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의 팀 리시브는 1위다. 외국인 선수 다우디도 제 몫을 하고 있다. 레프트 공격이 풀리지 않고 있다. 11월 22일 전역 예정인 허수봉을 기다리는 이유다. 현대캐피탈은 창단 첫 V-리그 6연패 늪에 빠졌다. 21일 KB손해보험에 0-3(21-25, 14-25, 32-34)으로 졌다. 직전 시즌까지 현대캐피탈의 리그 최다 연패는 4연패였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현대캐피탈이다. 현대캐피탈은 비시즌 주전 세터를 트레이드했다. 이승원을 삼성화재에 내주고 김형진을 영입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을 제압하고 시즌 7승을 신고했다. 현대캐피탈 원정길에 올라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KB손해보험은 21일 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현대캐피탈 원정 경기에서 3-0(25-21, 25-14, 34-32) 완승을 거뒀다.KB손해보험은 케이타가 아닌 국내 공격 자원을 활용해 맹공을 퍼부었다. 김정호, 김동민은 측면 공격은 물론 후위 중앙에서의 위협적인 백어택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3세트 김동민이 주춤하자 케이타가 해결사로 나섰다. 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OK금융그룹이 연패를 막았다. 시즌 7승을 신고하며 선두를 차지했다.OK금융그룹은 17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현대캐피탈 원정경기에서 3-1(25-20, 27-25, 24-26, 25-19) 승리를 신고했다.OK금융그룹 펠리페가 팀 내 최다 득점인 19점을 올렸고, 심경섭과 송명근은 10, 9점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김웅비도 결정적인 순간 존재감을 드러냈고, 조재성과 전진선도 제 몫을 했다. 승수를 쌓은 OK금융그룹은 7승1패(승점 18)로 K
[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의 ‘교체카드’ 프로 2년차 센터 최가은과 육서영의 활약이 빛났다.IBK기업은행은 17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3-1(17-25, 25-20, 25-19, 25-22) 역전승을 거뒀다.라자레바는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성공시키며 37점 맹활약했다. 꾸준히 제 몫을 해내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표승주도 8점을 터뜨렸다.라자레바 뿐만이 아니다. 교체 투입된 센터 최가은과 레프트 육서영도 한 자리를 지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프로배구도 입장이 30%로 감소했다.한국배구연맹은 17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도드람 2020~2021 V-리그의 관중 입장을 축소한다"고 밝혔다.11월 19일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부터 전 경기장 전체 좌석 50%까지 입장했던 관중 규모를 30%까지만 입장시킬 계획이다.한편, 연맹은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하여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사진=KOVOSTN스포츠=박승환 기자abso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특별하고 아름다운 유니폼이 온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977년 1월 창단 이래 구단 최초,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여자배구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인다.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홈/어웨이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홈 유니폼은 고급스러운 다크블루 컬러에 정면에는 눈꽃 장식으로 심플한 포인트를 줬고, 후면 배번에 산타 모자를 디자인한 심벌을 씌워 크리스마스 시즌을 느낄 수 있게 했다.어웨이 유니폼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화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모습이다. IBK기업은행은 13일 오후 7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2(25-16, 25-14, 25-27, 18-25, 15-9) 승리를 신고했다. IBK기업은행은 안 되는 것이 없었다. 먼저 서브, 블로킹으로 상대 기를 꺾었다. 레프트 표승주와 김주향, 센터 김수지까지 적극 활용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5세트에는 신연경의 안정적인 수비와 라자레바의 마무리로 마지막에 웃었다.이날 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3일 만에 다시 만났다. KB손해보험이 OK금융그룹의 개막 7연승을 가로막았다. KB손해보험은 13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OK금융그룹전에서 3-1(22-25, 25-18, 25-20, 31-29)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0일 1라운드 최종전에서는 OK금융그룹이 3-1(23-25, 25-23, 25-20, 25-18) 승리를 챙기며 1라운드 6전 전승을 거둔 바 있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맞붙은 두 팀의 승자는 KB손해보험이었다. 이날 KB손해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은 개막 7연패를 기록 중이다. 그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결국 미래보다는 현재에 집중했다. 한국전력은 13일 현대캐피탈과 3대3 대형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한국전력의 미래라 불린 장신 세터 김명관과 레프트 이승준, 내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베테랑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레프트 김지한을 영입했다. 프로 2년차 김명관은 195cm 장신 세터로 올 시즌 주전 세터로 출발했다. 2000년생인 195cm 이승준은 교체 자원으로 코트를 밟곤 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본부는 12일 "어제(11일) 열린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전에서 이뤄진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의 행위에 대해 주심인 강주희 심판이 제재 하지 않고 경기를 진행한 점에 대해 잘못된 규칙 적용이라 판단, 해당 심판에게 제재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김연경은 GS칼텍스전 5세트 14대14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자신의 공격이 실패하자, 네트를 끌어당기면서 아쉬움을 표출했다. 이에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김연경의 행위가 과한 행동으로 보고 주심에게 항의했다.