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철우 기자 =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016시즌 이후 8년 만에 신규 유니폼을 선보인다.왕조 시절을 열였던 라이온즈 블루로 재탄생을 예고 했다. 6일 공개한 신규 유니폼은 구단 아이덴티티 ‘블루’를 강조하는 디자인이다. 2024시즌을 명가 재건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의미로 왕조 시절 사용되었던 청, 백 컬러로만 구성됐다.이종열 단장은 “유니폼에 레드 컬러를 뺐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구단 분위기 전환과 상위권 도약 의지를 팬들께 전달하고 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시즌이 될
[STN뉴스] 정철우 기자 = 기자는 SSG 에이스 김광현(35)이 스프링캠프서 인상적인 구속을 기록하지 못했음을 여러차례 보도했다. 김광현은 홍백전과 대만 연습 경기서 최고 구속 142km를 기록했다. 김광현이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구속이라는 점에 포커스를 맞췄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연습 경기서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총 36개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2㎞에 그쳤다. 김광현은 지난해 평균 구속 144.2km를 기록했다. 평균 구속이 140대 중반이었다는 것은 힘껏 최고 구속을 끌어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롯데가 빈 자리가 된 1루수로 나승엽을 선택하기로 했다. 2루수는 고승민이 우선 낙점 됐다. 롯데는 괌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벌인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5일 귀국했다.롯데 구단은 "이번 스프링캠프 MVP로 야수 고승민, 투수 최이준을 선정했다.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은 서동욱이 받았다"고 밝혔다.4일 마지막 훈련이 끝나고 조금 먼저 입국한 김태형 롯데 감독은 구단을 통해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느낀 기간이었고, 부상 선수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
[STN뉴스] 정철우 기자 = kt 위즈가 6일 2024시즌 새 유니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kt는 "유니폼에 구단의 상징인 '마법'의 의미를 강조했다"며 "마법사가 연상되는 글씨체로 구단명을 넣었고, 별 모양을 가미해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새 시즌 캐치프레이즈는 'WINNING KT'(이기는 kt)다.구단은 "위닝 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WINNING'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과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로고 이미지는 마법진과 경기도 수원 장안문을 형상화한 배경을 활용해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두산베어스가 34일간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6일 귀국한다.2월 1일부터 시작한 1차 호주 시드니 캠프에서는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초점을 맞췄으며 두 차례 청백전을 진행했다. 실전 위주의 2차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서는 일본프로야구 팀과 4경기, 청백전 1경기 등 총 5경기를 소화했다.이승엽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야수 김민혁, 투수 김택연이 선정됐다. 김민혁은 전지훈련 7경기에서 타율 .421(19타수 8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김택연은
[STN뉴스] 정철우 기자 = 각 팀 별로 스프링캠프를 마치면 전훈 MVP를 선정한다. 주로 투.타 에서 한 명씩을 선정한다. 대부분 저연차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스프링캠프는 저연차 선수들의 훈련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코칭스태프의 강도 높은 훈련량을 궂은 말 없이 따라왔던 선수들에게 격려 차원에서 MVP가 주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키움은 6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왓다. 키움 역시 캠프 MVP를 발표했다. 그런데 잘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 하나 들어 있었다. 벌써 11년차에 접어 든 투수 하영민이 선정된 것이다. 하영민은 광
[STN뉴스] 정철우 기자 = 꿈에서나 가능했던 대결이 눈 앞에 펼쳐진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전 왕자' 문동주가 붙는 맞대결'이 생중계 된다. 한화 구단은 7일로 예정 돼 있는 연습 경기를 구단 유튜브 채런 '이글스 TV'로 생중계 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팀을 대표하는 현재의 에이스 류현진과 팀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문동주의 맞대결로 관심이 대단히 큰 경기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특별한 의미는 없다. 단지 두 투수가 던져야 하는 날이 겹쳤을 뿐이다. 누가 더 좋은 공을 던지느냐는 아주 중요하진 않다"고 말했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한국 프로야구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성공적으로 복귀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로하스는 2020시즌 타율 0.340 47홈런 135타점으로 리그 최우수 선수에 뽑힌 바 있다. 이우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지만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KBO MVP 출신으로 굴욕으로 느껴졌지만 일본 프로야구 퇴출 이후 중남미 리그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kt는 로하스가 전성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평가를 하며 재영입을 결정했다. 로하스는 스프링캠프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팀의 기대치를 끌어 올렸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2024 스프링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구단은 1차 캠프지인 괌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지바롯데, KBO리그 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1승 5패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야수 고승민과 투수 최이준이 선정됐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은 서동욱 선수가 뽑혔다.김태형 감독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느낀 기간이었고, 부상 선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이달 1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2024 스프링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구단은 1차 캠프지인 괌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지바롯데, KBO리그 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1승 5패의 성적을 기록했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야수 고승민 선수와 투수 최이준 선수가 선정됐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은 서동욱 선수가 뽑혔다.김태형 감독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느낀 기간이었고, 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6일 귀국한다.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이 받았고, ‘모범상’에는 투수 황동하와 내야수 이우성이 선정됐다.이번 캠프를 이끈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와 부상
