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원클럽맨‘ 고요한이 모든 것을 바쳤던 그라운드를 떠난다.프로축구 FC서울이 ‘원클럽맨’ 고요한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한다. FC서울의 ‘리빙 레전드’ 고요한은 2004년 FC서울에 입단한 후 20년간의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FC서울 U-18 오산고 코치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FC서울은 그동안 헌신한 프랜차이즈 스타 고요한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고요한의 등 번호 13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FC서울 등번호 13번의 영구결번은 고요한이라는 상징성과 은퇴한 최고의 선수를 예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수원FC가 정상급 수비수 권경원 영입을 발표했다.2013시즌 전북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권경원은 2015년부터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흘리에서 활약하며 국가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톈진, 전북, 성남, 상무, 감바 오사카로 팀을 옮기며 많은 구단이 원하는 정상급 수비수임을 증명했다.권경원의 가장 큰 장점은 왼발 중앙 수비수로서 후방에서의 공 배급과 수비 조율 능력이다. 또한, 경합 상황에서 영리한 위치선정으로 몸싸움 우위를 점하고 공을 탈취하는 수비에 능하다.영입 절차가 마무리된 즉시 권경원은 현재 인
[STN뉴스] 반진혁 기자 = FC서울이 깜짝 영입에 성공할까?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제시 린가드의 서울 이적이 임박했다.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전했다.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튀으키예 무대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K리그 무대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린가드가 서울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년 상당의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언급했다.영국 ‘디 애슬레틱’ 역시 “린가드가 서울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절차가 남았지만, 마무리되면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고 조명했다.서울 관계자는 “린가드 영입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강원FC의 김병지 대표이사와 세비야 FC의 스타플레이어 세르히오 라모스가 만났다. 강원FC는 지난 9일 세비야F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페인 명문구단과 협력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FC와 세비야FC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유망 선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양 구단은 국내 유망 선수의 축구 기량 발전을 위한 세비야 단기 집중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한다. 코칭스태프 및 전문 분야 인력의 온·오프라인(한국, 세비야 지역 내) 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브라질 스트라이커 단레이를 영입했다.지난 2020년 브라질 세리에C의 인디펜단테-PA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단레이는 이후 페이산두 SC, 샤페코엔시, 나우티코 등의 브라질 클럽을 거쳤다. 줄곧 브라질에서만 커리어를 쌓은 그는 2024시즌을 앞두고 그의 커리어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결정했고,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단레이는 순도 높은 골결정력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4cm-81kg의 준수한 피지컬을 지닌 그는 침투 이후 마무리는 물론, 동료선수들을 활용한 연계 플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전지훈련과 연계하여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 은행이 후원에 참여하여 1.22(월) ~ 28일(일)까지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양국 우정을 도모하고 하노이 교민들은 물론 베트남 국민들과 축구로 화합하는 축제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FC가 ‘하드워커’ 정승원 영입을 발표했다.2017시즌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2년부터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정승원은 어느덧 K리그 통산 167경기(8득점) 출장을 기록하고 있는 리그 수준급 선수다.정승원의 가장 큰 무기는 왕성한 활동량과 멀티포지션 소화 능력으로 전방과 후방, 중앙과 측면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자원이다.또한 수원FC 김은중 감독과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서 코치와 선수 관계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2024시즌 다시 만나는 스승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빙 레전드’ 기성용이 FC서울과의 동행을 이어간다.FC서울은 27일 “리빙 레전드 기성용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기성용은 “2023시즌이 끝나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나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도자 코스를 진행하며 영국에서 수많은 감독님들을 만나면서 더 생각이 많아졌던 것도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기에 재계약까지의 기간이 길어진 것에 팬들에게 죄송스러움이 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다시 팬들 앞에 서겠다는 결정을 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진규 전 감독대행이 전력강화실장으로 팀에 복귀한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은 26일 “지난 시즌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았던 김진규 전 감독대행을 새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라고 전했다.김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서울 선수단 스카우트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김기동 신임 감독과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선수단 구성에 관한 전반적인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FC서울은 "오랫동안 서울에 몸담으며 구단의 철학과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는 김진규 전력강화실장 선임을 통해 선수단 구성 및 스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울산 HD가 강민우와 구단 역사상 첫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강민우는 2016년 전하초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타고난 신체와 스피드는 강민우의 가장 강력한 무기였고 이를 눈여겨본 울산의 U12 박창주 감독이 팀에 스카우트했다. 이때부터 강민우와 울산의 긴 인연이 시작된다.