최고의 빅네임 영입으로 불리며 입단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다.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린가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쳐 프로 데뷔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FC서울 유스 출신 윙어 권성윤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다.2001년생의 권성윤은 FC서울 유스인 오산중과 오산고를 거쳤으며,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2020년 우선지명으로 FC서울에 입단한 권성윤은 그해 10월 데뷔전을 치르며 과감한 돌파 능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 서울에 박진섭 감독이 부임하면서 교체 자원으로 자주 기용되어 리그에서 2021년 12경기, 2022년에는 10경기를 소화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많은 1부리그 경험을 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K리그의 문을 여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ALL in the Pitch’를 공개했다"라고 29일 알렸다. 연맹은 지난 26일 열린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공식 인트로 영상을 최초 공개해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 팬들에게도 영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시즌 인트로 영상 ‘ALL in the Pitch’는 선수, 구단, 팬 모두가 경기장에서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의 한라산
[STN뉴스] 이상완 기자 = FC안양에서 프로 데뷔한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33)가 '라이벌'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는다.수원은 28일 "수비력 강화를 위해 FC안양의 수비수 백동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백동규는 2014년 안양에서 데뷔한 뒤 제주 유나이티드, 김천상무 등을 거쳤다. 프로 통산 23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센터백이다.최근 3시즌 연속 매년 30경기 이상을 꾸준히 소화하며 안정된 기량을 보였다.수원은 "검증된 수비력을 갖춘 백동규 선수의 합류로 승격에 도전하는 2024시즌 수비력 강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구전에서 K리그1 복귀 첫 승을 노린다.김천이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경기를 치른다. ‘유일한 승격팀’ 김천은 대구 상대 첫 승과 K리그1 복귀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대구 상대 전적 3무 1패, 절실한 첫 승리김천의 대구 상대 역대전적은 3무 1패로 열세다. 2022시즌 첫 맞대결에서 0대 1으로 패한 뒤 내리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와의 마지막 맞대결은 1대 1로 비긴 2022시즌 37R 경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서울시와의 협력 사업인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이하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번씩 교육이 진행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만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2월 말부터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한울타리) 모집 공고문에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로컬 브루어리 ‘트레비어’와 협업한 자체 브랜드 맥주 ‘울산 라거’를 출시했다.울산HD는 지난주 울산 지역을 연고로 한 브루어리 트레비어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협약 체결에 이은 첫 지역 상생 마케팅으로 자체 브랜드 상품 울산 라거를 출시했다.울산 팀 역사상 첫 주류 자체 상품인 울산 라거의 매력은 외관에서 가장 먼저 찾아볼 수 있다. 상징인 호랑이와 문수축구경기장을 감각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패키징에 은은하게 삽입되어 있다.울산 라거가 울산 구단 팬들뿐만 아니라 울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