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배구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대한민국 체육인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김연경은 15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및 2020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다. 김연경은 2005년부터 여자배구 국가대표선수로서 2012년, 2016년 올림픽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 참가해 탁월한 경기력,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 및 한국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올해 수상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한민국배구협회는 3일(목) 배구선수 출신인 제28대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으로 위촉했다.이홍구 고문은 어린 시절부터 배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경기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배구선수로 활약했다.1953년 경남 진해에서 개최되었던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 선수로 참가하여 서울대학교가 준우승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당시 서울대학교는 배구팀은 없었으나 중·고등학교에서 배구선수로 활동한 10명을 모아 대회에 참가했다.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배구가 정식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여자부 외국인선수 선발을 위한 2020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6월 4일 오후 2시에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5일에는 남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비대면으로 열린 바 있다. 지난 3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74명의 선수들이 신청서를 제출한 이번 여자부 드래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남자부와 동일한 방식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1개 프로구단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하는 2020 현대캐피탈·KOVO배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열린다. 오는 1월 5일 열리는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 대회로 남, 여 프로배구단에서 운영 중인 유소년 클럽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이다.1회 대회에서는 7개 남자 프로배구단 유소년 클럽 7개 팀이 참여했던 대회 규모가 이번 대회를 통해서는 11개 프로구단의 유소년 클럽 25개 팀 약 4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회 규모가 커졌다. 대회 방식은 초등부 혼성, 중등부 여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김천에서 유소년 배구대회를 진행한다. KOVO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경상북도 김천에서 ‘2019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지역의 42개교, 51개팀 배구 꿈나무들의 참가로 지금까지 개최된 동계 대회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9인제 배구로 진행되며 유소년들의 신체발달을 고려한 네트가 설치돼 초등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U18 여자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0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열린 2019 세계유스여자U18배구선수권대회 16강에서 중국과 격돌했다. 결과는 0-3(25-27, 25-27, 24-26) 패배였다. 1~3세트 모두 듀스 접전을 펼쳤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1세트 초반부터 한국의 범실이 속출했다. 4-11로 끌려갔다. 중국은 높이를 무기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한국은 최정민(한봄고) 페인트, 이선우(남성여고) 서브로 반격에 나섰다. 박수연(강릉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두 번째 김연경 유소년배구대회가 7일 개막을 앞두고 취소됐다.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 때문이다. 김연경(엑자시바시)은 지난 2017년 김연경 유소년컵 대회에 이어 올해 2회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는 안산시체육회 주최, 주관으로 오는 7, 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안산시 후원을 받기도 했다. 김연경 매니지먼트인 라이언앳 관계자는 5일 “오늘 태풍 링링 때문에 대회가 취소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원래 주말에 안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라톤 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 유소년배구대회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두 번째 김연경 유소년배구대회가 열린다. 올해 대회는 오는 7일과 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배구협회 등록 선수가 아닌 유소년 배구교실 운영 학교팀 및 클럽팀이 참가한다. 8개 팀 약 100여명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 유소년 클럽팀도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 스타’ 김연경(엑자시바시)은 지난 2017년 김연경 유소년컵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STN스포츠(홍천)=이보미 기자]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유스팀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현재 U-9, U-11, U-13, U-15팀으로 나뉘어 유소년배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남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9 홍천 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에도 나섰다. 초등 고학년 남자 부문에 출격한 현대캐피탈 유스팀은 31일 오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4강에서 진주 금호초를 꺾고 결승까지 올랐다. 1일 결승 상대는 서울 창도초다. 창도초는 같은 날 ‘디펜딩