강민우는 울산 U12를 거쳐 U15(현대중), U18(현대고)로 진학, 이른바 울산의 ‘성골 유스’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이미 소속팀에서 절대적인 주전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굳힌 강민우는 올해부터 울산의 U18팀 주장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공격수 지동원(33)이 수원FC에 둥지를 튼다.수원FC는 26일 유럽 무대와 국가대표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 지동원 영입을 발표했다.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지동원은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AFC로 이적하며 만 20세부터 유럽 최고 수준의 리그에 진출했다. 이후 FC 아우크스부르크, SV 다름슈타트 98, 1. FSV 마인츠 05 등을 거치며 유럽에서만 10시즌을 활약했다. 대표팀에서도 A매치 55경기(11득점)에 출전했고, 특히 201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2024시즌을 함께할 시즌권 회원을 모집한다.올 시즌 새롭게 도전하는 충남아산은 김현석 신임 감독을 비롯해 새로운 코치진과 신규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 등으로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구단 홍보·마케팅팀도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충남아산은 시민회원권인 OWL CLUB을 출시해 우수한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올 시즌 리뉴얼 되는 이번 시즌권은 기존의 좋은 호응을 얻은 것은 유지하되 새로운 정책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3 제2회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에서 ‘영록바’ 신영록과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선수의 꿈이 날아간 제주 GK 유연수 선수를 도왔던 선수협이 다시금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은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돕기 위해 각각 1천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모금했다. 선수협은 우리 선수들을 끝까지 함께 보호하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강원FC가 2024시즌권 판매를 개시했다.강원FC는 직전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거친 끝에 극적인 잔류에 성공했다. 이후 변화를 모색하며 희망 가능한 새 시즌을 만들고자 하고 있다. 강원FC는 24일 오후 2시부터 2024시즌권을 판매한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3종류(통합 시즌권, 춘천 시즌권, 강릉 시즌권)의 시즌권을 준비했다. 통합 시즌권은 모든 홈경기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춘천, 강릉 시즌권은 각 경기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이번 강원FC 시즌권은 머플러 패키지와 카드 패키지로 구분된다. 3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천안시티FC가 2대 단장으로 강명원 대한축구협회 이사를 선임했다.천안은 24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단장 임명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단장(상임이사) 공개 모집을 시작한 천안은 프로스포츠 행정 전문가인 강명원 신임 단장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했다.강명원 신임 단장은 1995년 LG스포츠 입사 후 LG치타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하 GS칼텍스), FC서울에서 약 27년간 재직했다. 운영·홍보팀장, 사무국장을 거쳐 GS칼텍스 배구단과 FC서울 단장에 올랐으며 2023년부터는 대한축구협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강원FC가 K리그2 정상급 골키퍼 박청효 영입으로 골문을 강화했다.강원FC는 김포FC에서 활약한 박청효(34)를 영입했다. 지난해 김포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강원FC에 둥지를 틀었다. 박청효는 190cm, 7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다재다능한 수문장이다. 활동 반경이 넓고 페널티킥 선방에 능하다. 빌드업에 강점이 있으며 정확한 킥도 장점이다.박청효는 “지난해 경험한 강원FC는 좋은 선수가 많고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었다. 좋은 팀에 이적해 기쁘고 영광스럽다. 더 큰 무대에 왔으니 누가 되지 않도록
[STN뉴스] 이상완 기자 = FC안양 수비수 윤준성이 축구화를 벗는다.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수비수 윤준성이 11년 동안의 프로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경희대 출신의 윤준성은 지난 2012시즌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2015시즌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그는 군복무를 위해 상주상무(현 김천상무)를 거친 뒤 다시 대전으로 돌아와 2018시즌까지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9시즌 수원FC로 팀을 옮겼던 그는 2020 시즌 태국 1부리그 나콘랏차시마FC를 통해 해외 생활을 경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울산 HD에서 윙어 김도현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한다.2004년생인 김도현은 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 현대고를 졸업했고,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지난해 울산 입단과 동시에 충북청주로 임대를 떠나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도현은 개막전부터 바로 선발 명단에 들며 만 18세에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자신의 4번째 출전 경기인 3월 19일 경남전에서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했다. 충북청주의 U22 핵심 자원으로서 첫 시즌에 24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유소년 축구 교류의 장 ‘GROUND.N 스토브리그 in 제주’, 성황리에 종료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주관한 ‘GROUND.N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3회째를 맞은 ‘GROUND.N 스토브리그’는 연맹과 넥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시즌 기간 유소년 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GROUND.N 스토브리그 in 제주’는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총 9일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다재다능 미드필더 김민우를 영입하며 스쿼드와 중원에 단단함을 더했다.김민우는 U-20, 23 대표팀 등에서 홍명보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는데 재회하는 그림이 그려졌다.김민우는 2006년 U17 연령별 대표팀부터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살이 되던 해 2010년 일본 J리그2의 사간 도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김민우는 첫 시즌부터 리그 24경기에 나서 4골 6도움,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고 이듬해에는 리그 28경기 7골 3도움으로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일본 무대에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