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크게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GS칼텍스는 5일 인천 계약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GS칼텍스(승점 18점, 2위)는 시즌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승점 28점, 1위)을 꺾을 유일한 대항마로 손꼽히고 있다. GS칼텍스는 올 시즌 흥국생명을 상대로 2패를 기록 중이지만, KOVO컵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둔 바 있다.차상현 감독은 경기에 앞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MVP로 남자부 한국전력 러셀과 GS칼텍스 러츠가 선정됐다.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러셀 11표, 신영석 8표, 정지석 6표, 케이타 6표)를 획득한 러셀은 2라운드 동안 득점 2위, 서브 1위를 달성하였고 팀이 2라운드 동안 5승 1패를 하는데 앞장서며 중위권으로 올라서는데 힘을 보탰다.한편,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2표(러츠 22표 김연경 9표)를 획득한 러츠는 2라운드 동안 득점, 공격 종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형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마주봤다.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누르고 먼저 웃었다. 당초 센터인 ‘두 영석’을 보유했던 현대캐피탈이다. 이제는 떠난 한국전력 신영석과 현대캐피탈 차영석이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신영석과 나란히 이적한 황동일도 현대캐피탈을 울렸다.한국전력은 2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현대캐피탈 원정 경기에서 3-1(25-16, 19-25, 25-21, 28-26) 승리를 거뒀다. 개막 7연패 후 5연승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올 시즌 리그 개막 후 연승 숫자를 10으로 늘렸다. 흥국생명은 2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대결에서 3-1(16-25, 27-25, 25-11, 25-20) 역전승을 신고했다. 김연경과 이재영은 각각 20, 18점을 터뜨렸고, 루시아도 11점을 선사했다. 여자 프로배구 최초 개막 10연승을 달성한 흥국생명이다. 10승(승점 28)으로 독보적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위 GS칼텍스(6승4패, 승점 18)와는 승점 10점 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프로배구 세터들의 전쟁이 흥미롭다. 베테랑 한선수(대한항공)와 황택의(KB손해보험)의 빌드업 싸움도 치열했다.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은 28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KB손해보험의 3-1(17-25, 27-25, 25-22, 25-18) 역전승이었다. 쌍포 케이타와 김정호는 각각 31, 19점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두 팀 모두 다양한 공격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터들도 춤을 췄다. ‘우승 후보’로 꼽힌 대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상대 서브 공략을 제압하고 하이볼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KB손해보험은 28일 오후 2시 35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3-1(17-25, 27-25, 25-22, 25-18)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범실이 많았던 케이타가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31점 활약을 펼쳤다. 김정호도 서브 1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9점을 선사했다. 김정호의 공격 성공률은 77%에 달했다. 수비 후 반격 과정에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선 현대캐피탈의 마지막 퍼즐은 군 전역 후 돌아온 레프트 허수봉이었다. 허수봉은 27일 오후 7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2018~19시즌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열린 2019년 3월 26일 이후 612일 만에 다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밟았다. 허수봉은 서브 4개를 성공시키며 18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공격 성공률은 56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이 허수봉 선발 출전과 함께 6연패 악몽에서 벗어났다. 현대캐피탈은 27일 오후 7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3-1(25-17, 20-25, 25-22, 28-26)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다우디와 허수봉은 25, 18점을 터뜨렸고, 최민호도 11점을 올리며 7경기 만에 웃었다.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린 경기였다. 승점 3점을 얻은 현대캐피탈은 4승7패(승점 11)로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우리카드, 삼성화재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걷는 길이 곧 새 역사다. 여자 프로배구 최초 개막 9연승을 달성했다.흥국생명은 27일 오후 7시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대결에서 3-0(25-13, 25-16, 25-23) 승리를 거뒀다. 김연경과 이재영은 21, 15점을 터뜨렸다. 루시아도 11점을 선사하며 팀의 9연승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교체 투입된 김미연의 서브가 단연 돋보였다. 김미연은 서브로만 3개를 성공시키며 총 5점 기록, 결정적인 순간 상대 기를 꺾었다. 흥국생명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이 개막 7연패 이후 4연승 신바람을 냈다. 한국전력은 26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대결에서 3-0(25-22, 25-22, 25-22) 완승을 거뒀다. 러셀은 블로킹 5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16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3세트 21-20에서 다시 투입돼 블로킹으로 상대 기를 꺾었다. 박철우도 10점을 터뜨렸고, 조근호도 블로킹 2개와 서브 1개를 포함해 8점을 기록했다. 신영석과 이시몬도 6, 5점을 올리며 알토란같은 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프로 2년차 신장호의 존재감이 빛났다. 