[STN뉴스] 정철우 기자 =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6일 귀국한다.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이 받았고, ‘모범상’은 투수 황동하와 내야수 이우성이 선정됐다.이번 캠프를 이끈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와 부상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전 왕자' 문동주가 붙는 '꿈의 맞대결'이 라이브로 팬들에게 다가선다. 한화 구단은 7일로 예정 돼 있는 팀 연습 경기를 구단 유튜브 채런 '이글스 TV'로 생중계 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 류현진과 팀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문동주의 맞대결고 관심이 대단히 큰 경기다. 승.패를 떠나 류현진과 문동주가 맞대결을 펼친다는 사실 만으로도 섬렘을 안겨주는 경기라 할 수 있다. 한화 구단은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경기의 유튜브 중계를 하기로 했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이제 온라인으로 한국 프로야구를 시청 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유무선 중계 방송 권리를 OTT 업체인 CJ ENM(티빙)과 계약 하면서 생긴 변화다. KBO는 4일 “CJ ENM과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빙은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월 5500원으로 야구 경기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등 티빙이 보유한 16만 개 이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정규 시즌에는 주 1회 한 경기씩을 선정,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지난해 두산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로하스는 점점 성장을 했던 선수다. 전반기선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타율이 0.222에 그쳤다. 하지만 후만기서는 0.285로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타선에서 제법 무게감을 심어줬던 선수다. 잠실 구장으 홈으로 쓰고 있지만 20 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도 플러스 요인이 있었다. 지난해 로하스의 홈런은 19개였는데 적응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올 시즌엔 좀 더 많은 홈런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두산의 선택은 교체였다. 새 외국인 타자를 찾
[STN뉴스] 정철우 기자 = KIA 좌완 파이어볼러 이의리가 첫 실전서 최고 147km의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올 시즌 비장한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 스플리터는 1개도 던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2이닝 2피안타 1사구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3명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후속타를 맞지 않으며 실점을 억제 했다. 이의리는 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kt와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이닝 2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패스트볼 구속은 최고 147km, 최저 142km를 기록했다. 평균 구속은 144km를 찍었다. 다음 실전 정도면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지옥에서라도 데려 와야 한다는 좌완 파이어볼러 KIA 이의리가 첫 실전에서 최고 구속 147km를 찍으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렸다. 이의리는 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kt와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했다. 안타 2개를 맞기는 했지만 위력적인 구위로 삼진을 3개나 잡아내며 위력을 뽐냈다. 구속은 최고 147km, 최저 142km를 기록했다. 평균 구속은 144km를 기록했다. 아직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최고 150km가 넘는 광속구를 뿌릴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지난 2일 스프링캠프 들어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39km가 나왔다. 다소 실망스러운 수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류현진의 구속을 문제 삼지 않았다.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KK' 김광현은 1일 대만에서 연습 경기에 등판했다. 2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그다지 좋은 내용은 아니었다. 최고 구속은 142km가 찍혔다. 류현진 보다 3km가 더 나왔다. 하지만 김광현의 구속에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시즌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두산 '슈퍼 루키' 김택연이 일본 팀과 연습 경기서 연일 호투하며 1군 엔트리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강력한 패스트볼 회전수를 앞세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김택연은 지난 달 27일 세이부전서는 수비 실책이 동반 되며 1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후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매조졌다. 3일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전서도 대단한 투구를 했다. 김택연은 1-2로 뒤진 4회말 2사 1, 2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석엔 일본 프로야구 홈런왕 출신인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