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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女배구 외인도 비대면으로 뽑는다, 6월4일 드래프트 실시

결국 女배구 외인도 비대면으로 뽑는다, 6월4일 드래프트 실시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5.22 13:59
  • 수정 2020.12.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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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우프
디우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여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여자부 외국인선수 선발을 위한 2020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6월 4일 오후 2시에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남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비대면으로 열린 바 있다.  

지난 3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74명의 선수들이 신청서를 제출한 이번 여자부 드래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남자부와 동일한 방식으로 연습경기 없이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74명의 신청자 중 드래프트에 참가할 최종 명단 41명(40위와 41위의 점수 동률로 인해 모두 최종 명단 포함)과 지난 시즌 선수 중 신청한 선수들을 포함해 총 45명의 선수들이 구단의 선택을 기다리게 됐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과거 V-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한국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GS칼텍스 소속이었던 알리(Aliona Martiniuk), 캣 벨(Katherine Bell),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한 카리나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이자 터키리그 베스트7으로 선정된 헬렌 루소(Helene Rousseaux)도 포함됐다. 남동생 토마스 투소 역시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이다. 

현 러시아 국가대표이자 터키리그 출신인 안나 라자레바(Anna Lazareva), 특히 09~10 시즌, 11~12 시즌 KGC인삼공사의 우승을 이끈 몬타뇨의 ‘절친’이자 스웨덴리그 득점 1위를 기록한 이본 몬타뇨(Ivonne Montano) 등 새로운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활약했던 흥국생명 루시아, KGC인삼공사 디우프, GS칼텍스 러츠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여자부도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구슬 수를 부여받아 6위 한국도로공사 구슬 30개, 5위 IBK기업은행 26개, 4위 KGC인삼공사 22개, 3위 흥국생명 18개, 2위 GS칼텍스 14개, 1위 현대건설 10개의 확률로 6개 구단의 지명권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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