[STN스포츠(홍천)=이보미 기자]“공격도, 수비도 잘하는 이재영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2007년생 ‘배구 꿈나무’ 김지윤 양(보령 대천초)의 말이다. 신장 168cm의 그는 또래 아이들보다 큰 편이다. 상대적으로 공격과 블로킹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다. 김지윤의 고민은 수비도 잘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김 양은 대천초의 에이스이자 ‘캡틴’이다. 포지션은 레프트 겸 센터다. 후위에서 수비도 하고, 레프트 공격이나 중앙 블로킹에 가담한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재미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심판 역량 강화 및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심판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만 24세 이상 58세 미만의 대한민국배구협회 공인심판 A, B, C급 자격증 소지자로 배구 심판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한민국배구협회와 함께 진행한 심판강습회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이론 및 실기 교육이 8월 5일부터 10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두 번째 전국청소년클럽배구대회를 연다.KB손해보험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KB스타즈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에서 ‘의정부시와 KB스타즈가 함께 하는 제2회 전국청소년클럽배구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배구 저변확대와 배구를 통한 청소년 체력증진 및 올바른 청소년 상을 구현하고자 의정부시와 KB스타즈 배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배구협회가 주관한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고등학교 단일팀으로 구성된 남고부 22개팀, KB청소년배구클럽 U-22 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의 ‘리틀 배구단’이 한 자리에 모인다. 삼성화재 배구단은 “6월 29일 대전 용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소년 배구 클럽 친선경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화재의 유소년 배구 클럽인 ‘리틀 블루팡스'를 포함해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유소년 배구 클럽이 함께 참여할 이번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9인제로 진행되며 세트 당 21점, 3전 2선승제(3세트 15점)로 펼쳐진다.지난 2018년 창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천군이 후원하는 2019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6일 동안 홍천군에서 개최된다. 유소년들에게 배구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갖게 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 · 중학교의 비엘리트 배구 클럽 팀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KOVO 홈페이지 내 유소년 배구교실 페이지가 신설되어 대회 참가 신청과 함께 일정 및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제74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막이 오른다.이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충청북도 제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광복 이듬해인 1946년 서울에서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된 대회다. 한국 최고의 배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서 국내배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번 대회는 13세이하부 40팀, 16세이하부 23팀, 19세이하부 19팀, 여자대학부 3팀, 남자대학부 3팀, 여자일반부 6팀, 남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이 처음으로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항공과 한국배구연맹(KOVO)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초등부 혼성 9인제로 진행된다. 총 3세트까지 펼치며 세트당 21점, 3세트는 15점이다.마침내 남자부 7개 팀이 2018~2019 V-리그를 앞두고 모두 유소년 배구 클럽팀을 창단했다. KOVO는 일찌감치 유소년 대회를 개최해왔다. 2018년까지 11차례 대회를 진행했다. 프로구단 연고지 소재 학교와 KOVO에서 운영 중인 40개교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의 배구대회가 열린다. 오는 8일과 9일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김천시 5개 체육관에서 ‘2018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그리고 동아오츠카의 후원을 받는 본 대회는 작년대비 6개 팀이 늘어나 총 46개 팀(38개교) 820여명의 학생 및 지도자가 참가한다.연간 2회 이상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하계에는 전국 각지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지난 14일 제6대 회장에 김인순 스포츠 관련 전문 경영인을 선출했다. 연맹은 이날 오후 5시 연맹 사무국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우정석 전임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선거 결과 단독 입후보한 김인순 주식회사 최고(CHEGO) 대표가 대의원 총 17명 중 16표의 압도적인 찬성(무효 1표)을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여성 회장 시대를 열었다.김인순 신임 회장은 주식회사 최고(CHEGO) 대표, 아펙스코리아(Apacskorea)를 경영하는 대표이사와 함께 경기도 글로벌
[STN스포츠(충주)=윤승재 기자]12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렸던 소방관 농구 경기. 이중 단연 돋보였던 선수는 남자 농구의 코이우헝(Ko Yiu Hung․홍콩․30)이었다.188cm의 훤칠한 키의 코이우헝은 경기 내내 홍콩 팀의 중심을 지키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센터 역할은 물론 레프트와 세터, 리베로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스파이크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무릎에 부상을 입은 듯 아대를 차고 나온 데다 점프 높이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스파이크의 세기는
[STN스포츠(충주)=윤승재 기자]아시안게임을 방불케 한 경기였다. 비록 소방관들이었지만 경기 내용과 열정은 프로 선수 못지않았다.지난 12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2018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배구(6인) 조별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남자 9팀과 여자 8팀이 각각 3개 조와 2개 조로 나뉘어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는 경기 일정과 아마추어 경기임을 고려해 3세트 2선승제(21-21-15)로 치러졌다.남자 팀 중에서는 총 4팀의 외국팀이 금메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러시아의 Dinamo-Tatarstan 팀과 터키의 Ottoman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