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좌완 파이어볼러 김범수가 괜찮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도 피홈런 2개에 무너졌다. 최고 147km 나올 정도로 구속이 괜찮았다. 하지만 순간 제구가 무너져 아쉬운 피홈런 2개를 내주고 말았다.김범수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1탈삼진 5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3개. 기록만 본다면 크게 인상적이지 않다. 이날 한화도 KIA에 1-7로 패했다. 하지만 김범수는 7월 이후 선발로 나선 경기 중 가장 뛰어난 내용을 보여줬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KIA 타이거즈의 좌완 외국인 투수 팻딘이 완벽하게 살아났다. 6월3일~7월12일까지 7경기 평균자책점 8.07로 부진해 KIA 김기태 감독이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페이스를 완벽하게 찾아냈다.팻딘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⅓이닝 동안 8피안타 4탈삼진 무볼넷 1실점을 기록. 팀의 7-1 승리를 이끌며 시즌 6승(5패)째를 거뒀다.KIA는 팻딘의 호투 덕분에 전날 기습적으로 당한 완패를 설욕했다. KIA는 전날(4일) 에이스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김원석의 아쉬운 판단으로 팀의 추격 흐름이 끊어졌다.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7로 패했다. 한화는 5회까지 1-5로 끌려 다녔다. 선발 김범수가 버나디나에게 솔로포, 나지완에게 스리런포를 맞아 5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타선은 1회 사 3루서 송광민의 땅볼로 점수를 올린 것이 전부였다.하지만 한화의 추격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5회까지 점수차는 불과 4점. 갑작스런 홈런 한 방이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KIA 타이거즈 버나디나의 홈런포가 매섭다. 4경기 연속 홈런포를 퍼올렸다.버나디나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1-1로 팽팽하던 3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김범수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KIA는 2-1로 앞서게 됐다.버나디나의 괴력이 매서울 정도다. 벌써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버나디나는 시즌 21호포를 기록했다.사진=뉴시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국 남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5일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조지아(그루지야)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남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4일 밤 10시 25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장인익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한국 남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은 2016년 제7회 아시아남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호흡을 맞췄던 선수 중 11명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고, 여기에 4명의 신예 선수를 보강해 15명으로 팀을 꾸려 이번 대회에 나선다.작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고등학생으로 참가했던 선수들은 대부분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더워도 너무 덥다. 1위 팀이라도 푹푹 찌는 더위에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0차전을 앞두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KIA가 에이스 헥터 노에시가 무너져 3-7로 대패했다. 이날 경기서 복수를 노린다.전날 경기 대타로 나서 1안타를 기록한 김주찬이 다시 선발로 들어갔다. 아무래도 요즘 날씨가 더우니 선수들 체력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부상을 당한 김선빈도 아직 경기에 나설 단계가 아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결장한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큰 부상을 피한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5일 대전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선발 출장한다. 하지만 주전 2루수 하루 더 휴식을 받을 전망이다.이상군 한화 감독대행은 5일 KIA전에 앞서 “로사리오가 선발로 나선다. 하지만 정근우는 하루 더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로사리오와 정근우는 지난 3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 출전했지만 나란히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우려를 샀다. 올시즌 한화는 유독 햄스트링 부상자가 많아 더욱 걱정됐던 상황.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오간도는 올시즌을 앞두고 180만 달러를 받고 한화에 합류. 12경기 선발 등판 5승4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지난 6월초에는 갑작스런 옆구리 부상을 당했고 최근까지 재활에 전념했다.하지만 이제 몸 상태를 100% 가까이 끌어올렸다. 오간도는 지난 4일 청주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군 경기에서 3⅔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7개.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까지 육박했다.이상군 한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롯데자이언츠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4일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체리테이블과 연계한 티볼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체리테이블이란 롯데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좌석 기부 프로그램으로 부산지역소외계층에 야구관람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한층 더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리테이블 프로그램과 티볼 아카데미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가야지역 아동센터에서 20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경기 전 사직야구장 티볼체험구장에서 공격과 수비에 걸쳐 기본적인 티볼
