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메시는 6일(한국시간) 일본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홍콩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앞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일 홍콩에서 홍콩 프로축구 리그 올스타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가졌다.마이애미가 4-1로 이긴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는 메시가 뛰는지 여부였다.홍콩 축구 팬들은 메시를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적게는 880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부터 리그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라운드별로 ‘신한카드 라운드 MVP(상금 1백만원)’와 ‘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원)’를 신설하고, 남자부 2라운드와 여자부 1라운드 개인상을 시상한다.‘신한카드 라운드 MVP’는 매 라운드별로 포지션별, 거리별, 상황별 득점과 어시스트 그리고 수비 시 블록과 스틸, 골키퍼 방어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KOHA가 자체 개발한 별도 채점 시스템을 기준으로 합산한 점수를 통해 선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8)이 UFC 데뷔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8연승을 달렸다.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65.8kg) 우승자 이정영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 언더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블레이크 빌더(33∙미국)를 만장일치 판정(30-27, 30-27, 30-27)으로 제압했다.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은 완승이었다. 아마추어 복싱 미국 주 챔피언을 타격으로 압도했다. 약점으로 지적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리스타일 스키 간판' 장유진(24·고려대)이 한국 스키 역사에 새 장을 열었다.세계적인 권위의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2024 X Games Aspen4'에서 한국인 최초로 스키 슈퍼파이프 부문에 출전했다.장유진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애스펜의 버트밀크 마운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스키 슈퍼파이프에 출전해 69.66점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8명 중 7위로 대회를 마쳤다.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던 장유진은 부상을 극복하고, 국제무대에 복귀했다. 지난 202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지난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한국이 호주를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한 가운데, 경기가 끝난 후 쓰레기를 줍는 축구팬들이 현지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카타르 방송사 '알카스 TV 스포츠'는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한국-호주전이 끝나고 알 자누브 스타디움 관중석을 청소하는 한국 팬들"이라는 글과 함께 51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 따르면, 동양인 축구팬으로 보이는 2~3명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거침없는 질주 중이다.김민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의 상트르 데 글라스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20명 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9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부터 전체 1위인 10초41로 통과한 뒤, 이후로도 페이스를 유지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김민선이 세운 37초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중국 축구계는 아시안컵 조별리그 탈락을 계기로 성찰 분석에 들어갔다.중국 '시나스포츠'는 3일 축구전문 칼럼니스트 논평을 인용해 "중국은 같은 동양인이라고 해서 한국, 일본 축구와 경쟁해서는 안 된다"며 "비교할 수가 없다. 적어도 현재 상황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현재 중국 축구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낙마했다.중국은 1976년 이란 대회 조별리그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이후 48년 만의 승리가 없는 대회로 마쳤다.또한, 대회 참가 사상 처음으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강력한 우승 후보 일본이 탈락했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3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1-2 역전패했다.이로써 일본은 2015년 이후 9년 만의 8강에서 탈락하는 충격을 맞이하게 됐다. 조별리그 D조에서 2승 1패(승점 9)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던 일본은 16강전에서 바레인은 3-1로 꺾으면서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올랐지만 이란의 벽에 가로막혀 좌절됐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일본이 충격에 휩싸였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3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이로써 일본은 2015년 이후 9년 만의 8강에서 탈락하게 됐다.조별리그 D조에서 2승 1패(승점 9)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던 일본은 16강전에서 바레인은 3-1로 꺾으면서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올랐지만 이란의 벽에 가로막혔다.일본은 이토 준야(스타드 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일본 언론이 아시안컵 4강에 오른 클린스만호에 대한 자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피며 부러운 눈치다.일본 축구 전문지 '게키사카'는 3일 "괴물 손흥민이 진짜 세계 톱클래스"라며 "한국을 역전승으로 이끈 프리킥에 극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2-1로 꺾고 2015년 호주 대회 준우승 이후 9년 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클린스만호가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면서 상금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5년 호주 대회 준우승 이후 9년 만의 4강 진출을 이뤘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의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바레인(3-1 승) 요르단(2-2 무) 말레이시아(3-3 무)와 1승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풀백 자원 설영우(26·울산 HD)가 클린스만호의 '신(新) 황태자'로 거듭나고 있다.붕괴된 좌측 풀백라인의 새로운 줄기로 핵심 원동력으로 떠올랐다.설영우는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총 120분간 뛰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지난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조규성(미트윌란)이 넣은 극적인 동점골을 도왔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8)이 페더급(65.8kg) 계체에 통과하며 UFC 데뷔 준비를 마쳤다. 상대 맞대면에서도 예고했던 신경전 없이 악수하며 겸손함을 유지했다.이정영(10승 1패)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 계체량에서 66.2kg(146파운드)으로 한계 체중을 맞췄다. 상대 블레이크 빌더(33∙미국)는 65.5kg(144.5파운드)을 기록했다.두 선수는 오는 4일 맞대결을 벌인다.항상 상대와 이마를 맞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피겨 스케이팅 김채연(수리고)이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얻었다.김채연은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73점, 예술점수(PCS) 66.18점, 감점 1.00점으로 합계 134.91점을 획득했다.지난 1일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69.77점을 합산하여 최종총점 204.68점을 획득한 김채연은 일본의 치바 모네(214.98점)에 이어 출전선수 24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해 ISU 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일(목)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부터 ‘IOC 프레지던트 특별상’을 수여받았다.이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IOC 환송 리셉션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이 된 강원도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빛날 수 있는 완벽한 무대가 제공된 것에 감사하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 조직위원회 그리고 대한체육회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결과”라고 전했다.또한 “이번 대회는 각종 미디어에서 2
[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가 종료됐다. KBL에 따르면 지난 시즌 대비 관중 26%, 입장 수입은 38%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라운드까지 관중은 총 481,985명으로 평균 2,67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4라운드(청 38만3288명·평균 2천129명)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입장 수입 또한 6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 시즌 동기간 대비 38% 증가했다.4라운드에는 각종 대기록이 달성됐다. 부산KCC 라건아는 개인 통산 11,000득점을 달성하며 서장훈(13,2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아시안컵 8강전.두 눈을 지긋이 감고 애국가를 제창하는 손흥민(32·토트넘)의 얼굴에서 간절함이 짙게 묻었다. 모든 심정이 담겼다. 한국 축구 '리빙 레전드' 손흥민(32·토트넘)이 아시아 제패 꿈은 끝나지 않았다.'3전 4기'의 우승 도전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2-1로 대역전승을 거뒀다.지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아시안컵 결승에서 만날 수 있는 '영원한 숙적' 일본도 극찬했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2-1로 꺾고 극적인 4강 진출을 이뤘다.이날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0-1로 끌려 가 패색이 짙었으나 손흥민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PK)을 황희찬(울버햄튼)이 침착하게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기세가 오른 한국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손흥민(32·토트넘)을 애타게 기다리는 토트넘도 한국의 아시안컵 4강 진출을 기뻐했다.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손흥민의 아시안컵 4강 활약상을 실시간으로 사진과 글로 전하면서 "손세이셔널, 쏘니가 연장전에 골을 넣었다"며 "쏘니는 4강으로 간다. 멈추지 않는다"고 축하했다.한국은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일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PK)을 황희찬(울버햄튼)이 동점골을 넣었고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프리킥 역전골을 넣으면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었다."한국 축구가 9년 전, 아시안컵 결승전에 패한 빚을 고스란히 되갚고 64년 만의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2-1로 대역전했다.이로써 한국은 2015년 호주 대회 준우승 이후 9년 만의 준결승에 진출했다.이날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0-1로 끌려 가면