다만 삼성화재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신장호는 25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대결에서 선발로 나서며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7점 활약을 펼쳤다. 공격 성공률과 효율도 각각 75%, 65%에 달했다. 범실은 5개였다. 신장호는 바르텍과 동시에 맹공을 퍼부었다. 바르텍도 블로킹 1개를 성공시키며 31점을 터뜨렸다. 직전 경기와 달리 해결사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상대 외국인 선수 케이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9세 ‘말리폭격기’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가 자신의 V-리그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케이타는 25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서브 6개, 블로킹 4개를 성공시키며 42점 맹활약했다. 김정호도 서브만 5개를 성공시키며 24점을 선사했다. 팀 서브에서도 13-1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KB손해보험은 3-2(25-14, 23-25, 22-25, 25-21, 15-12) 신승을 거두며 2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여자배구 스타 김연경(32·흥국생명)이 악플러와 법적대응을 예고했다.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 라이언앳은 25일 김연경에 관한 악성 댓글 등을 작성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악플러들을 고소조치했다고 밝혔다.라이언앳은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연경 선수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등의 내용을 담은 악성 댓글 및 게시글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해 명예훼손 내지 모욕 등의 혐의로 각각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김연경 측은 악플러 중 일정 인원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 강소휘가 돌아왔다. GS칼텍스가 5세트 4-9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듀스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GS칼텍스는 24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KGC인삼공사 원정 경기에서 3-2(18-25, 25-18, 25-11, 23-25, 18-16)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5세트 4-9에서 9-11로 맹추격했지만, 상대 오지영 수비를 뚫지 못하는 듯했다. 권민지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14-14 듀스에 돌입했고, 이현과 강소휘가 탄탄한 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4위 우리카드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주포 나경복이 발목을 다쳤다. 나경복은 2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선발로 나선 나경복은 3세트 12-12 이후 공격을 성공시켰지만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나경복은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한정훈이 대신 투입됐다. 3세트 득점을 쌓으며 맹추격하던 우리카드였지만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4세트에는 한정훈이 아닌 한성정이 코트를 밟았다. 1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V리그가 무관중으로 전환했다.한국배구연맹은 23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드람 2020~2021 V-리그의 관중 입장을 무관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지난 11월 17일부터 전 경기장 전체 좌석의 30%까지 입장했던 V-리그는 11월 24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진행키로 결정하였다. 단, 비수도권 지역인 대전 KGC인삼공사는 24일 열리는 GS칼텍스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이 6연패 늪에 빠졌다. 연패 탈출을 위해 발버둥 쳤지만 범실이 뼈아팠다.현대건설은 22일 오후 4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0–3(17-25, 14-25, 23-25) 패배를 당했다. 루소와 양효진은 12, 11점으로 분전했다.현대건설은 연패 탈출을 위해 여러 시도를 했다. 먼저 라이트 황연주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레프트 황민경은 웜업존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좀처럼 상대 블로킹과 수비를 뚫지 못했다. 레프트로 들어선 루소의 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은 아직 패배가 없다. 기분 좋은 개막 8연승을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22일 오후 4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3-0(25-17, 25-14, 25-23) 완승을 거뒀다. 김연경과 이재영은 17, 14점 활약을 펼쳤다. 팀 서브에서도 7-1 우위를 점했다. 홈팀 흥국생명은 세터 이다영과 라이트 루시아, 레프트 김연경과 이재영, 센터 김세영과 이주아, 리베로 도수빈이 선발로 나섰다. 현대건설은 황연주를 선발로 투입했다. 세터 이나연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이 개막 7연패 후 3연승 신바람을 냈다. 동시에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한국전력은 22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2(20-25, 18-25, 26-24, 25-11, 15-8) 극적인 역전승을 신고했다. 1, 2세트를 내준 한국전력. 러셀의 서브리시브가 불안했다. 이내 러셀의 공격과 서브가 살아났다. 오재성을 필두로 탄탄한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며 포효했다. 5세트까지 흐름을 이어간 한국전력이 마지막에 웃었다. 러셀과 박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의 4연승을 가로막았다.GS칼텍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3-0(25-20, 25-19, 29-27)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러츠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8점으로 맹폭했다. 유서연도 12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팀 서브에서도 10-3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GS칼텍스는 경기 초반부터 러츠와 유서연을 적극 활용하며 득점을 쌓아갔다. 결정적인 순간 한수지의 서브와 블로킹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