■ 김명이씨 별세, 민경삼씨(KBO 육성부위원장) 모친상=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7일, 장지 경기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 (02)3410-3151~3
[STN스포츠(잠실)=이보미 기자]두산 베어스의 타선이 폭발했다. 덕분에 5연승을 질주했다. 최주환도 웃었다. 두산은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대결에서 11-4 승리를 거뒀다. 1, 2회 각 3점씩 획득한 두산. 6-3 상황에서 3회에는 4점을 추가하며 LG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 가운데 1번타자 최주환은 4타수 2득점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1회초 최주환의 안타 이후 2번타자 류지혁의 투런포로 2-0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2회초 3-3에서 최주환이 직접 투런포를 가동하며
[STN스포츠(잠실)=이보미 기자]두산 베어스의 타선이 막강하다. 후반기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두산은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대결에서 11-4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LG의 6연승을 가로막는 동시에 5연승을 질주했다. 선두 KIA와 2위 NC 추격에 불을 지폈다. 이날 시작부터 두산의 타선이 뜨거웠다. 상대 선발투수 임찬규 앞에서 상위 타선부터 움직였다. 1회초 1번타자 최주환의 1루타에 이어 2번타자 류지혁이 홈런을 터뜨리며 2-0 리드를 잡았다. 류지혁의 시즌
[STN스포츠(잠실)=이보미 기자]두 차례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며 6연승이 가로막혔다. LG는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11–4로 졌다. 시작부터 일진일퇴의 양상을 보였다. LG는 1회초 3점을 허용한 뒤 바로 1회말 양석환의 3점 홈런으로 3-3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LG의 수비 실책은 대량 실점의 발판이 됐다. 2회초 황목치승이 두산 허경민의 타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실책이 있었고, 출루를 허
[STN스포츠(잠실)=이보미 기자]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의 6연승을 저지했다. 동시에 5연승을 기록하며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두산은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전에서 11–4 대승을 신고했다. 16안타로 타선이 폭발하면서 여유로운 승리를 챙겼다.시작부터 두산이 상대 선발투수 류지혁을 괴롭혔다. 1번타자 최주환의 1루타 이후 2번타자 류지혁이 홈런을 터뜨린 것. 일찌감치 2-0으로 달아났다. LG 임찬규가 흔들렸다. 이후 박건우 안타, 김재환 볼넷, 에반스 안타에 힘입어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시즌 3승(6패)을 챙겼다. 비야누에바는 4일 대전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무볼넷 3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85개. 최고 구속은 141km까지 찍혔다. 한화는 KIA를 7-3으로 꺾었다.경기 후 비야누에바는 “전체적으로 야수와 투수 모두 잘해줬다. 1위 팀을 상대로 이겨서 팬들에게 기쁨을 줬다. 만족스럽다. 헥터는 KBO 최고 투수이자 친구이자. 오늘 상대한다고 부담은 갖지 않았다”면서 “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2사 후 득점을 퍼부었다.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7-3 승리를 챙겼다. 시즌 성적 1승7패로 완전히 밀려 있다가 오랜만에 반격을 알렸다. 한화는 40승59패1무를 기록했다. 한화의 모든 득점이 2사 후에 나왔다. 보통 때라면 무기력하게 공격을 끝낼 수 있었지만, 이날 경기 전 이상군 감독대행은 한화 선수들을 모아 “창피한 야구는 하지 말자. 집중력을 가져라”고 충고했다. 한화 선수단도 각성하면서 리그 선두 KIA를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가 대파란을 일으켰다.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를 완벽하게 제압했다.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9차전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드디어 40승(59패1무) 고지에 올랐다. 주말 3연전 기선제압에 이어 KIA와의 상대전적 2승7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64승35패1무가 됐다.이날 한화 선발 비야누에바가 KIA 타선을 꽁꽁 묶었다. 6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무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3승(6패)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KIA 타이거즈의 강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웠다.비야누에바는 4일 대전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무볼넷 3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85개. 최고 구속은 141km까지 찍혔다. 두 달여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비야누에바는 시즌 3승6패를 기록. 한화도 비야누에바의 호투에 힘입어 리그 선두 KIA를 7-3으로 꺾었다.올시즌 KBO 10개 구단 중 공격력이 가장 막강한 팀은 단연 KIA다. 3일 기준으로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창피한 야구는 더 이상 안 된다.”한화 이글스를 이끌고 있는 이상군 감독대행이 4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 진심을 전했다.한화는 후반기 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중위권과의 격차는 점점 벌어졌고, 지난 3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8위에 위치해 있었다. 7위 롯데 자이언츠와는 8경기차. 한 단계 순위 상승도 힘들어보였다. 한화는 후반기 14번의 경기 중 단 3승만 챙겼다.하지만 성적은 두 번째 문제였다. 목표 의식을 잃어가던 한화는 점점 무기력한 경기를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헥터 노에시가 예상치 못한 부진에 패배 위기에 빠졌다.헥터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동안 10피안타 3탈삼진 무볼넷 5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팀은 3-5로 지고 있어 시즌 2패(15승) 위기에 놓였다.헥터는 지난 3일까지 15승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KIA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왔다. 지난달 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지만, 2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승리를 챙겨 다시 질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