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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가 없는 흥국생명, 현대건설 3-0 완파...개막 8연승 질주

패배가 없는 흥국생명, 현대건설 3-0 완파...개막 8연승 질주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1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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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흥국생명은 아직 패배가 없다. 기분 좋은 개막 8연승을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22일 오후 4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3-0(25-17, 25-14, 25-23) 완승을 거뒀다. 

김연경과 이재영은 17, 14점 활약을 펼쳤다. 팀 서브에서도 7-1 우위를 점했다. 

홈팀 흥국생명은 세터 이다영과 라이트 루시아, 레프트 김연경과 이재영, 센터 김세영과 이주아, 리베로 도수빈이 선발로 나섰다. 현대건설은 황연주를 선발로 투입했다. 세터 이나연과 루소, 고예림, 센터 양효진과 정지윤, 리베로 김연견이 코트를 밟았다. 

흥국생명이 1세트 초반 서브를 무기로 상대 공격력을 떨어뜨렸다. 7-3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에 질세라 현대건설은 양효진, 고예림을 앞세워 9-10 맹추격했다. 흥국생명 이재영이 공격과 서브 득점으로 상대 추격을 따돌렸다. 기세가 오른 흥국생명은 16-13 이후 김연경 서브 타임에 21-13으로 달아났다. 여유롭게 25점을 채웠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만 범실 10개를 기록했다. 

2세트 흥국생명은 루시아 서브 득점으로 5-2, 이재영 백어택과 이다영 오픈 성공으로 10-5 리드를 잡았다. 이다영 서브 득점으로 12-6까지 달아났다. 현대건설은 루소가 고군분투했다. 안정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범실로 아쉬움을 남겼다. 흥국생명은 원포인트 서버 박현주 서브 득점으로 16-9 우위를 점했다. 매끄러운 연결과 다양한 공격 루트로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 초반 현대건설이 반격 과정에서 득점을 쌓기 시작했다. 상대 공격 범실을 틈 타 7-4로 달아났다. 정지윤 백어택도 위협적이었다. 9-6이 됐다. 이내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전위 레프트 공격을 무기로 9-9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이 다시 양효진 서브 득점으로 11-9 앞서갔다. 흥국생명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재영 공격 성공으로 14-14, 김미연 서브 득점으로 15-14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흥국생명은 15-15 이후 이재영과 김연경 퀵오픈, 김연경 블로킹으로 18-15 점수 차를 벌렸다. 현대건설도 긴 랠리 끝 양효진 블로킹으로 19-19 균형을 맞췄다. 흥국생명은 23-23 이후 루시아 공격, 상대 공격 범실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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