차 감독은 경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MVP로 남자부 KB손해보험 케이타와 흥국생명 김연경이 선정됐다.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31표를 획득해 만장일치로 선정된 케이타는 1라운드 동안 득점 1위, 공격 종합과 서브는 2위를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 3일 경기에서 54득점을 기록하는 괴력을 뽐내며 역대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30표(김연경 30표, 이재영 1표)를 획득한 김연경이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김연경은 08~09 시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의 ‘복덩이’ 19세 케이타(말리)의 세리머니는 볼 수 없었다. 11년 만에 개막 6연승에 도전한 KB손해보험이 OK금융그룹에 발목이 잡혔다. KB손해보험은 10일 오후 7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OK금융그룹전에서 1-3(25-23, 23-25, 20-25, 18-25) 역전패를 당했다. 나란히 1라운드 5연승을 기록했던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OK금융그룹이 팀 서브에서만 10-1 우위를 점하며 KB손해보험의 연승을 가로막았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2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비시즌 부상을 안고 있었던 김희진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확실한 호재다. 김희진은 10일 오후 7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블로킹 2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14점 활약을 선보였다. 4세트 김희진 서브 득점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김희진이다. 라자레바(28점), 김주향(11점)과 함께 맹활약하며 팀의 3-1(22-25, 25-18,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로배구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이 1대3 트레이드를 실시했다.삼성화재는 10일 "이적료를 포함해 세터 김광국(33)를 내주고 한국전력에서 센터 안우재(26) 레프트 김인혁(25) 세터 정승현(21)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구단 합의하에 이적료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는 센터와 레프트 포지션 보강했다. 한국전력은 경험이 풍부한 즉시전력감 세터를 확보했다.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양팀 감독은 “새로운 팀에서 조금 더 출전 기회를 보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rdq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프로배구 막이 오르자마자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이 트레이드로 전력 보강에 나섰다.삼성화재는 10일 “이적료를 포함하여 세터 김광국을 내주고 한국전력에서 센터 안우재, 레프트 김인혁, 세터 정승현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며 “양구단 합의하에 이적료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는 센터와 레프트 포지션 보강을 했다. 공격력이 좋은 안우재 합류로 다양한 공격 루트를 노린다. 또 한국전력에서 출전 경험을 쌓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13개 구단의 상품화 사업을 통합해 제작부터 판매까지 진행하는 통합 상품화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각 구단이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상품화 사업과는 달리 프로스포츠 최초로 연맹이 전 구단의 상품화 사업을 통합해 기획,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일원화하고 수익 극대화 및 팬서비스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스포츠 상품화 전문기업인 (주)케이엔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코보마켓’ 이라는 명칭으로 프로배구가 개최되는 9개 경기장 내 오프라인 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이 시즌 개막 후 5경기 연속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전력은 5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0-3(22-25, 20-25, 22-25) 패배를 당했다. 범실이 뼈아팠다. 우리카드가 기록한 13개보다 14개 더 많은 27개가 나왔다. 이미 올 시즌 4경기에서 모두 패한 한국전력. 이날 우리카드전에서도 1세트를 먼저 내줬고, 2세트에는 선발 세터 김명관이 흔들리자 과감하게 신인 세터 정승현을 투입하기도 했다. 세트 스코어 0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V-리그 KB손배보험의 ‘복덩이’ 19세 노우모리 케이타(말리)가 세계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한 경기 54득점 기록 덕분이다. 해외 배구 전문 매체 ‘월드오브발리’, ‘발리볼 잇’ 등은 지난 3일 케이타 소식을 전했다. 206cm 라이트 케이타는 3일 2020~2021 V-리그 삼성화재전에서 서브 5개를 성공시키며 총 54점으로 맹활약했다. 공격점유율 69.17%로 케이타가 차지하는 공격 비중이 컸지만, 케이타는 지치지 않았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1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월드 클래스’ 김연경(흥국생명)이 새 소속팀에 점차 녹아들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터키여자배구 엑자시바시의 오렌지 유니폼에 이어 핑크 유니폼도 잘 어울린다. 김연경은 지난 3일 현대건설전에서 국내 복귀 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장을 직접 찾은 부모님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 김연경은 서브 3개, 블로킹 2개를 성공시키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6점을 기록했다. 공격 점유율은 28.06%, 공격 성공률과 효율은 무려 53.85%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의 ‘19세 괴물’ 케이타(말리)는 지치지 않았다. 팀은 개막 4연승 신바람을 냈다. KB손해보험은 3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삼성화재 원정 경기에서 3-2(23-25, 21-25, 25-22, 25-19, 15-11)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KB손해보험 케이타는 54점 맹활약했다. 범실이 14개였지만,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이 가운데 서브만 5개를 성공시켰다. 5세트에만 서브로 2점을 올렸다.남자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